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동아·GSK 등 10개사 독감백신 연내 쏟아져
- 이정환
- 2016-06-29 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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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9월까지 검정 완료, 백신 적기공급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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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국내사는 녹십자·동아ST·보령바이오파마·SK케미칼·LG생명과학·일양약품·한국백신 등 7곳이 총 14품목, 다국적사는 GSK·사노피파스퇴르·한국노바티스 등 3곳이 총 5품목을 국가검정 신청한 상태다.
정부는 해당 품목 모두 오는 9월까지 검정 완료해 연내 출하승인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독감백신 국가출하승인 종합계획'을 공개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해 제품 시판 전 국가가 제조단위별로 검정시험과 함께 '제조·품질관리 요약서' 등 자료를 검토해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10월 본격 독감접종 시즌 투여 환자가 집중되더라도 일시적 백신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목표다.
주요내용은 ▲독감 예방백신 공급량 예측 ▲제약사 대상 민원 신청방법 및 절차 등 안내 ▲질병관리본부와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식약처는 백신제조·수입사의 국가출하승인 신청계획 분석을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2300만 도즈(dose)가 출하승인돼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질병관리본부와 독감 예방백신 국가출하승인 신청 예정 품목을 사전 제공하고 백신 조달 정보와 국가출하승인 실적 공유로 백신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식약처 안전평가원 백신검정과는 "10월부터 본격 접종시즌이기 때문에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국내외 10개사 백신의 출하승인 검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해마다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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