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빅데이터로 개별 맞춤 부작용 서비스 가능"
- 김정주
- 2017-01-05 0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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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빅데이터 활용한 약 안전사용 모니터링 구축방안'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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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이 보유한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특성을 감안한 의약품 안전정보와 개인 맞춤형 의약품 정보 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이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의료 행위와 청구상병의 타당성 분석을 수행할 수 있으며 비급여 의약품을 포함한 부작용 전수 시스템이라는 의미에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이 보다 체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수행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약품 안전사용 모니터링 구축방안(연구책임자 박래웅 교수)' 연구를 최근 내놨다.

건보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는 전국민 생애 전체 의료이용 자료(빅데이터)로서, 한국인의 약 부작용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약 부작용 간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신약이나 희소처방약에 대한 부작용 분석도 가능하다.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해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 실마리까지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생각이다.
연구진은 빅데이터를 토대로 공통 데이터모델을 시범구축 했다. 전국민 2%에 해당하는 100만명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환자-대조군 추출과 의약품 부작용 인과관계 시범분석으로 공통 데이터모델에 기반해 모델 타당성을 검증했다.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의 중장기 로드맵도 제시했다.

2단계로 모니터링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의약품 사용현황 분석도구를 개발해 분석을 고도화시킨다.
국외 연구기관과 의약품 안전공동 분석 등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마지막 3단계로 전수 구축과 분석 자동화,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국민 서비스에는 국민 수요 의약품의 안전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의약품정보까지 포함된다.
연구진은 앞으로 한국형 공통데이터 모델 정규화와 표준코드 매핑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다양한 연구설계와 시범분석으로 모니터링 모델 타당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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