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연구 선도"
- 이혜경
- 2016-01-28 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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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억 프로젝트 가시화...구로·안산에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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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겸 고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8일 취임 간담회를 갖고 "기존 고대 보건대학이 자리했던 정릉캠퍼스는 지난해부터 첨단의료과학센터로 변모 중"이라며 "올해 프로젝트 제로인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를 가시화하고, 단계적으로 구로·안산병원도 병원 중심의 융복합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올해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등과 3개 병원을 잇는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 건립의 현실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여러 연구자가 공통분모를 찾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한 차원 높은 연구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쌓아온 연구경력 및 성과 확대, 병원 시설 개선과 환자 최적합의 첨단 진료공간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대의료원은 재원마련을 위한 기금모금 전담팀을 조직하는 등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진 이며, 약 23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고대는 지난해 바이오메디컬 연구 및 사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KU-MAGIC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KU-MAGIC 프로젝트는 의료, 연구, 개발,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사업화 등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센터 연구 플랫폼을 구축, 미래의학 연구를 선도하게 된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SPARK, 영국 런던의 킹스컬리지, 싱가포르의 A*STAR 등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기관들과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미 고위험 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연구시설 BSL-3 실험실을 구축했다.
고대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은 외부기관과 함께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예방백신(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공동 개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까지 획득했다.
스마트에이징은 노인성 피부감각이상 삼차원분자진단기술개발과 당뇨병 신약 개발, 비만치료후보물질 연구 주도 등 식품과 의과학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2년 간의 인재경영과 연구경영을 통해 튼튼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경영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고대의료원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바른인재 경영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이를 통한 지속적인 의료인재의 육성, 인재발굴과 영입,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대의료원 차원의 연구지원 시스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각 병원과 학교에서 연구하는데 있어 부족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역기반 공동연구교류를 활성화 하고 연구 행정지원제도를 강화하는 등 대형 국가연구개발비 수주에도 앞장서 미래 의학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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