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투자한 '휴림스', 중국시장 공략 방식은?
- 가인호
- 2016-01-26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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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등 헬스케어 품목 '중국 비즈니스' 올해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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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스의 전신은 SNH다.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내수시장 둔화와 광전송장비시장 규모 축소에 따라 최근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100억 투자를 결정하고 사명을 휴림스로 바꾸면서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부문도 의약, 의료장비, 제약 등 제약 바이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시켰다.
이에앞서 휴온스 파트너였던 북경인터림스는 SNH 경영권을 양수한바 있다.
인터림스는 휴온스 북경 점안제 공장인 휴온랜드 준공과 엘라비에 필러, 의료기기인 더마샤인 수출 부문에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이다.
따라서 휴온스는 향후 중국에 수출하는 엘라비에, 더마샤인, 의약품 등을 휴림스를 통해 수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에 등록추진 중인 의료기기와 의약품, 중국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확립해 국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한다는 사업전략을 수립했다는 것이 휴림스의 설명이다.
휴온스의 투자와 사업역량, 인터림스의 중국시장 노하우 등이 결합되면서 올해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른 셈이다.
휴림스는 이같은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 우선적으로 흑자 전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휴온스 임원들이 휴림스에 포진했다. 이용승 경영관리본부장이 휴림스 대표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윤보영 전무는 감사로,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국내서 2번째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필러 엘라비에를 비롯한 더마샤인 등 주력품목에 대한 마케팅 역량에 집중하고 있는 휴온스가 대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휴림스를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휴림스 관계자는 "올해 1차 목표는 회사의 흑자전환"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부터 중국시장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 1분기 부터는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림스측은 향후 한국-중국 의약품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품목 중국시장 등록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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