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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e-health 로드맵' 본격 추진한다"

  • 김정주
  • 2016-11-18 17:03:41
  • 복지부-네카 '제5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늘(18일) 오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제5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중장기 정책로드맵 수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덴마크와 일본의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주제발표로는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가 나아갈 길 - 정책로드맵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 논의 ▲일본의 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활용현황 및 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남종 교수는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로드맵 도출을 위한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일본 다카사키 건강복지대학(Takasaki University of Health and Welfare)의 도후쿠지 이쿠오(TOFUKUJI IKUO) 교수가 '일본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재택 노인환자의 포괄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의료자원을 연계하는 ICT 기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조완섭 교수가 보건의료기관에 산재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플랫폼의 구축과 활용 방안'을 설명한했다. 이어진 주제 토론에서는 의료계와 학계, 언론 등이 참석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중장기 정책로드맵 수립을 위한 주요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방문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한 의료기술과 ICT 인프라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이번 정책로드맵 논의를 통해 미래보건의료 분야에서 한 계단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 차관은 "일본 등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재택 노인환자의 포괄적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IC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리도 고령화에 따른 만성& 8228;노인성 질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를 활용한 의료자원 연계와 의료체계 구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보건의료포럼'은 국민건강증진과 의료 형평성 향상을 위하여 보건의료 미래방향과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기술·서비스', '임상연구', '제도개선·정책기획', '확산·실행' 등 4개 분과위원회에 관련 전문가 약 80여명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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