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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당뇨신약 트렌드, 더 오래·더 빨리, 그리고 복합제"

  • 김민건
  • 2016-10-19 16:12:15
  • 이영미 박사, 경구제-주1회 치료제 등 새로운 형태 중점

이영미 박사(한미약품)
"당뇨병은 혁신적인 치료제가 가장 많이 필요한 영역 중 하나다"

신약개발의 핫 이슈로 떠오른 당뇨병 치료 신약 최신 흐름은 '더 오래,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발 하는 것이 트렌드라는 설명이다.

이영미 한미약품 연구센터 상무는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박사는 '한미약품의 전략적 플랫폼 기술 적용과 치료제의 개발 사례'발표를 통해 한미가 개발한 랩스커버리 플랫폼은 여러 질병에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첫번째가 신진대사와 당뇨병이라고 밝혔다.

이 박사는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 중 180개 파이프라인이 당뇨1형과 2형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128개가 당뇨병 치료제며, 다시 그 중에서 52개가 당뇨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라는 의견이다.

이 박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신약 파이프라인이 중점을 가지는 분야는 줄기세포, 경구제제, 주1회 치료제 등이 핵심으로 나타났다.

특히 랩스커버리 기술 등을 적용한 인슐린의 경우 1980년대는 하루에 3번 맞아야 했지만 2000년대는 1번, 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맞으면 되는 수준까지 개발되고 있다.

이 박사는 "그 다음은 좀 더 길게 투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울트라 숏 액팅 기술도 개발 중이다. 아주 빨리 효과를 보이거나, (약효가) 아주 길게 하는 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랩스커버리 플랫폼 뿐 아니라 세계 많은 플랫폼이 인슐린을 포함한 펩타이즈 제제가 PK(약력학)를 늘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대한약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영미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 박사는 당뇨치료의 문제점으로 "당뇨병의 가장 큰 특징은 당뇨 진단 환자 절반만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잘 조절되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적으로 3억 8200만명이 당뇨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2035년에는 55% 증가한 6억명가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뚱뚱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며, 비만환자는 대부분 당뇨병을 가질 정도로 많다는 것이다.

이에 맞춰 당뇨치료제도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당뇨병치료제는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인슐린이 많이 차지했지만 인슐린 외 치료제가 많이 나오며 DPP-4, SGLT2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비만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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