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오송공장에 중남미 국가들 '관심'
- 김민건
- 2017-04-04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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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아르헨티나 비롯해 6개국 보건 관계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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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에 따르면 칠레 보건조달청장과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해 브라질, 페루,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6개국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충청북도 청주 대웅제약 오송공장을 방문했다.
복지부, 외교부, 식약처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K-Pharma 아카데미' 일환이다.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대웅제약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신뢰와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국내 제약기업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보건의료 관계자들은 의약품 생산현장, 자동화 물류창고 등 cGMP 수준 최첨단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대웅제약의 국가별 의약품 등록 전략'과 '오송공장 의약품 생산능력'을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며 "강화되는 GMP규정에 적합하게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7개국에 진출한 나보타(보툴리눔톡신 제제)에 이어 더 많은 의약품이 중남미 시장에 나가 현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 2만평(66,000㎡), 연면적 1만3300평(44,000㎡) 규모의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약 21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대웅제약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맡는다. 오송공장은 추후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 기업) 사업을 목표로 글로벌 GMP인증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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