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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금융결제원서 1차 부도 기록 삭제이달 초 경리직원의 자금유용으로 인해 부도로 몰렸던 위드팜의 1차 부도 기록이 지난 13일자로 금융결제원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경리직원의 유가증권 위조를 은행에서 어음 위변조로 처리하지 않고 단순 예금부족에 의한 부도로 처리함으로써 1차 부도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금융기관에서 직원에 의한 어음 위변조 사실이 최종 확인됨으로써 13일 기록이 삭제됐다. 위드팜 관계자는 "지난 13일 1차 부도라는 기록이 금융권에서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후 그간 겪었던 혼란이 빠르게 수습되고 있고 은행과 거래처에 대한 명예회복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위드팜을 신뢰해 준 은행이나 거래처에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위드팜은 공금을 유용한 경리직원이 매입한 안성시 소재 15억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근저당을 설정했으며, 이에따라 채권회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직원은 유가증권 위조 및 공급횡령으로 용인경찰서에 고발조치됐다.2007-08-20 06:35:5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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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공보실로 하세요"취재지원선진화방안의 위력은 보건의료계에도 예외는 아니다. 어쩌면 복지부나 식약청 등 관련부처는 정부 차원의 세부지침이 나오기도 전에 알아서 '보도통제'에 나서는 기민함까지 보였다. 간단한 전화문의에도 "공보실 통해서 연락하라"는 일관된 답변을 듣기 일쑤다. 기자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참여정부의 날선 감시를 감안한다면 일선 공무원의 이런 반응을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 "정당한 취재에 합당한 만큼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식약청의 경우 의약품본부 차원에서 이미 6월부터 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선진(?)' 조치를 취했다. 이러다보니 제약업계 대관업무 담당자들은 자유롭게 드나드는 의약품본부 사무실에 유독 기자들만 출입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문제는 사무실 출입을 제한당했다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같은 정부의 지침이 자칫 정보공개 요구라는 정당한 권리를 은근슬쩍 침해해도 좋다는 인식을 양산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출입제한 조치가 취해진 6월 이후부터 식약청 공무원들은 '회의중'이라거나 '부재중'이라는 이유를 앞세워 기자들의 면담취재를 거부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났다는 것이 출입기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정부가 제공하는 보도자료만을 토대로 무비판적이고 일방적인 정보흐름만을 요구하는 것 같은 이같은 행태는 취재지원선진화방안의 '선진화'와는 전혀 상반된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취재지원선진화방안이 '귀찮은' 기자들을 따돌리는 방패막이로 악용되는 현상을 방지하지 않는 한, 보도통제라는 오해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2007-08-20 06:12:4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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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찾아 공연 갖는게 꿈"“음악을 꼭 60년만 같이 하려고요. 90대까지….” 음악에 미친 약사들이 있다. 부천시약사회 소속 ‘용밴드’ 회원 약사들이 바로 그들이다. 용밴드는 지난해 8월 부천시약사회의 축구동호회인 ‘부천팜유나이티드’ 소속 회원들이 결성한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개국약사부터 근무약사까지...구성원 다양 메디팜하나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현 약사(삼육대·86학번)과 로얄약국의 조웅상 약사(중대·89학번), 광장기준약국의 최용희 약사(삼육대·87학번), 로얄약국에서 근무하는 김현수 약사(중대·00학번) 등 18명의 약사들과 제약사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밴드란 이름은 당초 보컬을 맡고 있는 최용희 약사의 이름을 따서 짓게 된 것. 밴드 결성 당시 악기 구입비용에 50만원이란 거금(?)을 지원하는 등 열정을 보인 때문이다. 용밴드는 지난해 10월말 경기도 산본에서 개최된 약사 볼링대회에서 첫 공연을 한 이후 8회 이상 공연을 해왔다. 이처럼 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위해서는 부단한 연습이 기본. 복약지도와 조제업무에 시달린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일주일에 2번씩 연습실로 향한다. 처음엔 조 약사의 로얄약국 옆에 연습실이 마련돼 있었다. 그러나, 지역민의 민원제기로 지금은 부천시약사회관의 일부를 빌려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 벌써 손발을 맞춰본 음악만도 50곡에 이른다. “음악은 밴드와 관객 모두가 즐거워야” 이들이 뭉친 이유는 별반 대단하지 않다.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연주하고 그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목표이다. 대학시절부터 ‘진생리덕스’라는 음악동아리에서 활동을 해오다 용밴드에서는 드럼을 맡고 있는 조 약사는 “우리가 즐거워야 청중도 즐겁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관객과의 공감 없이는 공연 자체도 무의미하다는 ‘관객중심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이들도 젊은 시절, 록(ROCK)을 꿈꿔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약사회원들의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일이 많은 만큼 ‘7080 세대’에 맞춰 곡을 연습하고 공연무대에 올리게 된다. 주요 레퍼토리는 ‘그리움만 쌓이네’, ‘세계로 가는 기차’, ‘Knockin'on heaven's door’, ‘빗속의 여인’, ‘젊은 미소’ 등이다. 이처럼 친근한 곡으로 부천지역 약사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27일 부천시약 회원들을 위한 공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부천시약사회와 부천예총의 후원으로 중동 야외음악당에서 ‘썸머나잇 콘서트’를 개최한다. “내실 다져지면 소외된 이웃에 위문공연까지 구상” 부천시 약국위원장이면서 베이스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김수현 약사는 “약사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게 되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홍보를 아끼지 않는다. 용밴드는 다음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에서도 별도의 공연을 가졌으면 한다며, 조만간 대한약사회에 신청할 방침이다. 그렇다고, 이처럼 보여주는 음악만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내실이 다져지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겠다는 것이 용밴드의 바람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젊은 시절, 음악에 미쳤던 순수열정이 아직도 이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탓이다. “딱 90대까지만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용밴드 회원들끼리는 60년만 음악을 같이 하자는 농담 아닌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용밴드는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다. 18명의 회원이 모두가 악기를 다루거나 노래를 잘 하지는 않는다. 그저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아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름이 가기 전에 음악과 추억으로 그들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2007-08-20 06:09:54홍대업 -
정률제, 처방패턴 변화 "글쎄"▶8월부터 실시된 정률제와 관련 의원의 처방패턴 변화가 예상됐지만, 약국가의 체감지수는 낮은 듯. ▶진료비와 약값이 동시에 올라가는 만큼 기존 처방약 가운데 불필요한 소화제 등은 처방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게 사실. ▶그러나, 약국에서는 환자의 약값 및 진료비 저항이 거의 없어 의원가의 처방행태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고 있지 못하다고. ▶실제로 부천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C약사는 “정률제 시행 초기에는 그런 기미가 보이다가 최근에는 똑같은 것 같다”고 전하기도. ▶서울 중구의 H약사 역시 “정률제 이후 뚜렷한 변화는 없는 것 같다”고. ▶이런 탓에 한 약사는 정률제 시행이 의원 및 약국에 별 영향이 없다면, 일부의 주장처럼 정부가 국민에게 의료비를 전가시키는 ‘하석상대’의 정책을 편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기도.2007-08-20 06:04:0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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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 '세비프록스액' 7개월 광고정지처분서울식약청은 한국스티펠의 '세비프록스액(시클로피록스올아민)'에 대해 7개월(2007.5.17~12.16) 광고업무 정지처분을 내렸다. 식약청에 따르면 스티펠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프록스액에 대해 ‘항염작용, 항균작용, 염증작용을 억제하는 뛰어난 항염작용에’ 등 허가받은 사항 외 광고를 했고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수유부까지 사용가능,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등 의약품을 오용하게 하거나 남용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한편 스티펠은 식약청의 이같은 처분에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2007-08-19 23:46: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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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약사위, 최영자·강금석 약사 격려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 여약사위원회는 18일 8월 월례회의를 열고 여약사 위상을 높인 최영자, 강금석 약사를 격려했다. 이성인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최영자 약사가 동성제약에서 주관하는 송암여약사상을, 강금석 약사가 인천여성대회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 경사가 있었다"며 "열심히 협조해준 여약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사연 회장도 "그동안 숨은 봉사활동을 해 왔으면서도 수상을 고사해 온 최영자 약사의 뒤를 이어 많은 약사들이 봉사상을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약사위원회는 전국약사대회 장기자랑 참가 문제를 논의한 후 동국제약(소장 이동수)의 폐경기 장애 치료제 비호르몬성 '훼라민 Q'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2007-08-19 23:32:29강신국 -
질병관리본부,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전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에이즈 예방 콘돔사용촉진', '에이즈 감염인 편견과 차별해소', '에이즈 자발적 검사 활성화' 등이다. 질병관리본부측은 "그동안 두 차례 실시된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상 작품들은 에이즈 예방 홍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에이즈퇴치연맹 02-927-4071 / 홈페이지 www.adaids.or.kr2007-08-19 21:38: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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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통한 암진단' 주제 암정복 포럼오는 31일 '나노기술을 이용한 암 진단 기술'을 주제로 제7회 암 정복 포럼이 열린다. 포럼 1부에서는 '암 진단과 관련한 나노 기술 현황'을, 2~3부에서는 '나노 기술의 미래 응용 분야와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포럼은 암정복추진기획단, 연세대 나노메디컬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이 공동주관하며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세미나홀 208호에서 개최된다. 암 정복 포럼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8회 암정복포럼은 '암통계와 국가암관리 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내달 28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예정이다.2007-08-19 21:31:3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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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17일 동아제약 강당에서 '2007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신호 이사장은 “인재는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원천이며,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우리 사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석문화재단의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 대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되며, 198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의 혜택이 주어졌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수석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아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이 되는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등 학술시상과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등의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다.2007-08-19 21:00:13가인호 -
경기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쟁의행위 돌입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이천, 안성)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조합원 642명 중 616명 투표에 참여(투표율 96%), 537명의 찬성(찬성율 83.6%)으로 쟁의행위를 가결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파업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 노조는 21일 자정인 조정기간 만료까지 노사 교섭을 통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음날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이들 6개 병원노조는 그동안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시설, 장비, 우수의료진 확충 ▲간호인력 충원 ▲직장내 폭언 금지 ▲2006년 노사합의 이행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요구를 내걸고 성실교섭을 촉구해왔다.2007-08-19 20:57: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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