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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00억원대 투자 '日테라벨류즈' 인수

  • 김민건
  • 2016-11-08 10:41:40
  • 기술중심 원료사업과 컨슈머헬스 글로벌 진출 의지 밝혀

한독(회장 김영진)이 19억엔(약 211억원)을 투자해 일본 산에이겐 계열사 테라벨류즈(Theravalues Corporation)를 인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일본에서 기능성 원료회사 테라벨류즈 인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벨류즈는 한독에서 발매한 레디큐와 네이처셋 원료개발 및 공급처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독은 컨슈머헬스사업 수직 통합(vertical integration)을 이루게 된다.

테라벨류즈를 인수한 뒤 한독 자회사로 독립경영을 유지하면서 양사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어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테라벨류즈는 원료 효능연구 및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만큼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 기술중심 원료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고, 60년 간 축적한 헬스케어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컨슈머헬스사업 글로벌 확장에 나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2007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한 테라벨류즈는 테라큐민(Theracumin) 등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한국과 일본, 북미를 비롯 11개국에서 B2B 사업을 벌이고 있다. 테라큐민은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미립자 시킨 것으로, 물에 잘 녹고 체내 흡수율을 높인 성분이다.

회사의 총 매출 80% 이상이 해외수출로 한독 관계자는 "북미의 유수 건강식품회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일본에서도 헬스케어 회사를 통해 건강식품과 음료, 츄, 캔디, 트로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테라벨류즈는 일본내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하고 B2C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한편 한독은 테라큐민을 숙취해소제 레디큐에 헛개와 함께 함유시켜, 흡수와 숙취 해소 효과를 강화한 제품을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레디큐는 2014년 출시 이후 60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 단기간 숙취해소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

산에이겐사는 테라벨류즈 모기업으로 100여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700억엔(약7640억원) 매출을 올리는 식품원료 개발·제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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