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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 '아보다트' 위임형 제네릭 '자이가드' 출시

  • 어윤호
  • 2016-01-06 11:11:29
  • 탈모치료제 시장 본격 가세…피나스테리드와 경쟁구도 확대

테바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위임형 제네릭을 들고 탈모치료제 시장에 가세한다.

한독테바는 GSK의 '아보다트'와 같은 '자이가드'를 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나스테리드(MSD '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으로 양분되는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 경쟁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시장은 프로페시아가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아보다트와 동일한 원료로 동일한 공장에서 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쌍둥이 제품이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두 약은 모두 일종의 억제제(Blocker)이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테르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바뀌면서 발생하는데, 이 호르몬 변화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 탈모를 막도록 하는 것이 두 약제의 역할이다.

단 피나스테리드의 경우 용량으로 나뉘어 5mg(프로스카)은 전립선비대증에, 1mg은 탈모에 처방되며 두타스테리드는 0.5mg이 두 적응증을 모두 갖고 있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자이가드는 아보다트를 통해서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치료제이다. 이번 출시로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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