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유관단체 모여 일련번호 공청회 열자"
- 정혜진
- 2017-02-15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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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5회 정기총회 개최...일련번호 제도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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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회장은 올해 주력 사업이면서 협회가 해결할 문제로 ▲일련번호 제도 시행 전 바코드 통일과 어그리제이션 표준화 ▲퇴장방지약 91% 미만 공급 금지로 인한 유통마진 감소 방어 ▲직영도매 뿌리 뽑기 ▲국산약 살리기 등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일련번호 제도에 대해 업계가 처음부터 줄기차게 요구한 바코드 형식 통일, 어그리제이션 표준화, 정부 지원 등이 요구사항이 해결되지 않으면 업계는 실행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며 "복지부와 심평원은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강조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일련번호 제도 시행에 대해 부담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부는 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며 "다만 의약품 유통 선진화, 대국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유통업계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총회는 총 회원사 445곳 중 294곳이 참석, 위임해 성원됐다. 협회는 2016년 결산액 15억8608만원, 올해 예산 16억3623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맹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제도와 관련된 모든 유관단체와 정부가 참여해 공청회를 열자는 의견을 냈다. 황치엽 회장은 일련번호 제도 시행 전 3월 정도에 공청회 개최를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또 퇴장방지약 판매가 제한, 제약사 마진 인하 방어책 등을 논의했다.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박재규(에이스파마), 조순열(뉴앤팜), 현준호(동보약품), 윤종남(태종약품), 허영(영우의약품물류), 이승규(동양메디랩)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이종라(보청메디칼), 조명호(서창약품), 성문경(복산나이스 울산지점), 김승환(유창약품), 이진숙(밴드골드), 이영숙(프랜드팜), 김문철(세기사), 고순화(삼성약품), 현기학(현일약품), 김홍숙(에이치피앤씨)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김경완(신덕약품), 윤영갑(파마네이처), 정홍락(정원약품), 황봉태(비전약품), 이상만(부림약품), 서은자(효성약품), 최광영(제이텍팜), 정상욱(제이씨헬스케어), 황두홍(남해약품), 오영석(태전약품판매), 오승근(명성약품), 허경영(성인약품), 김희두(이건약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감사패 권영인(금정약품), 김현기(신원약품), 문창용(한솔약품), 한주언(인터파마코리아), 조신현(동서약품), 박상우(새일메디팜), 이선종(파마써프라이), 신동훈(리뉴팜), 유봉해(드림팜), 박정숙(일송메디칼), 전재헌(경일약품), 조인구(대흥약품), 구운용(대산팜), 나종면(한강약품), 서영호(동부산약품) ◆협회장 감사패 조형국(전혜숙 의원실), 신미정(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정성연(엘케이파트너스), 박춘식(명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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