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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씨 "로비사건 고의성 없다" 무죄 주장금품로비 의혹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장동익 전 의사협회 회장이 판공비 횡령, 국회의원 금품 제공 등과 관련, 혐의 사실은 인정하지만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무죄를 호소했다. 27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311호 법정에서 열린 장동익 전 회장의 업무상횡령, 뇌물공여, 정치자금법 위반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장 전 회장은 "고경화·김병호 의원에게 현금 1,000만원을 제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방법상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만큼 고의성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 전 회장은 "이들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제공 당시 개인권으로 나눠 지출하면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따라서 뇌물공여 부분도 마찬가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연말정산간소화 법안과 관련 3,000만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과 관련 "안성모 치협회장, 엄종희 한의협회장과 공모한 것"이라며 "당시 치협과 한의협으로부터 자금을 모았으며, 각출된 금원은 의료법 TFT의 대표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집행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국회의원에게 1,000만원씩 금품을 제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장 전 회장은 "내부에서 흔드는 세력 때문에 국회의원들에게 신경쓰지 못했었다"며 "2006년 12월부터 대외적 업무, 인사차원에서 향후 불이익을 안 받기 위해 지급했으며, 의정회 이름으로 줬다"고 말했다. 진술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고경화·김병호 의원을 각각 1,000만원이 든 쇼핑백과 서류봉투를 들고 찾아가 "후원좀 하러 왔다"며, 이들 중 한명에게만 "국민건강을 위해 법안을 잘 다뤄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불구속 기소된 주택관리공단 이사 권기식씨에 대한 금품 제공에 대해서는 매월 500만원씩 7개월 동안 3,500만원과 의정회 법인카드를 제공했으며, 청와대와의 정책홍보 가교역할을 위한 활동비 명목으로 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어 '불이익' 발언에 대한 의미 설명 요구에 "의협은 기득권 입장이라 타 단체에서 권한을 뺏어가려는 역학관계가 있고, 기득권을 지키지 않으면 국민건강에 피해가 온다"며 "약사, 간호사, 한의사 단체가 이 기득권을 뺏으려는 세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무상 횡령과 관련해서도 "업무처리과정에서 대부분 용처가 정해져 있고 이는 이미 밝혀졌고, 다만 일부 사용처가 불분명한 것에 대해서는 차후에 밝혀질 것"이라며 "따라서 횡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협회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주로 시도의사회장, 상임이사, 의료계 원로 등 의협측 인사와의 식사나 술값으로 지출됐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장 전 회장은 또 판공비에 대해서는 "개인통장으로 매달 600만원이 들어왔는데 내가 사용한 것은 없고, 상근부회장, 보험부회장, 사무총장 등 3명에게 200만원씩 줬다"며 "판공비를 개인통장으로 넣어주는 것은 관행으로 알고 있었고, 이는 전 집행부와 사이가 좋지 않아 인수인계를 제대로 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두번째 공판은 8월 21일 열린다.2007-07-27 11:51:04류장훈 -
조아제약, 비만치료제 '토맥정' 출시조아제약이 비만치료제 '토맥정'을 출시하면서 전문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달 하순경 출시되는 ‘토맥정(100mg 100T/30T, 25mg 200T/30T)’은 최근 4년간 평균 180%대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토피라메이트제제로써 한국슈넬제약과 동방약품에 납품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또한 지난 3월에 출시된 ‘씬스펜정(100T)’은 펜터민제제로써 단기간에 체중을 감소해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제품들보다 1/3~1/4수준의 가격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조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보다 다양한 제품라인을 구축함으로써 비만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성장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시장을 확해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아제약은 그간 ‘엔슬림정’(펜티메트라진제제, 2003년 출시)와 ‘암페몬정’(디에칠프로피온, 2006년 출시) 등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비만치료제들을 생산해 왔다.2007-07-27 11:46:1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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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2분기 매출 1,564억원...7% 신장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7일 공정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1,56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91억원으로 20% 증가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분기에 신약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을 비롯한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매출원가율 하락과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한미FTA 등의 외부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신약 개발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출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적인 진출을 할 것이다. 올해 업계최초로 연매출 6,000억원 돌파, 2010년에는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7-27 11:28: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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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순도향상 '정맥주사용 헤파빅' 출시녹십자(대표 허재회)는 기존의 B형 간염 사람면역글로불린인 ‘근육주사용 헤파빅’에 비해 순도 및 안전성, 편의성을 높인 ‘정맥주사용 헤파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근주용 헤파빅'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오염사고 후 감염 및 모체로부터의 수직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제조된 제품. 이에 녹십자는 간이식 환자에 대한 B형 간염 재발의 예방은 정맥 주사제로 대체돼 가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정주용 헤파빅’은 ‘근주용 헤파빅’에 비해 우수한 정제방법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미칠 수 있는 각종 부작용도 대폭 감소되었다는 것이 녹십자의 설명이다. 또한 투여 경로가 개선됨으로써 환자에게 투약 편의성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 내에 보다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2007-07-27 11:16:53가인호 -
심평원,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신청 안내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의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신청에서 자료 부실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27일 심평원은 "요양기관이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신청을 할 경우 환자나 보호자의 응급진료비 미납 확인서를 반드시 첨부해 대불금 청구 시 관련 서류가 미비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수금 대불 청구방법을 규정한 응급의료 시행규칙 10조에는 의료기관과 구급차등을 운용하는 자가 미수금에 대한 대불을 원할 경우 심평원장에게 응급환자 진료비(이송처치료)미수금대불 청구양식에 따라 신청토록 하고 있다. 이에 요양기관이 미수금 대불 신청을 할 경우 ▲응급환자진료비 미수금대불청구서 ▲응급진료에 관한 진료기록부 사본 ▲요양급여비 명세서의 서식에 따른 응급진료비 산출내역서 ▲환자에게 발행한 진료비계산서 ▲환자나 보호자의 응급진료비 미납 확인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2007-07-27 11:03:1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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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소포장 기피 46개 제약사 실태파악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소포장 공급을 이행하지 않는 제약사 46곳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에 들어간다. 약사회는 27일 46개 제약사의 소포장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일선약국들의 제보에 따라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국에서 취합된 품목은 80개 품목. 약사회는 해당 제약사에 소포장 제품 생산 여부와 공급 현황을 파악해 이달 말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홈페이지에 '소포장 공급 불량품목 제보'란을 개설하고 회원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2007-07-27 10:57: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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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지원, 예산군의사회와 간담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남수)는 최근 예산군의사회 회원들을 의료정책 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원에 따르면 예산군의사회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합관리제 및 보건복지 관련 인터넷 접속을 위한 공인인증서 발급 등 최근 개정된 의료정책 등에 대한 안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대전지원은 "참석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급여비 심사가 이뤄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해 심사절차 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로 심평원의 고객인 요양기관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2007-07-27 10:47:4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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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도매업체 3곳 행정처분 의뢰서울지방식약청은 한빛약품 등 도매업체 3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행정처분 의뢰대상은 한빛약품, 우성덴탈, 서초메디칼 등이다. 한빛약품은 ▲냉소보관 의약품의 실온 보관 ▲건강검진 미실시로, 우성덴탈은 ▲냉소보관 의약품의 실온보관으로, 서초메디칼은 ▲환경위생관리 불철저 등으로 적발됐다.2007-07-27 10:34:5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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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규정 삭제...8월부터 30% 정률적용본인부담금 정률제 전환에 따라 정액제 규정이 삭제됐다. 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을 보면 본인부담제도 개선에 따라 정액제 규정이 삭제됐다. 즉 의원 3000원, 약국 1500원으로 정해져 있던 정액 본인부담금이 없어 진 것. 이에 따라 의원, 약국에서는 8월1일부터 진료비와 약제비의 30%를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받아야 한다. 개정령에는 이외에도 휴직자 경감대상을 휴직기간이 1개월 이상인 자로 구체화했고 실업자 지원제도로서의 임의계속가입 대상자, 신청 절차, 방법, 자격변동시기 등도 개정했다. 또한 외국인등 직장가입 적용제외 신청시 제출 서류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요양급여비용 지급 통보 근거가 마련됐다.2007-07-27 10:30: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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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개방형직위 독성연구원장 공모식약청이 개방형직위인 국립독성연구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한 최수영 현 독성연구원장의 후임인선을 위한 조치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 우수시 3년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기본연봉은 4,700만원~6,500만원선이다.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영어와 컴퓨터 활용능력 등에 대한 실기시험을 실시한다.2007-07-27 10:26: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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