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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도 사장 임기 만료 앞두고 후임자 설왕설래?

  • 어윤호
  • 2016-11-25 06:14:53
  • 후임자도 거명되는 등 내정설도 확산

정해도 사장
6년 동안 한국아스텔라스를 이끌어 온 정해도(59)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사장 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유임 가능성도 있지만 새 사장 선임에 대한 이야기도 무성하다.

실제 아스텔라스 내부적으로 후임자가 내정됐다는 이야기도 확산되고 있다.

정해도 대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부사장에서 2011년 사장으로 선임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76학번인 그는 1983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제약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아스텔라스에는 1994년 종전 한국야마노우찌제약 시절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돼 마케팅 부장,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한 후 사장에 올랐다.

2005년 한국야마노우찌제약과 한국후지사와약품의 성공적인 합병을 수행했고 당시 550억 규모의 매출을 15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계 제약사의 경우 사장 임기 후에도 회사의 고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다. 또 정해도 사장의 커리어를 감안하면 타 회사에서도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스텔라스 관계자는 "정 대표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직위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 다만 이후 인사나 거취에 대한 본사의 지침이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텔라스는 얼마전 후지타에이이치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후지타에이이치 부사장은 일본 오사카출신으로 1997년 도구야마노우찌에 입사해 아스텔라스 본사에서 18년 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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