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 5천억, 대웅바이오 2천억, 휴텍스 1천억 돌파
- 이탁순
- 2017-04-13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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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 경영실적, 상장보다 좋아...한림 등 4곳 영업이익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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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제약회사들의 작년 경영지표가 상장사보다 나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높은 성장률로 호조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CJ헬스케어는 매출 5000억원에, 대웅바이오가 2000억원, 한국휴텍스제약이 1000억원 클럽에 새로 가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12일 각사가 전자공시에 공개한 2016년 감사보고서 재무제표(연결 우선기준) 항목에 따르면 CJ헬스케어가 전년대비 12.5% 오른 매출액 5208억원으로, 비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상장사까지 포함하면 CJ헬스케어는 제약업계 11위에 위치해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4월 CJ제일제당으로부터 독립했다. CJ제일제당 시절을 포함해도 의약품 사업을 시작한지 32년만에 매출 5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의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는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무려 28.6% 오른 2164억원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5.6% 오른 223억원으로 호조를 보였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이 관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글리아타민은 대웅제약이 오리지널 글리아티린 판권 회수를 당한 이후 관계사인 대웅바이오가 전략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어 눈길을 끄는 제약사는 한국휴텍스제약이다. 한국휴텍스제약은 매출 1천억 클럽에 진입했는데, 전년대비 44.6% 오른 11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8.8% 오른 253억원으로 제약업계에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휴텍스아토르바스타틴 등 제네릭약물이 블록버스터에 오르는 등 제네릭 영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상장 제약사들은 영업이익률에서도 상장사들을 앞질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제약사가 한림제약, 명인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국팜비오 등 4곳이나 됐다. 상장 제약사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원료 중심 제약사를 제외한 완제 합성의약품 제약사 중에 영업이익률 20%를 넘는 곳은 한 군데도 없다.
이들 제약사들은 자체 제조품목으로 마진율이 높은데다 지출을 줄인 것이 높은 영업이익률의 비결로 풀이된다.
상장사 66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8.4%였지만, 비상장사 33개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0.3%로 양호한 수익률을 자랑했다. 영업이익 성장률도 상장사가 -8.4%로 뒷걸음친 반면 비상장사는 무려 19.4%나 올랐다. 주주눈치를 보지 않는 비상장사가 판매촉진비, R&D비용 등 투자비가 적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매출액 성장률도 상장사는 전년대비 7.1% 올랐지만, 비상장사는 13.5%로 두배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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