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C를 아시나요?"...오송역에 등장한 이색게시물
- 최은택
- 2017-05-01 10:43:1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민인지도 낮은 현주소 자기고백...티저광고 형식 시리즈
질병관리본부(KCDC, 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1월 실시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기초해 KCDC가 위치한 충북 오송의 고속철도(KTX) 역사에 이색적으로 글자를 조합한 게시물을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고육책이다.
해당 게시물은 '질병관리본부(KCDC)를 아십니까?'라는 문구 중 '질병관리본부(KCDC)' 부분을 어긋나게 조합하고, '국민 절반이 모르지만,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국가 방역체계의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의 기관 신뢰를 밑바닥부터 다시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본부 청사가 있는 충북 오송역에 '50점짜리' 자기고백을 실은 내용을 게시했다는 것.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방식의 '자기고백' 편 문구(1, 2편)를 잇따라 게시한 이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보, 질병예방법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일종의 티저광고 형식을 빌린 것이다.
정기석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낮은 인지와 불신은 단순히 기관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보건위기 대응의 차질은 물론, 사회·경제적 피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CDC의 인지도와 신뢰도 높여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감염병 유행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해가고, 신속·정확·투명한 질병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인테리어·식대 등 2억대 리베이트…의사-영업사원 집행유예
- 2소모품에 식염수·증류수도 부족…의원, 제품 구하러 약국행
- 3제약 5곳 중 3곳 보유 현금 확대…R&D·설비에 적극 지출
- 4휴텍스제약, 2년 연속 적자…회복 어려운 GMP 처분 후유증
- 5약사 손 떠나는 마퇴본부?…센터장 중심 재편 가능성 솔솔
- 6의약품 포장서 '주성분 규격' 표시 의무 삭제 추진
- 7고지혈증·혈행 개선 팔방미인 오메가3, 어떤 제품 고를까?
- 8구윤철 부총리 "보건의료 필수품에 나프타 최우선 공급 중"
- 9K-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액 신기록…20억 달러 달성
- 10“유통생태계 붕괴”…서울시유통협, 대웅제약에 총력 대응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