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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대정부 강경투쟁 9부능선 넘었다"그동안 정부의 제도변경에 미온적인 대처를 보여 의사회원들의 비판을 받아왔던 의사협회가 대정부 강경투쟁 돌입태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협이 각 제도변경에 대해 대책으로 내세웠던 '선시행 후보완' 등 다소 무기력한 방침은 투쟁명분을 쌓기위한 수순으로, 의협은 정부가 성분명 처방 강행의지를 보임에 따라 투쟁에 필요한 명분을 완벽하게 갖췄다는 판단이어서 향후 의-정 대립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변경 의료급여제도, 공인인증제, 정률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등 의료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기존 방침에서 수위를 높여 궐기대회 등 실질적인 투쟁돌입 준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비로소 기존 로드맵에 따른 강경노선을 한단계씩 실행에 옮긴다는 것. 투쟁수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휴진을 포함한 집회 등의 방안을 중심으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오는 16일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놀랄만한' 대응책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의협 집행부는 비로소 주수호 의협회장 집권 이후 회원들의 기대를 모았던 '강경투쟁'의 본래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된다. 의협의 이같은 방침은 집행부 주도의 상명하복에 따른 투쟁보다 의약분업 당시처럼 회원 저변에서부터 투쟁의지가 확대되는 것이 진정한 '회원들에 의한 투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수호 회장은 취임 전부터 대정부 투쟁에 있어 이같은 로드맵을 강조해 왔었다. 이와관련 박경철 의협 대변인은 "원래 로드맵을 갖고 있었지만 전략적 차원에서 미리 공개할 수 없어 때가 되면 한개 씩 들고 나왔던 것"이라며 "결국 안나와야 되는 방안들을 정부가 나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13일 "성분명 처방 확대 여부는 시범사업은 실시한 뒤 평가를 거쳐 차기 정부에서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며 시범사업 강행 의지를 재확인 한 바 있다. 박 대변인은 또 "집행부의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무모하게 들이대지는 않겠다는 것이었다"며 "정부에서는 우리가 흐지부지하는 것으로 계산했겠지만, 천만의 말씀"이라고 강경투쟁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한개의 사안만으로는 명분 미약해 회원들의 투쟁의지를 비롯한 명분이 축적되기를 기다려왔다"며 "회원의 관점에서는 당장 때려치고 싶을테지만 집행부로서는 시기와 명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의 투쟁의지가 없다는 비판에 대해 "상임이사회 안건 자체도 내일부터 당장 그렇게 시행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별·수위별로 전략을 다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계적으로 발표할 수밖에 없었다"며 "회원들이 투쟁의지 없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억울해도 참고 있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박 대변인은 "한두명이 분개하면 역적이 되지만 그때부터는 나라를 뒤집는다"고 전제하고 "정부가 예전에는 의사들이 투쟁하면 밥그릇 싸움이라고 몰아부칠 수 있었지만, 명분이 충분히 쌓인 만큼 그러지 못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여론형성과 관련 "의사들이 투쟁하면 아무리 합리적이라도 사회여론을 얻지 못하면 안된다"며 "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론을 중립으로는 놔야 하며, 성분명 처방까지 사안이 확대된 만큼 사회적으로 떳떳한 명분을 마련해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고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명분축적에 따른 강경투쟁 돌입이 9부능선을 넘었다"며 "상임이사회에서 한다계 높은 새로운 방안이 발표될 것이고, 아마도 놀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강경투쟁 여부 결정을 위한 의견수렴 자리로 예견됐던 전국 시군구의사회 임원 워크숍은 의협 집행부의 투쟁방안을 선언하고 전국적인 동참과 투쟁의지를 고취시키는 성격의 투쟁결의대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2007-08-14 06:07:2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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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건기식 1일 섭취량 2000mg 제한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C 최대함량은 1000mg으로, 1일 상한섭취량은 2000mg으로 각각 설정됐다. 식약청이 최근 공개한 '건기식의 비타민 및 무기질 최대함량기준(안)'에 따르면 비타민C의 상한섭취량 및 최대함량 기준이 이같이 마련됐다. 비타민E의 최대함량은 현행 150mg a-TE에서 520mg a-TE, 상한섭취량은 540mg a-TE로 설정됐다. 비타민A의 최대함량은 현행 700ug에서 1000ug, 상한섭취량은 3000ug로 정해졌으며 비타민D는 5ug에서 10ug, 1일 60ug로 각각 마련됐다. 이밖에 엽산은 400ug에 1일 1000ug로, 칼슘은 800mg에 1일 2500mg으로, 마그네슘은 350mg에 1일 350mg으로 각각 설정됐다. 그러나 비타민 B1, B2, B12, K와 비오틴, 판토텐산, 칼륨, 크롬, 몰리브덴 등은 알려진 독성이 없거나 자료가 부족해 상한섭취량이 설정되지 않았다. 비타민B1의 경우 100mg으로 B2는 40mg, B12는 2000ug, K는 1mg으로 최대함량이 설정됐다. 또 비오틴은 900ug, 판토텐산은 200mg, 칼륨은 3700mg, 크롬은 9mg이 최대함량이었다. 식약청은 이번 기준안을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반영하며 3년간 임의기준으로 운영한 후 강제기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6월 15일 개최한 '비타민·무기질 최대함량 기준안 마련 토론회', 7월 18일 관련 전문가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이번 기준안을 최종 마련했다.2007-08-14 06:02:33박찬하 -
공정위, 2D바코드 사업자 KT에 경고 조치공정거래위원회가 2차원 바코드 처방 사업자인 KT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는 최근 KT가 병원정보화 업체들에 협조, 회유 등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조장했다며 (주) 이디비가 신고한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정위는 KT가 자신의 협력사를 상대로 구속조건부 거래(배타조건부 거래)를 강요한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에 해당된다며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KT는 이디비가 제소하기 이전 이미 불공정 행위에 대해 자진시정을 한 것으로 확인돼 시정명령을 받지 않고 경고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고인의 신고내용을 보면 시정명령 감이었지만 이미 KT가 자진 시정을 했기 때문에 경고 조치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디비측은 ""공정위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힌 만큼 KT의 불공정 행위가 상당부분 드러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반면 KT측은 이미 자진시정을 했기 때문에 단순 경고조치에 끝난 것 같다면서 과징금이나 시정광고 등도 없고 2차원 바코드 영업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KT측은 과거 행위에 대한 경고조치이지 2차원 바코드 영업에 대한 경고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비는 지난 5월 KT가 2차원 바코드 처방전 사업에 진출하면서 병의원 SW업체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있다며 공정위에 제소를 한 바 있다.2007-08-14 06:00: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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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골관절염약 '프렉시즈' 호주시장 철수호주 당국은 노바티스의 Cox-2 저해제 계열약인 '프렉시즈(Prexige)'의 시장철수를 지시했다. 호주당국은 프렉시즈 사용과 관련, 2건의 사망과 2건의 간이식을 포함한 8건의 중증 약물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이번 조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루미라콕시브(lumiracoxib) 성분의 프렉시즈는 전세계 50개국에서 시판되어왔으며 2005년 7월 첫 시판된 이래 7백만건 이상의 처방전이 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티스는 호주에서 보고된 프렉시즈와 관련된 중증 약물부작용은 대부분 200mg 용량에서 발생했다면서 골관절염에 사용하도록 권고되는 100mg 용량에서는 간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부작용 발생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프렉시즈는 시장에서 철수된 머크의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에 속하는 약물로 소화기계 출혈 부작용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보다 적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프렉시즈는 미국 FDA에도 신약접수된 상태다.2007-08-14 04:40:27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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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형 '리큅 CR' 흔들다리증후군 승인지연미국 FDA는 '리큅(Requip) CR' 서방정을 중등증 이상의 흔들다리 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에 사용하도록 승인해줄 것을 요청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승인가능공문을 발송했다. FDA는 리큅 CR의 최종승인을 내주는 대신 승인가능공문에서 특정 조건을 우선 충족시킬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큅 CR의 성분은 로피니롤(ropinirole). 즉각방출형 정제인 리큅은 이미 흔들다리 증후군에 사용하도록 승인되어 있다.2007-08-14 04:31: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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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디오반' 미국 특허 6개월 연장노바티스가 고혈압약 디오반(Diovan)에 대한 소아임상연구를 시행, 디오반의 미국 특허가 6개월 연장, 2012년 9월에 특허가 만료되게 됐다. 미국 FDA는 소아약물 사용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소아임상연구를 시행한 약물에 대해서는 원 특허기간에서 6개월을 연장해주는 제도를 시행해왔다. 디오반의 성분은 발사탄(valsartan).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중에서 고혈압 뿐 아니라 심부전 및 심장발작 생존자에게도 사용하도록 유일하게 승인되어 있다.2007-08-14 04:23: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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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병원 직영약국 전체의 10% 정도"약사회는 지난 10일 각 시도지부에 발송한 '면허대여약국 실태조사 요청' 공문과 관련 "도매상 및 의료기관 직영약국이 전체의 10% 정도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한약사회는 1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발의된 '면대약사 처벌법안(약사법 개정안)'과 연계해 직영약국들의 자진폐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특히 도매협회 차원의 협조를 위해 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면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에 직영약국들이 정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또 이번 면대약국 실태조사의 실효성과 관련 "많은 수가 적발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실태조사를 통해 면대약국을 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다음달 14일까지 각 분회에 직영약국에 대한 실태보고를 요청했으며, 식약청의 약사감시와 불가피한 경우 검찰의 기획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2007-08-13 18:48:2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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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설부터 향정약 관리까지 '한눈에 쏙'약국 개설·등록부터 향정약 관리, 세무업무 등 약국 실무정보를 담은 CD가 제작, 배포된다. 대한약사회는 13일 약국경영매뉴얼 CD를 제작, 다음달 30일 전국약사대회 현장에서 약사회원들에게 무상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CD에는 ▲면허증 교부 및 신고 ▲약국개설 ▲보험실무 ▲한약 ▲의약품 판매 ▲조제 ▲약국 관리상의 준수사항 ▲당번약국 ▲약국 광고 ▲향정약 관리 ▲약국세무 ▲종업원 관리 ▲행정처분 ▲의약분업 ▲연수교육 등 약국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이 주제별로 담기게 된다. 특히 단 한번의 클릭으로 관련 법률조항을 찾아볼 수 있고, 필요한 서식을 받아볼 수 있어 법률과 서식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약국개설'을 클릭하면 '약국개설등록신청절차' 등의 하부 주제가 나타나고, 이를 클릭하면 최종 관련정보와 필요 신청서식,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이 구현된다. 이와 관련 불량약 대장이나 약국간 인수인계 등의 절차에서 필요한 서식 등 별도의 법률로 정해진 형태가 없는 서식의 경우 약사회가 이에 대한 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약사법 등이 개정될 경우 수시로 업데이트시켜 내용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각 지부와 분회까지 약국개설 등 실무와 관련된 질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일선 약사들이 실제로 이런 절차나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면서 "약국업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약국경영매뉴얼 CD를 제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9월 중순까지 작업을 마무리짓고, 최종 전국약사대회(30일)에서 CD형태로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2007-08-13 18:31:4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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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내원객에 무료음료서비스 눈길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은 병원 내원객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말복인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병원 현관입구에서 무료음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무료음료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8일에도 같은 서비스를 통해 현관입구에 대기 중이던 택시기사와 병원 내원객에게 냉커피와 홍차 등 800인분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무료음료 서비스에는 300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과일도 포함된다.2007-08-13 17:45:14최은택 -
고대 안산, 소아환아 대상 '유희왕' 상영고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소아환아를 위한 유희왕 상영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병원본관 대강당에서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아환아의 쾌유를 기원하고, 희망과 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유희왕’ 상영 외에도 레크레이션과 삐에로와 함께 하는 매직풍선놀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2007-08-13 17:34: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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