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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KGSP 유통업체 54곳...증가세 꾸준

  • 정혜진
  • 2016-06-28 06:00:23
  • 창고 규제 완화 이후 한해 100여곳으로 늘어

올해 5월까지 KGSP 심사를 받은 신규 유통업체는 54곳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심사를 받은 도매업체는 종합 도매 51곳, 제약사 1곳, 원료수입업체 1곳, 시약업체 1곳 등으로 총 54곳이었다.

이 수치는 작년 동월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더 늘어난 수치로, 유통업체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 유통업체는 의약분업 직후 2001년과 2002년 한 해 204곳과 647곳이 신규 개설되는 등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한 해 100여 곳이 신규 개설되며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2013년과 2014년 창고면적 규제가 시행되며 신규 업체가 100곳 이하로 떨어졌다. 2013년은 65곳, 2014년은 75곳으로, 신규업체가 예년의 절반에 불과했다.

그러나 창고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지난해 110곳이 신규 허가를 받아 다시 100곳 이상이 KGSP 심사를 신청했다.

이 수는 창고 규제 이전의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유통업체 관계자는 "업계는 어렵지만, 품목도매 등 소규모 신생 업체들이 계속 허가를 받아 전체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5월까지 수치만 보아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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