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염화리소짐·프로나제' 소염제 처방자제령
- 이정환
- 2016-03-31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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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사에 안전성서한 배포…日 후생성 "유용성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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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에 안전성서한 배포…日 후생성 "유용성 미확인"
국내 식약당국이 '염화리소짐'과 '프로나제' 성분 소염제의 처방 자제령을 내렸다.
일본 후생노동성(MHLW)이 해당성분 소염제의 유용성 미확인을 이유로 회수조치에 나선데 따른 후속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이같은 처방자제가 담긴 안전성 서한을 국내 의약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성은 단일제제 의약품을 회수하고 감기약,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은 더이상 신규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염화리소짐 단일제는 만성 부비동염의 염증성 부종의 완화, 천식·기관지 확장증의 담객출 곤란에 사용된다.
프로나제 단일제는 수술 및 외상, 만성부비동염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폐결핵 담객출 곤란 치료적응증을 보유했다.
식약처는 "후생성 정보를 토대로 국내 의·약사에 처방과 투약 자제를 당부했다"며 "국내 허가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외 허가현황 검토와 전문가 자문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판매중지·회수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는 염화리소짐 단일제 42품목, 감기약 및 진해거담약 중 염화리소짐 함유 복합제 189품목, 프로나제 단일제 51품목이 허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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