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OTC전문법인 '제일헬스사이언스' 출범 확정
- 김민건
- 2016-10-31 16:07:1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ETC-OTC 법인 분리, 일반의약품 사업 적극 진출 표명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OTC전문 법인 '제일 헬스사이언스'를 출범시킨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ETC법인과 OTC법인을 분리한 제약사가 탄생하게 됐다.
제일 헬스사이언스 신임 대표 자리는 현 제일약품 한상철 부사장이 맡는다. 자본금은 5억원이며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다.
이날 성석제 대표는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더욱 큰 성장의 기획가 상존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전문의약품과 분리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할을 통해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환경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생산·마케팅·판매 등 역할별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시설 및 R&D투자 등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OEM분야에 신규 진출해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OTC법인을 총괄하는 한상철 부사장은 한승수 회장 장남으로 연세대 산업공학과 학사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마쳤다. 2007년 제일약품에 입사한 뒤 마케팅 관련 부서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관련기사
-
OTC 법인 출범 앞둔 제일약품…기업 분할 왜?
2016-10-17 06:14:5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9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