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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송도에 첨단 바이오허브 '엠랩' 개설

  • 김민건
  • 2016-10-06 12:20:08
  • 신생 기업서 대기업까지…전 세계 머크 '엠랩' 등 지원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중이다.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가 인천 송도에 1865 평방미터 크기와 숙련된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상주하는 최첨단 콜레보레이션 센터 '엠랩(M-LAB)'을 지었다.

머크는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부터 희귀질환·암 등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기업까지 대상으로 연구를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엠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송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 허브 중 한 곳이라며 최근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에 대해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스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유럽대사,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 관계자와 머크 패밀리 위원회장인 프라크 스탄겐 베르가 하버캄 E.머크 KG 회장과 우딧 바트라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조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탐색적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엠랩은 머크사 생명과학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판교에 위치하던 소규모 시설을 대신해, 국내 바이오제약 시장 요구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세워졌다.

엠랩은 실제 제조 환경과 같은 최첨단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머크 소속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근무한다.

6일 한국머크는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에서 머크 M Lab개소식을 진행했다.
머크는 엠랩을 통해 ▲최첨단 제조 기술 경험 ▲문제 해결책 모색 ▲논-지엠피(nonGMP)환경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의 공정 개발·최적화·규모 확대 ▲글로벌 기술 이전 업무 단순화 ▲전임상 단계에서 본격 생산 단계까지 콜레보레이션 파트너 미팅 ▲1대1 훈련, 강의실 형식 훈련 세션, 고객 교육 코스를 통한 머크 전문성 학습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제조 기업간 원격 화상회의 시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제 협력이 가능하다. 머크는 송도 이외에도 일본·브라질·중국·프랑스·인도·싱가포르·미국 등 9개 국에서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머크 관계자는 "콜레보레이션 서비스는 무료 또는 머크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제공되며, 대규모 콜레보레이션 프로젝트는 별도 업무 계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딧 바트라 CEO는 "한국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신약 개발 수요를 감안하면 머크의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와 같은 혁신적 개념은 분명히 필요하다. 인천의 새로운 콜레보레이션 센터에서 신약제조 공정을 더 빠르고, 안전하며, 더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한 삼성바이로직스 대표는 머크의 엠랩 개설에 대해 "머크가 송도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2018년 총 52만 리터의 생산규모로 세게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며, 국내 바이오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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