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서울시약만 대표성 있나…특정회장 배제아냐"
- 강신국
- 2016-03-31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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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도 부회장 배제...옵서버 제도로 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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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은 30일 입장 발표문을 내 "서울시약사회만이 전국 16개 시·도지부의 상징적인 대표성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대한약사회는 모든 지역 약사회에 대해 공정하고 평등한 대우를 해야 마땅하다. 그래야 전국 회원들이 직능적 동지의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약사사회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인사는 당선 직후 가동시킨 새집행부출범위원회내의 화합-통합분과위원회에서 2개월에 걸친 숙고 끝에 보고한 '대한약사회 부회장 연임금지' 의견을 적극 수용한데 따른 것이지 특정 약사회장을 배제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미 직전 집행부에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부회장으로서 활약했기 때문에 이번에 연임금지 조항 대상에 포함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회세가 서울시약사회와 거의 동등해진 경기도약사회장도 이번 부회장 인선에서 제외됐다"면서 "이는 지부장협의회의 회장과 간사,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이 부회장단 회의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교환하는 '옵서버제도'를 두기 때문이었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옵서버제도는 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소통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부장들이 우려한 '반목하는 회장'이 결코 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부장님들이 당부한 '신뢰와 화합 속에서 슬기로운 대처'를 해 발전해 가는 대한약사회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며 "전국 15개 시·도 약사회들이 건의를 충정으로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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