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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환자 회송 하반기 도입...복지부, 현장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9일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하반기 도입될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의뢰·회송 체계’에 대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복지부는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정책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권역 책임의료기관 간 중증·응급 환자 진료 연계에 접목할 AI 기술과 그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시연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스프린트 사업’(이하 AX 스프린트 사업)에 착수한다. 특히 개별 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및 PACS(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에 AI를 직접 연동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 의뢰 및 회송 절차가 AI 기반으로 자동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환자 의뢰·회송 AX 실증은 ‘AX 스프린트 사업’에 선정된 전국 3개 권역에서 우선 적용한다. 서울·경기 권역은은 서울대병원 ↔ 서울의료원 ↔ 성남시 의료원, 강원 권역은 강원대병원 ↔ 영월의료원 ↔ 강릉의료원 ↔ 평창 보건의료원, 전남 권역은 전남대병원 ↔ 광주기독병원이다. 선정된 공공병원에는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사업’과 연계해 국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공공 AX 전용망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현장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의뢰·회송 AX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선도적으로 개발한 의료 AI 기술을 지역 공공병원 시스템과 연동·확산하는 전략 ▲지방의료원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대전환의 실질적 필요성 등을 다룬다.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기술 시연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우리 공공의료 현장에 구현될 혁신적인 변화의 시작이다”라며, “AI를 개별 병원의 EMR, PACS와 신속하게 연동하여 환자들에게 끊김 없는 진료를 보장하고, 중복 검사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2026-05-29 10:01:44정흥준 기자 -
유영제약, 에제페닉스 발매로 이상지질혈증 라인업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영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신제품을 추가하며 관련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유영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에제페닉스정10/160밀리그램'을 오는 6월 1일 발매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에제페닉스정은 에제티미브 10mg과 페노피브레이트 160mg을 함유한 복합제다.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상승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아포지단백 B, 비-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정을 식후 즉시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2026년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신제품 발매로 유영제약은 기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아토스틴정, 유로스토정, 와이젯정, 프라바페닉스캡슐에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를 추가하며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는 스타틴과 다른 기전으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와 중성지방 개선에 사용되는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한 제제다. 기존 대조약인 현대약품의 에제페노정은 2021년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2022년부터 급여 적용된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제약은 이번 에제페닉스정 발매를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제품 선택지를 넓히고,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지질저하제 제품군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영업·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에제페닉스정 발매는 유영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치료 영역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5-29 09:45:17황병우 기자 -
동아제약 아일로, 올리브영과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아일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국내 올리브영과 글로벌몰에서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아일로는 이를 계기로 미국 소비자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일로는 국내 올리브영 채널에서 축적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패서디나점에는 아일로의 대표 제품인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8입)’과 ‘듀얼 슬림컷(60정)’을 비롯해 ‘화이타치온(30포)’, ‘뮤신 콜라겐 젤리(10포)’, ‘카무트 효소(30포)’ 등 총 5개 제품이 입점한다. 이 가운데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기술력이 집약된 주력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듀얼 슬림컷’ 역시 체중 관리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제품이다. 아일로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함께 현지 온라인몰 판매도 시작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 패서디나점 입점은 국내외 올리브영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CJ올리브영과 협력을 강화해 K-이너뷰티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중심 전략에서 나아가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도 적극 나서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2026-05-29 09:40:33최다은 기자 -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개최…김형우 작가 대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안국약품 과천 본사 안국 헤리티지 홀에서 '2026년도 AG신진작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은 신진작가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375명의 작가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선정작가가 선발됐으며 선정작가전과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김형우 작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효경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는 문준호·박종화·성필하·조윤국 작가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작품 완성도와 함께 동시대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실험정신을 보여준 작가들이 다수 참여했다"며 "최종 선정 작가들은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이끌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AG신진작가대상 관계자는 "공모전이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신진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술계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5-29 09:38:43이석준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 3000억 확보…폐렴구균백신 3상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30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국민성장펀드 기반 자금조달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 산하 기금운용심의회가 회사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성장펀드는 초저리 장기 차입 형태로 총 3000억원이 지원된다. 국내 신약·백신 개발사가 해당 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확보한 재원을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 연구개발과 상업화 준비, 생산 역량 고도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GBP410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이다. 기존 상용 백신보다 예방 범위를 확대한 제품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톱라인 결과 발표를 목표로 개발과 생산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생산시설 중심 지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에서 안정적인 개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 외에도 패치형 독감백신, RSV 예방 항체, mRNA 백신 플랫폼 등 감염병 대응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초 송도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해 연구개발, 공정개발, 사업개발, 마케팅 기능을 통합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국민성장펀드 지원 기업 선정은 백신 개발 역량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백신 주권 강화와 미래 감염병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2026-05-29 09:34:09이석준 기자 -
일양약품, 소화제 '노루모·위제로' 수요 확대…라인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양약품은 대표 소화·위장약 브랜드 '노루모'와 '위제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위제로 알파정'은 과식, 위산과다, 스트레스 등에 따른 속쓰림과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개선을 목표로 한 고단위 복합 소화·위장약이다. 제품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분해를 돕는 프로자임, 리파제, 디아스타제 등 소화효소제와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됐다. 회사는 일본 대표 소화제와 동일 성분으로 구성돼 해외 직구 없이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루모'는 70여 년 역사를 가진 소화·위장약 브랜드다. 제산제와 소화효소제, 건위생약제 등을 배합해 속쓰림과 위산과다, 과식에 따른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재 '노루모 에이스산', '노루모 에프 내복액', '노루모 에스산', '노루모 듀얼액션 현탁액'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위제로와 노루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시리즈 제품 개발과 생산을 통해 소화·위장약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5-29 09:03:54이석준 기자 -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 진출 본격화…첫 R&D센터 개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100% 출자회사 '삼성생물과기 중국 유한공사(Samsung Bioepis China Co., Ltd.)'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ADC(항체-약물접합체) 중심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첫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이다. 연구개발센터가 위치한 창핑구는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자리한 중국 바이오산업 핵심 지역이다. 베이징대와 칭화대 등 주요 대학과 인접해 연구개발 인프라와 인재 확보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R&D센터는 오는 6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현지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연구개발 조직으로 출범한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중국 R&D센터 설립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진출 행보"라며 "중국의 우수 인력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6-05-29 08:08:17이석준 기자 -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찬반 묻는다…7월 임시주총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의 직접적인 찬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와 휴온스랩 합병의 적정성을 검토한 특별위원회 제안을 수용해 오는 7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특별위원회를 통해 자회사 간 합병의 사업적 타당성과 시점의 적절성 등을 독립적으로 검토했다.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가 휴온스랩의 기술과 연구개발 자산을 승계할 경우 장기적으로 경쟁력과 사업성이 강화되고,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합병가액 산정 역시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합병 전후 최대주주 지분율 변화가 크지 않고 반대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소수주주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특별위원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이 합병 당사 회사의 주주가 아닌 만큼 합병에 대한 찬반 의사를 표시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주주간담회 개최와 함께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주 의견을 직접 수렴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감사위원 선임·해임 안건과 유사하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특별위원회 제안을 모두 수용했다. 이에 따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과 자회사 간 합병 관련 의결권 행사 여부에 대한 주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자회사 합병 관련 안건에 대해서는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의결권 제한 행사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6월 12일이다. 회사는 6월 4일 주주간담회를 열어 합병 배경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자회사 합병에 대한 특별위원회 의견을 모두 수용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26-05-29 08:05:00이석준 기자 -
"릴리·노보노디스크 잡아라"...K-비만약 개발 차별화 전략[데일리팜=차지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비만·대사질환 분야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의 뒤를 쫓는 수준을 넘어 한국인 맞춤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치료제부터 근육 보존형 비만약,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조직개선 치료제까지 차별화한 개발 전략이 눈길을 끈다. 디앤디, MASH 조직생검 3대 지표 충족…글로벌 파트너링 청신호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간학회(EASL Congress 2026)에서 MASH 치료제 후보물질 '자보페그두타이드'(DD01) 미국 임상 2상 48주 조직생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에서 DD01은 MASH 치료제 핵심 허가 평가지표 3개를 모두 충족했다. '섬유화 악화 없는 MASH 해소' 환자 비율은 62.5%로 위약군 5.3%를 크게 웃돌았다. 'MASH 악화 없는 섬유화 개선'' 환자 비율은 위약군 대비 34.2%p 우월한 50.0%(위약군 15.8%)를 기록했다. 두 지표를 동시에 달성한 복합지표 역시 37.5%, 위약군 5.3%로 나타났다. DD01은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수용체와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작용제다. 주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제(SC)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앞서 DD01은 12주 투약 중간 결과에서 투약군의 75.8%가 지방간 30% 이상 감소를 보이며 1차 지표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간 조직 개선까지 확인한 것이다. 이번 발표는 DD01이 단순히 간 지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조직학적 데이터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학적·상업적 의미가 크다. MASH 치료제 개발에서 간 지방 감소는 초기 약효를 보여주는 신호지만 허가와 기술이전에서 더 중요한 것은 지방간염 해소와 섬유화 개선 등 조직생검 데이터다. 특히 DD01은 체중 감소가 5% 미만에 그친 환자군에서도 12주차 간 내 지방을 37.0% 감소시켰다. DD01 효과가 단순한 체중 감량에 따른 부수적 효과가 아니라 글루카곤 수용체 자극을 통한 직접적인 간 대사 개선과도 관련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비만약 계열 후보의 MASH 확장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은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약물 자체가 간 대사를 개선하느냐인데, 이번 결과로 DD01이 약물 자체의 간 대사 개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DD01 대규모 기술수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최근 글로벌 MASH 시장에서는 빅파마의 파이프라인 선점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로슈는 89바이오를 최대 35억달러에 인수하며 MASH 후보물질 '페고자퍼민'을 확보했고 노보노디스크도 아케로테라퓨틱스를 최대 52억달러에 인수해 '에프룩시퍼민'을 손에 넣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최대 20억달러를 투입해 보스턴파마슈티컬스의 섬유아세포성장인자 21(FGF21) 계열 MASH 후보물질 '에피모스퍼민 알파' 권리를 인수했다. 에피모스퍼민 알파는 MASH 해소와 섬유화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복합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대형 거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DD01의 자산가치를 부각하는 비교 사례로 거론된다.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등이 지난 2014년 공동 설립한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GLP-1 계열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비만, MASH,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사제 약물을 먹는 약으로 전환하는 경구화 플랫폼 기술(ORALINK)과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디앤디파마텍은 파트너사가 글로벌 빅파마 품에 안기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23년 4월 미국 비만치료제 개발사 멧세라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이후 멧세라는 지난해 11월 화이자에 인수돼 100% 자회사로 편입됐고 멧세라가 보유하던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도 화이자 포트폴리오로 통합됐다. 디앤디파마텍 입장에서는 초기 바이오텍과 맺은 파트너십이 글로벌 빅파마 개발망으로 연결된 셈이다. 디앤디파마텍은 DD01 외에도 경구용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경구화 플랫폼 ORALINK를 기반으로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D02S'와 경구용 GLP-1·GIP·글루카곤 삼중작용제 후보물질 'DD03'을 개발하고 있다.DD02S는 멧세라가 MET-224로 개발 중이며 북미 임상 1/2상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 DD03은 화이자 포트폴리오로 편입된 경구용 삼중작용제 후보물질로 구체적인 개발 단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미, 에페글레나타이드 허가 도전…근육 증가형 신약도 공개 한미약품은 최근 두 번째 근육 증가형 비만 신약 후보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6월 5~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차세대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과 'HM500197' 관련 연구 결과 8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HM500197은 마이오스타틴 억제 기전의 펩타이드 기반 물질이다. 마이오스타틴은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로 이를 조절하면 근육량 증가와 근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마이오스타틴 억제제가 항체나 Fc 융합단백질 등 대형 단백질 중심으로 개발되는 것과 달리 한미약품은 펩타이드 기반 물질로 설계해 병용·복합제 개발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또 다른 근육 증가형 비만 신약 후보 HM17321도 개발 중이다. HM17321은 GLP-1 등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니라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방출인자 2형 수용체(CRF2 receptor)를 선택적으로 겨냥하는 유로코르틴2(UCN2) 유사체다. 회사는 HM17321이 체중 감량과 근육량 증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 기존 GLP-1 비만약의 한계로 지적되는 근손실 보완 수요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한미약품은 비만·대사질환 분야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로 명명하고 한미만의 맞춤형 비만·대사질환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자체 장기지속형 플랫폼 랩스커버리와 차세대 펩타이드 설계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한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한미약품은 HM500197과 HM17321을 포함해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 ▲GLP-1·GIP·글루카곤을 동시에 타깃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 'HM15275' ▲HM15275와 HM17321 병용요법 등 관련 비만·대사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이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자산은 에페글레나타이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GLP-1 계열 치료제로 비만과 당뇨 적응증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먼저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고도비만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인 비만 환자 특성에 맞춘 '한국형 GLP-1 비만약'으로 개발 중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3상에서 40주차 평균 체중 변화율 -9.8%를 기록했다. 위약군은 -1.0%였다. 5% 이상 체중이 감소한 대상자 비율은 에페글레나타이드군 79.4%, 위약군 14.5%였고 10% 이상 감량 비율은 46.0%, 15% 이상 감량 비율은 19.9%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미에페글레나타이드오토인젝터주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지난달에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상용화를 위한 전사 협의체 'EFPE-PROJECT-서사'를 출범시키고 개발·임상·생산·유통 전략을 일원화하는 본격적인 상용화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18일에는 당뇨병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위한 국내 3상 첫 대상자 투약을 시작했다. 비만약 전쟁, 대사질환·근육 보존 경쟁으로, K-후발주자 가세 글로벌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 약물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가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GLP-1 단일 기전을 넘어 GIP, 글루카곤을 함께 겨냥하는 이중·삼중작용제 경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라이릴리의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는 임상 3상에서 80주 평균 28.3% 체중감량을 제시하며 차세대 비만약 개발 방향을 다시 부각시켰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128억 달러(18조원)에서 연평균 22% 성장, 오는 2030년에는 1000억 달러(130조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비만·대사질환 분야에서 구체적인 임상 성과를 내면서 기술수출과 상업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의 전략이 단순히 글로벌 선두 제품을 따라잡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인 맞춤형 GLP-1, 근육 보존형 비만약, MASH 조직개선 치료제, 경구용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제형 등으로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과 디앤디파마텍뿐 아니라 후발주자 국내 기업의 파이프라인도 재조명받고 있다. 동아에스티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는 GLP-1과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작용제 'DA-1726'을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사인 미국 메타비아도 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비아는 EASL Congress 2026 최신 임상 포스터 세션에서 DA-1726 임상 1상 추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중 용량 상승 연구에서 DA-1726 48mg 투여군은 26일째 평균 6.1%, 54일째 평균 9.1%의 체중 감소를 보였고 허리둘레도 각각 5.8cm, 9.8cm 줄었다.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치료 중단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심박수와 QTcF 등 심혈관 지표에서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비침습적 간 평가에서도 지방간 지표인 CAP, 간 경직도 지표인 VCTE, FAST 점수 개선이 확인돼 비만 관련 간질환과 MASH 개발 가능성도 제시했다. 메타비아는 현재 고용량 도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DA-1726 임상 1상 파트3를 진행 중이다. 메타비아는 이뮤노포지와 DA-1726 월 1회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 공동연구도 진행 중이다. 프로젠도 다중작용제 경쟁의 한 축으로 꼽힌다. 프로젠이 개발 중인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작용제다. GLP-1을 통한 체중감량 효과에 더해 장 점막 회복과 영양 흡수에 관여하는 GLP-2의 특성을 활용해 근육 손실 없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겨냥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한양행은 비만 치료제 개발 전략으로 ▲초장기 지속형 주사제 ▲경구용 합성신약 ▲차세대 기전 등 세 축을 제시했다. 회사는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후보물질 'YH-GLP-1RA'의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체내 경구 노출과 음식 섭취·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 이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를 개시하고 내년 말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포부다. 제형 기술 기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비만약 시장이 강한 감량 효과를 넘어 장기 유지요법과 투약 편의성 경쟁으로 번진 데 따라 월 1회 이상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이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펩트론은 2024년 일라이릴리와 자사 약효지속 플랫폼 '스마트데포'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기술을 적용하는 공동연구 성격으로 알려졌다. 지투지바이오는 독자 플랫폼 '이노램프'를 적용한 카그리세마, 터제파타이드, 레타트루타이드 1개월 지속형 제형 전임상 데이터를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가 일라이릴리와 직접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대표 비만약 후보를 검증 모델로 활용해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려는 전략이다. 이외 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함께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IVL3021'과 티르제파타이드 기반 'IVL3024' 1개월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만약 시장의 경쟁축이 단순 체중감량률에서 안전성, 지속성, 근육 보존, 대사질환 동반 개선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도 MASH 조직개선, 장기지속형 제형 등 차별화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어 후속 임상과 파트너링 성과가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2026-05-29 06:00:59차지현 기자 -
서초 메이플자이는 의원, 잠실 르엘·래미안은 약국 '성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서초·송파 대장주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규 의원·약국 개설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엔드를 내세우고 있는 서초 메이플자이와 잠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 반경 1km 이내 의원·약국 현황을 데일리팜맵을 통해 확인해 봤다. 메이플자이와 르엘, 래미안아이파크 모두 재건축 단지로, 3307세대 메이플자이는 작년 6월 입주를 시작한 바 있으며 1865세대 르엘과 2678세대 래미안아이파크 역시 올해 1월과 작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축 단지다. 메이플자이는 잠원역과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는 신사역, 논현역, 반포역, 사평역 등이 포함된다. 르엘과 래미안아이파크는 몽촌토성역과 지척에 위치해 있다. ◆의원 수·매출 메이플자이 '승' 의원의 경우 수와 매출면에서 메이플자이가 르엘과 래미안아이파크를 앞질렀다. 메이플자이 의원 수는 284곳으로, 르엘·래미안아이파크 대비 4배 이상 많았다. 특히 성형외과가 132곳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피부과 60곳, 산부인과 17곳, 안과 15곳, 내과 14곳, 비뇨기과 13곳, 이비인후과·정형외과 각 12곳, 소아청소년과 5곳, 가정의학과 4곳 순이었다. 잠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 반경 1km 내 의원 60곳 가운데는 피부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10곳, 산부인과 7곳, 이비인후과 6곳, 비뇨기과·정형외과 각 5곳, 가정의학과 4곳, 안과 3곳, 성형외과 1곳 순이었다. 소아과는 입점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메이플자이가 4536만원 앞섰다. 메이플자이 의원 매출은 1억3874만원으로, 9338만원인 르엘·래미안아이파크 보다 높았다. 지역평균매출인 중간값 역시 메이플자이가 6769만원으로 3619만원인 르엘·래미안아이파크를 앞질렀다. 월 평균 결제건수는 르엘·래미안아이파크가, 결제단가는 메이플자이가 더 높았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 월 평균 결제건수는 1009건으로 메이플자이 435건 대비 2배 이상 많았으며, 평균 결제단가는 메이플자이가 37만원으로 4배 이상 큰 것으로 확인됐다. 성별·연령별 분포를 보면 두 곳 모두 30대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40·50대 여성 환자 비율이 높았다. 월별로는 1월, 요일로는 금요일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용건수와 매출액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가 1위를 차지했다. 메이플자이는 유입인구가 60.1%로 가장 많았고 주거인구 26%, 직장인구 14% 순이었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는 유입인구가 47.6%였으며 주거인구 27.8%, 직장인구 24.6% 비율을 보였다. ◆약국 수 메이플자이, 매출 르엘·래미안아이파크 '승' 약국 수의 경우 서초 메이플자이가 88곳으로 잠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를 앞질렀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 약국 수는 69곳으로 메이플자이 대비 19곳 더 많았다. 약국 매출액의 경우 르엘·래미안아이파크가 1억4570만원으로, 8622만원을 보인 메이플자이 대비 2배 가까이 높았다. 지역 평균 매출인 중간값은 르엘·래미안아이파크 3964만원, 메이플자이 3874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의원 환자의 주 연령층이 30대인 것과 달리, 약국은 50~60대 비율이 높았다. 메이플자이의 경우 50대 여성이 15.1%로 가장 많았고 60대 남성·30대 여성 12.7%, 50대 남성 12.3% 순이었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는 60대 이상 남성이 18.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60대 이상 여성 17.9%, 50대 남성 14.7% 순을 보였다. 월별로는 메이플자이는 12월, 르엘·래미안아이파크는 3월에 환자가 많았으며 환자 방문이 빈번한 요일은 화요일이었다. 르엘·래미안아이파크에서는 매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가, 이용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많았다. 형태별로는 두 곳 모두 유입고객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 직장고객 순이었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6-05-29 06:00:58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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