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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 "모른다"

  • 김민건
  • 2016-09-20 16:10:30
  • '스프린트스터디' 제프윌리엄슨 박사 방한…고혈압 관리 중요성 발표

제프윌리엄슨 교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오는 26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 런천심포지엄에 'SPRINT study' 저자인 제프 윌리엄슨(Jeff D. Williamson) 교수가 직접 참여해 '레슨 프롬 스프린트 트라이얼(Lessons from SPRINT Trial)' 주제로 강연한다고 20일 밝혔다.

SPRINT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목표혈압을 평가한 가장 대규모 임상시험이다. 혈압조절 목표에 '더 낮게, 더 좋게(The lower, the better)'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제프 윌리엄슨 박사는 "75세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수축기 혈압 140mmHg 미만을 목표로 하는 표준치료보다, 12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집중치료가 주요 심혈관 사건과 일부 사망발생을 줄인다"고 말했다.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수축기 혈압을 120mmHg 미만 목표로 치료한 결과, 140mmHg 미만 치료군과 비교해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율과 심혈관 원인 사망 및 모든 원인 사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015년 발표한 자료는 고혈압이 국내 성인(만30세 이상) 10명 중 3명에게서 흔한 질환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유병자(2013년 기준)는 약 90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이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며 10명 중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3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 40대 고혈압환자 10명 중 6명이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며, 30대 남자 유병자 10명 중 9명은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제약은 제프 윌리엄슨 박사팀이 주도한 SPLINT 연구 중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결과는 'JAMA' 5월 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3년이상 추적관찰 기간 동안 주요 심혈관질환 발생이 표준치료군에서(수축기혈압140mmHg 미만) 148건이었던 반면 집중치료군은(수축기혈압120mmHg 미만) 102명으로 위험비가 34% 줄어들었다.

이차 평가변수였던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역시 표준치료군에 비해 집중 치료군에서 33% 감소했다. 중증 이상반응 발생율은 두 치료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제프 윌리엄슨 교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 내과 교수로 미국 최고의 메디컬 닥터에도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 석학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이번 윌리엄슨 박사 강연은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를 통한 건강 관리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차 세계 고혈압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회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보령제약은 총 5개의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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