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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JW중외,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 공개

  • 김민건
  • 2016-09-21 16:47:31
  • C&C신약연구소, 면역질환치료제-항암제 개발 착수

(왼쪽부터) 전재광 C&C신약연구소 대표, 이경하 JW그룹 회장, 야마자키 타츠미 C&C신약연구소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그룹 산하 중외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대표 전재광·야마자키 타츠미)가 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도 공개했다.

중외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이다.

지난 24년간 총 1200억원을 기초연구 분야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날 C&C신약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약물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후보물질은 항암제·면역질환치료제·줄기세포치료제 등 총 8종이다.

C&C신약연구소는 우선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통풍치료제 'URC102'와 R단계 연구를 마친 면역질환치료제 및 표적항암제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다.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 동물모델 평가에서 항염증과 항소양(가려움증 완화) 효과와 안정성 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토피성 피부염 시장은 식생활 변화 등으로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2023년경에는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 등에 관여하는 신규 타깃 단백질에 대한 신호전달 경로 억제제다.

JW중외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 중 삼중음성 유방암에 동물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조기검진 기술 발달로 생존율이 높지만,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유전자가 모두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탐색연구부터 동물실험을 거쳐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R단계 연구에 평균 8~10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C&C신약연구소는 6년 만에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획기적인 연구기간 단축은 기초 연구 분야에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C&C신약연구소만의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C신약연구소는 글로벌 수준의 ▲유전체 DB(한국인 암환자 유래 세포주 120종을 포함한 총 300여종의 고형암, 혈액암세포주 등 생물정보) ▲화학 DB(자체 개발 분자 설계 프로그램) ▲화합물 DB(신약물질 라이브러리) ▲바이오 뱅크(생체 조직, 암세포, 줄기세포) 등을 기반으로 한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혁신신약 개발에 적용했다.

향후 C&C신약연구소는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학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면역질환과 항암제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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