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들 "대학 실습비 사용 투명하게 공개하세요"
- 김지은
- 2016-04-25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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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약협, 전국 약대생들에 실무실습 문제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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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약대 실무실습 교육 문제와 관련 약대생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나섰다.
24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중앙위원회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현 상황에 대한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문에서 전약협은 지난 19일 약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약대 교육 개선방안 토론회 중 현재 실무실습 교육 시스템이 불완전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전약협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 내용에서 학교 교육자(약교협)와 현장 교육자(병원, 약국, 제약사) 간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있었다.
전약협은 "약교협이 실무실습 커리큘럼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현장 교육자들과 논의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추후 문제점들이 현장 전문가들에게 책임 전가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여전히 35개 약대 실무실습 비용이 통일되지 않았고 이 비용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도 강조했다.
전약협은 "교육비를 납부했으나 그 비용이 제대로 전달 안된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상황이 수면 위로 떠오른 이상 실습비 사용 내역이 투명히 공개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약협은 "실무실습을 받는 중이거나 받아야 할 학생이 현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글을 올린다"며 "학생들이 한목소리를 내 개선을 요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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