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4 14:03:51 기준
  • 임상
  • #GE
  • 부회장
  • 약국
  • #제품
  • #수가
  • 건강보험
  • #임상
  • 약가
  • 제약

복지부 "면역항암제 급여 적정성 평가 조속히 추진"

  • 최은택
  • 2017-03-24 12:14:54
  • 항암신약 급여기간 평균 320일...급여율 48% 수준

정부가 면역항암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항암신약 급여 소요기간이 OECD와 비교해 길고 급여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가별 약가제도 차이 등으로 인해 직접비교는 곤란한다고 일축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먼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면역항암제 2성분 등에 대해 급여적정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조속한 시일 내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항암신약의 등재신청 이후 실제 급여까지 소요된 기간은 약 320일(2011~2015년, 19성분), 항암신약 급여율은 약 48%(2014~2015년)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OECD 국가의 항암신약 등재기간 및 등재율에 대한 공식 통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별 의료시스템(건강보험, 의약품 허가) 및 약가제도의 차이 등으로 인해 직접비교가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이어 "고가의 말기 항암신약에 대해 지속가능한 보험급여를 실시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 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