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의약품 해외직구설문조사 적극 참여합시다"
- 정혜진
- 2016-04-25 06:14: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단체 게시판에 링크 표시...'설문조사' 참여 당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중인 '해외에서 의약품 개인 수입 관련 설문조사'에 대해 약사들이 설문 링크를 서로 서로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작된 설문조사 마감일 27일이 다가오고 있는데다, 조사 결과가 향후 식약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약사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의약품을 해외에서 반입할 경우 품목허가, 수입절차 간소화, 적용되는 현행 규정 유지 여부 등에 대한 것. 국민의 의약품 해외 직구에 대한 의견과 그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해외직구로 인한 위·변조약, 불량약 유통이 늘어나 국민 위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규제강화 등 안전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일부 약사들은 우선 식약처가 이러한 설문조사를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설문조사가 자칫 규제 완화로 더 많은 의약품이 해외직구나 병행수입으로 약국 외에서 팔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지역약사회의 한 임원은 "식약처가 지금까지 의약품 해외직구 사이트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해오더니, 한편으로는 이런 설문조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위기감이 느껴진다"며 "정책을 바꾸기 이전에 명분과 당위성을 얻기 위한 절차가 아닌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약사회 임원 역시 속한 약사 커뮤니티에 링크를 걸고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임원 역시 의약품까지 해외직구로 활발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을 때 상황을 우려하면서 "더 많은 약사들이 이 사실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문조사 링크를 공유하며 참여를 당부하는 약사들도 '더 이상의 규제 완화를 막자'는 취지에서 더 많은 약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있다.
24일 현재 설문조사 참여인원은 380여명으로, 조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관련기사
-
'약 해외직구' 규정정비 진행…식약처, 관리강화 일환
2016-04-22 06: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형자본, 마트 입점 창고형약국 운영 개입설 확산
- 2식약처 약무직 과장 소폭 인사 예고…중동전쟁 변수
- 3900억 감기약 코대원시리즈 반짝 상승…신제품 투입 효과
- 4AI 가짜 의약사 의약품·식품 광고 금지…국회 본회의 통과
- 5동아,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전지현 모델 발탁
- 6박한슬 충북 약대 교수, ALS 치료제 개발 정부 과제 선정
- 7일양약품, 류마티스 치료제 ‘엘란즈정’ 출시
- 8플루토, 아토피 신약 2상 본격화…게임체인저 노린다
- 9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
- 10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적합 사례…여의도성모병원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