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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제약바이오협회 새정부에 "컨트롤타워와 보건주권 필요"

  • 김민건
  • 2017-05-10 11:27:45
  •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공식입장 발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협회장 원희목)가 10일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공식입장을 통해 새로운 정부에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보건주권 확립 ▲국가 차원의 강력한 산업육성 의지를 보일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먼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통합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룩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국가경제를 주도해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협회는 "국내 제약기업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10년의 시간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되는 하이리스크 산업임에도 규모면에서 아직 이를 감당할 수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글로벌 신약 하나면 제약강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신약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R&D 예산 등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장기간 투자를 통해 신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주권에 대해서도 "전세계적 전염병 확산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은 보건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의약품을 통해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대항하고, 우리의 힘으로 자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신약개발 역량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국민 건강주권을 수호하고 미래 경제를 주도해나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제약산업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직속 산업육성 콘트롤타워와 같은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지원과 의지가 필요하기에 정부가 더 큰 관심과 지원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 것이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이 과감하고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결과 27개의 국내개발 신약을 보유하게 됐으며, 해마다 의약품 수출액을 대폭 확대해 최근 들어서는 수조원대 규모의 신약기술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시장 경직에도 제약기업이 인력채용을 늘리고, 석박사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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