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권영희 "불합리한 장기처방 수가 확 뜯어 고칠 것"
- 김지은
- 2024-11-16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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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 차등수가 적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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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장기 처방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부수적 지출과 노동 강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91일 이상 처방에 대한 조제료가 동일하게 책정되는 비합리적 구조로 인해 많은 회원 약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91일 이상 처방에 대해 기본 조제료가 1만9750원에 고정돼 추가 처방일수에 따른 난이도와 업무량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장기처방은 조제 과정에서 약사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복약지도도 더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런 약사 역할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수가 체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91일 이상의 장기처방에 대해 조제 일수에 따른 차등 수가를 마련해 약국의 부담을 줄이고, 약사가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장기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단순히 약국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건강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실적 수가 체계가 도입되면 약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권 후보는 “91일 이상 처방 조제료 문제는 단순 약국의 수익 문제가 아닌 약사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국민에 더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약사들의 고충을 반영한 공약 실현으로 회원들과 함께 약사 직능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권 후보는 91일 이상 장기 처방 조제수가 개선 이외에도 ▲산제조제 수가 인상 ▲조제난이도 고려한 수가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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