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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4개사로 분할…각 사업회사 전문성 구축

  • 이탁순
  • 2016-08-02 16:22:30
  • 일동제약 대표에 윤웅섭 사장, 3세 경영 본격 시험대

일동제약이 전문화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각 사업회사로 분할한다. 창업주의 3세인 윤웅섭 사장은 의약품 사업회사인 일동제약 단독 대표를 맡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회사 측은 기업분할을 통해 3일부터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는 존속회사로서 이정치 회장과 정연진 부회장을 중심으로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일동제약은 창업주의 3세인 윤웅섭 사장이 회사를 이끌며 기존의 의약품 관련 사업을 이어간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는 각각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 관련 사업, 히알루론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한편, 인적분할로 인해 나눠지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주식의 비율은 약 0.29 대 0.71이며, 기존 일동제약 주식을 소유한 주주는 해당 비율에 따라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신주를 각각 배정받게 된다. 주식 재상장 예정일은 8월 31일이다.

이번 기업분할 조치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신속·적확한 의사결정을 도모하여 목표달성 및 수익창출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궁극적으로는 기업과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의 구조와 운영 체계를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바꾸고, 각 회사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정위가 지주사 자산 요건을 1000억원에서 5000억원을 상향해 공정위 규제대상에서 제외되는 것과 별개로 지배구조 강화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주사 전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은 자산이 1304억원으로 공정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와함께 이번 분할을 계기로 신약 개발은 물론, 신사업 개척 및 사업 다각화 등과 같은 중대 과업 수행에도 탄력을 붙여 중장기적으로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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