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 청취
- 강신국
- 2016-10-23 2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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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식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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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은 지난 18일 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 유명식 센터장과 만나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관해 설명을 듣고 약사회 의견을 전달했다.

유 센터장은 또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실시하면서 생소함과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고가 의무화되면 마약류 취급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마약류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면서 "국회에서도 불편함 보다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져서 마약류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센터장은 "지난해 실시한 마약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11월말까지 향정약(졸피뎀, 프로포폴)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개선해 현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마약을 사용하는 약국에 이번 시행규칙과 시범사업을 홍보해 약사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은 내년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미리 숙지할 수 있고 마약류관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른 약국으로 인식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약사회는 RFID리더기 문제, 실시간 일련번호를 입력하는 데 따른 어려움과 혼선, 시스템과 약국 프로그램 충돌로 인한 오류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문제를 모두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는 시행규칙발표 후 처음 열리는 시약사회연수교육(10월 23일)에서 마약류관리자 및 취급자교육 시 강사를 파견해 회원들에게도 시스템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충분한 설명시간을 갖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마약을 취급하는 약국 중 품목수와 처방조제가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 간담회로 한일권 회장, 한희용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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