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에 생리대 지원하는 약국…"마음 참 따뜻해"
- 김지은
- 2017-05-01 12:1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녀돌봄약국·개별 약사들, 약 봉투에 담아 놓고 가져가도록 배려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시가 진행중인 소녀돌봄약국과 더불어 일부 약국들이 자발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무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한 약국은 지난해 말부터 약국 매대 한켠에 '청소년 생리대 무상지원'이란 문구와 함께 약봉투에 생리대를 넣어 놓았다. 형편이 어려워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녀들을 위한 약사의 배려다.
이 약사는 "저소득층 소녀들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이나 휴지 등을 사용한다는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아파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재 250여 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는 소녀돌봄약국도 생리대 이슈와 맞물려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돌봄약국들은 서울시 협조와 유한 킴벌리 후원으로 약국을 찾은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약국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약국 공간 한켠에 따로 생리대를 담은 바구니와 '청소녀 생리대 무상지원, 서울시와 서울시약사회 MOU 사업' 이란 안내 문구를 함께 게재해 놓았다.
이를 본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사회 이슈와 맞물려 온라인 상에는 약국에서 따뜻한 약사들의 마음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글도 오르고 있다.
한 블로거는 "약국 한 켠에 비치된 생리대를 보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약사회, 일부 후원 기업과 같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돌봄약국에서 지원하는 무상 생리대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사업 일환이다.
서울시는 현재 취약계층 청소년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때를 대비해 시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출청소년쉼터, 소녀돌봄약국 등에 생리대를 배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3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4"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5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6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7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8약물운전 4월부터 처벌 강화...약국 복약지도 부각
- 9의약품 공공성 Vs 플랫폼 혁신...닥터나우 도매금지법 향방은?
- 10반전 노리는 GSK '옴짜라', 새해 보험급여 청신호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