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ADC 항암제 임상 기대해도 좋다"
- 노병철
- 2017-02-22 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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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World ADC Summit에서 발표...기존 항암요법치료제 대비 높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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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에서는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항체–약물접합체 국제학회인 7th World ADC Summit에서 항체–약물 접합체 특허기술인 NexMab TM 에 기반한 난소암 치료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난소암은 여성에게 일어나는 암중에서 약 24%를 차지하고, 세계적으로 매년 약 23만명에 달하는 신규 환자가 발생하여 이중 약 14 만명이 사망하는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암이다.
잦은 배란, BRACA 유전자 돌연변이 및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되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급속한 산업발전과 서구화된 생활방식,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하여 현재까지 난소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는 아바스틴의 병용요법(파크리탁셀/카보플라틴, 카보플라틴/젬시타빈)이 유일하며, 생존율 개선도 3~4개월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중인 알테오젠의 난소암 치료용 ADC는 동물실험에서 기존의 항암화학요법 치료제에 비해 높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1 세대 항체–약물 접합기술에 비하여 NexMab TM 기술에 기반한 위치 특이적 약물 접합기술을 이용하여 약물의 안정성 및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현재 여러 동물모델에서의 항암 효과 확인을 완료하고, 임상시료생산을 위한 공정을 최적화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전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난소암 치료 및 진단 시장의 규모는 2018년에는 40조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알테오젠에서 개발 중인 난소암 치료용 ADC는 난소암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테오젠의 유방암/위암 ADC도 미국 임상전문기관에서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에 임상1상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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