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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태국에 62억 규모 의약품 수출

  • 이탁순
  • 2016-07-26 09:57:31
  • 태국 TTN사와 계약...알리버 현탁액 등 3품목 대상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5일 태국 제약사인 Thitiratsanon Co.,Ltd(TTN사)와 알리버 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548만불(62억2462만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서울제약 매출액의 13.9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 현탁액',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정', 피부염군 치료제 '실케이드크림' 등 총 3개 품목이다.

서울제약은 태국 식약처의 제품 허가 등록이 완료되면, 완제품을 생산해 TTN사를 통해 태국 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알리버 현탁액은 간질환, 수술 및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마시는 아미노산 제제'로서 복용이 불편했던 기존의 과립형 제제를 최초로 액상화해, 2014년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복용이 간편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을제약 관계자는 "태국은 인구 6800만명으로 헬스케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인도네이시아에 이은 제 2위 시장"이라며 "시장 규모가 2013년에 45억 달러, 2020년에는 2배가 넘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이번 계약으로 인해 향후 매출신장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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