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기술총괄부회장에 김성진 박사 영입
- 김민건
- 2016-08-03 09: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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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젠이텍스 연구개발 분야 총괄 및 자회사 메드팩토 대표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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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부회장은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장 및 글로벌 신약개발 자회사 메드팩토 대표를 겸임하며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진단솔루션 연구와 신약개발까지 테라젠이텍스의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한다.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분석과 제약, 의약품 유통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이다.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개인별 유전체에 최적화된 진단 솔루션 도출 및 유전자 맞춤형 신약 개발까지 유기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김 부회장은 2009년 세계 다섯번째, 국내에선 최초로 테라젠이텍스 연구진과 함께 자신의 30억쌍 유전체 염기서열을 완전히 해독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테라젠이텍스는 이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예측성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김 부회장이 약 30년간 암 유전체, 암 전이, 암 예방 등을 연구하며 267편의 논문을 발표한 세계적인 암 연구 전문가며 미국국립보건원(NIH)의 국립암연구소 재직 당시 세계 최초로 암에서 TGF-β 수용체 유전자의 결손과 돌연변이를 규명하는 등 암 유전체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2년 호암의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부터 가천의과학대학교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초대 원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차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 암연구소장 및 차의과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한국인 위암 유전체 해독 성공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김성진 부회장은 "테라젠이텍스가 유전체 분석을 응용해 정밀의학·맞춤의학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힘쓰며 인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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