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 입원형 재가적응훈련관 완공
- 이혜경
- 2016-11-01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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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시범수가 적용...1~7일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입원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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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양승한)이 국내 최초로 시범수가를 적용한 입원형 재가적응훈련관 개관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재가적응훈련관 프로그램은 퇴원을 앞둔 중도 장애 환자와 보호자가 1~7일 동안 함께 입원하여 가정 내 자립훈련 및 재활보조기구 처방, 가옥구조 등의 환경 개선을 체험하게 된다.
지상 2층 가정집 형태의 별도 건물로 건립 된 재가적응훈련관 1층에는 사지마비 척수손상 및 중증 지체 환자가 최소한의 도움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첨단공학을 적용한 스마트훈련실을 마련했다. 또 2층 훈련실은 계단이 많은 국내 가옥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충분한 자립 훈련을 위해 실용적이고 독립생활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로 구성했다.
각 방에는 욕창방지용 매트 및 전동침대, 마비 환자를 위한 이동용 리프트 및 홈케어 네트워크, 토탈 리모컨 제어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온전히 환자 스스로 생활하는 훈련을 위해 높이 조정용 싱크대 및 테이블, 경사도 조정 거울, 장애인용 욕실, 한 손 조리기구 등을 배치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양승한 병원장은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집의 문턱과 화장실 이용부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내 최초의 가족형 입원 훈련관을 통해 중도 장애를 갖게 된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고, 퇴원 후 부적응으로 인한 재입원률 감소 및 가정과 사회로의 조기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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