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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방침 따른다" 한국화이자, 단일 법인 유지

  • 안경진
  • 2016-09-29 15:49:48
  • 10월 4일로 예고됐던 '법인분리 계획 철회' 공식 입장 밝혀

"본사 발표 그대로다. 종전과 같이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9월 27일자로 보도됐던 화이자의 법인분리 취하가 한국 법인에서도 기정사실화 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화이자의 발표에 따라 한국의 법인 체제 재편에 대한 논의를 재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하나의 '한국화이자제약' 법인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물론 10월 4일로 예고됐던 법적 분리절차가 생략됐을 뿐, 사업부문 통합 및 재편 사항은 유지된다.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와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2개의 사업부문으로 분리된 가운데, 이노베이티브 헬스 사업부문은 내과질환(Internal Medicine), 염증 & 면역질환 (Inflammation & Immunology), 희귀질환(Rare Disease), 백신(Vaccines), 항암제(Oncology), 컨슈머 헬스케어(Consumer Healthcare) 등 6개 사업부로 구성된 형태다.

이처럼 연매출 5000억원대를 올리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이 단일 법인 형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분간 국내 제약사 매출 1위자리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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