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J약품, 부도위기 모면...어음연장 요청지난달 31일 도래어음을 막지못해 1차 부도를 겪은 제주 J약품이 3일 이를 해결, 최종 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약품은 S은행에서 도래된 5억원과 K은행에서 도래한 3억원 등 총 8여억원의 어음 중 3억원이 부족해 1차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3일 이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도매업체 K대표는 이같은 상황과 어음 도래기한 6개월 연장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거래제약사에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 채권관리팀 한 관계자는 "어음 기한 연장문제는 회사에 보고한 후 결정할 것"이라며 "각 회사마다 입장이 다르지 않겠냐"고 밝혔다. 또 다른 제약사 여신팀 관계자는 "부도를 낼 것이라고 예고했던 업체가 이를 해결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라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면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어 보여 어음 연장문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2007-09-03 11:55:21이현주
-
성대약대, 미 켄터키약대와 학술협정 논의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은 최근 미국 켄터키대학교 약학대학을 방문,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교수교류 협정에 관한 학술협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대약대측은 "컨터키 약대는 미국 약대 중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약대 중 하나"라며 "학술 협정이 맺어지면 약대 6년제 실시와 더불어 성대약대가 글로벌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실천적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의에는 정규혁 학장과 이강춘 BK21 사업단장이 참석했다.2007-09-03 11:27:33한승우
-
복지부, 자활급여법 제정 지역토론회 마련보건복지부가 자활급여법 제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활제도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활급여법 제정을 위한 첫 지역토론회는 오는 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며 두 번째 지역토론회는 1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토론회에는 해당지역의 자활분야 전문가 및 자활현장 실무자, 등이 참석하며 자활급여법의 제정방향과 자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2007-09-03 11:25:29강신국
-
조선족 어린이 심장병 수술완치 축하만찬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구세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중국 조선족 심장병 어린이 14명의 수술 성공을 축하하는 만찬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3세부터 16세까지 다양한 연령을 가진 아이들은 지난 7월말에 입국해 8월부터 3주간에 걸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회복돼 왔다. 심장병 질환으로 아픔을 겪어온 14명의 아이들 모두 새 생명을 얻어 1차 9월2일(6명, 심양시), 2차 9월5일(8명, 연길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 원장은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이 귀국 후 더욱 건강해지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이번 수술성공은 심장병 수술팀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흉부외과 김병열 과장은 "1999년, 2000년에 수술받은 어린이 중 대부분은 어느덧 성년이 되어 완전한 사회인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볼 때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심장병 어린이 초청 수술사업'은 1999년부터는 구세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현재까지 108명의 꺼져가는 어린생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는 국립의료원의 연례행사다.2007-09-03 10:57:51류장훈 -
바이오푸드, '7차 건식업체지원사업' 공모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은 건기식 관련 업체 지원을 목적으로 '제7차 기업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안전성평가 ▲기능성평가-동물시험 ▲기능성평가-인체시험 ▲원료표준화 및 기준규격 설정으로, 2개 분야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홈페이지 www.biofood.or.kr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후,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02-362-08372007-09-03 10:49:20한승우
-
고충위 "보충역 훈련입소도 급여정지 대상"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보충역 근무를 위해 논산훈련소에서 입소훈련을 받은 기간도 건강보험료 부과를 정지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3일 고충위는 훈련소에 입소한 기간 동안의 보험료를 면제해 달라는 A씨의 민원에 대해 "보충역이라도 교육소집 기간동안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도 보험료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시정권고를 내렸다. 당초 건강보험공단은 현역병에 대해서만 급여정지 기간을 인정해 주고 있었지만 고충위는 민원 심의를 통해 훈련소 입소 기간동안 보충역에 부과된 건보료를 면제토록 한 것이다. 고충위는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 교육소집 기간의 처우를 현역과 같이 한다고 규정돼 있고 소집기간 중에는 국방부 장관이 급여비를 지급, 일반병원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은 현역병의 군복무 기간과 차이가 없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2007-09-03 10:39:13박동준
-
수입식품 병뚜껑 3개중 1개 부적합 판정수입식품 병뚜껑 3개 가운데 1개 꼴로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알려진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의원에게 제출한 '국내 유통 병제품 뚜껑에 대한 DEHP 수거·검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식약청은 국내 식품 14건, 수입식품 61건 등 총 75건의 병제품 뚜껑에 대해 DEHP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식품 14건은 적합판정을 받았다. 반면 수입식품 61건 가운데 33%인 20개 제품에서 DEHP가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복심의원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병뚜껑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거·검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수입·유통되기 전에 안전성 검사를 철저하게 실시해 수입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DEHP는 프탈레이트 계통의 무색무취한 액체로 장난감이나 실내장식제 등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 가소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 사람에게 암, 생식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성 식품에 스며들 우려가 있어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은 유지나 지방을 함유한 식품의 용기나 포장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우리도 기구 및 용기·포장제조에 사용을 금지하는 물질이다.2007-09-03 10:34:29강신국
-
조선무약, 숙취해소 '솔표 비지니스S'발매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숙취해소 기능성 음료 ‘솔표 비지니스S’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솔표 비지니스S는 숙취에 효과적이라 예부터 애용되어 온 오리나무와 헛개나무 추출액에 감초, 대추, 벌꿀, 비타민C를 추가한 가능성 음료. 조선무약에 따르면 오리나무에 풍부한 타닌(tannin)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불용성으로 변화시켜 배설을 용이하게 만들고 술로 인한 교감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헛개나무는 한국인에게 많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억제하면서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간기능 보호,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무약은 지난 해 출시한 숙취해소용 특허 제품인 솔표 JBB20비지니스(과립형태)에 대해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도 필요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이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선무약 관계자는 "솔표 비지니스S는 지난해 출시한 솔표 JBB20비지니스와 함께 콤비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2007-09-03 09:53:18가인호
-
이지함, 남성 전용 브랜드 5종 화장품 출시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1일 남성 전용 브랜드 '셀라벨 옴므 AC. 오션'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5세에서 35세까지의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남성들의 피부고민인 수분부족·피지분비·각질 등을 해결해 준다는 것이 이지함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지함측은 "모공케어에 효과가 뛰어난 '찔레꽃 추출물'을 사용해 남성 호르몬 발현을 억제시키고, 피지 생성 과정을 이중으로 차단해 산뜻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영선 대표는 "최근 매트로 섹슈얼의 흐름을 타고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건강한 남자들이 많아 지고 있다"며 "남성들이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토너·에멀젼·세럼·훼이셜 워시·선 밤으로 구성됐으며, 약국과 드럭스토어,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07-09-03 09:45:11한승우 -
"과도한 과징금 부과, 국내 제약산업 위축"공정위 위반내역 통보...대응방안 마련 부심 지난주 공정거래위원회는 17개 제약사에 '심사보고서'양식의 공문을 통해 리베이트 지급 및 판매가격 유지 등 불공정위반행위 내역을 통보했다. '심사보고서'에는 리베이트 및 학회지원, 기부금·연구개발비·연구용역 PMS 지원 등 각 제약사별 위반내역이 포함됐으며, 제약사의 이의가 있을 경우 12일까지 소명기회를 준다는 것이 주요 내용. 따라서 소명절차를 감안해 볼때 빠르면 9월 중순, 늦어도 9월 말에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공정위 최종 발표가 예상된다. 특히 공정위가 1차로 불공정행위에 대한 내역을 통보함에 따라 해당제약사는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31일 저녁 해당 제약사 대표들이 '사장단 모임'을 통해 조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개별적으로 법률사무소 등을 통해 위반내역에 대한 집중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과징금 3단계 적용...참작사유 있어 그렇다면 이번 조사에 따른 제약업체들의 과징금 부과 기준은 어떻게 될까? 공정위가 밝힌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분석한 결과 과징금 부과기준은 사안에 따라 3단계로 적용받게 되며, 위반행위별로 과징금 부과기준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은 공정거래법 제55조(과징금 부과) 제1항 각호에서 정한 참작사유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감안하여 산정하되, 위반행위의 내용 및 정도에 따라 위반행위를 '중대성이 약한 위반행위', '중대한 위반행위',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의 3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로 산정한 금액을 기본과징금으로 한다. 이를 살펴보면 불공정거래행위(부당한 지원행위 제외) 및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등의 경우 관련매출액의 100분의 2이내에서 각 단계별로 정하는 부과비율을 곱한 금액이다. 다만 관련매출액(위반사업자가 위반행위 기간 동안 판매한 관련 상품 또는 용역의 매출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 등에는 5억 원 이내에서 각 단계별로 정하는 금액을 과징금 기준으로 삼고 있다. 부당한 지원행위는 위반액의 범위 이내에서 각 단계별로 정하는 부과비율을 곱한 금액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사에 따른 과징금의 경우 공정거래법에 따라 산정될 것으로 보이며, 참작사유를 감안해 공정위 측이 금액을 정한다는 점에서, 정상참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이어 또 다시 태풍 공정위의 대규모 불공정행위 조사발표는 지난 2004년에도 한차례 불어 닥친 바 있다. 지난 2004년 1월 의약품 분야 실태조사를 통해 14개 제약사의 부당거래행위를 적발하고 과징금 또는 시정 명령을 내린 것. 당시 공정위는 N사, B사, D사, L사 등 7개 제약사에 대해 병원 등 백신구매 입찰과정에서 가격을 담합,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또한 거래하는 병원과 약국 근무 의약사에게 학회지원, 비품지원, 골프접대, 식대접대 등의 경비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D사, B사, C사, H사 등 5개 제약사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처럼 제약업계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또 다시 불공정행위에 따른 엄청난 과징금이 예상되고 있어 큰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제도개선-규제개혁에 초점 맞춰야 따라서 제약업계는 이번 공정위 조사와 관련 무거운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 제도개선 및 규제개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미 FTA, 약가인하, 포지티브리스트, 생동성시험 파문, 차등관리제 시행, cGMP도입, 매출 실적 부진 등 제약업계에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엄청난 과징금 부과는 제약산업 전체를 벼랑으로 내몰 수 있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공정위가 처벌보다는 행정지도에 집중해 이번 불공정행위 조사결과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주장이다. 제약업게 한 관계자는 “당초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위해 시작된 공정위 조사가 결과적으로 제약업계 전체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내몰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제약산업 전체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 발표로 인해 제약업계의 모든 경영활동이 위축될 것이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도 “당초 공정위 조사는 제도개선 쪽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결과는 어마어마한 과징금 부과로 돌아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행정지도보다 처벌 쪽으로 방향이 설정된 것 같아 업계 전체가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도 공정위에 보낸 탄원서를 통해 "제약사의 판촉활동을 빙자한 과다한 의사 및 병원 지원이 우리 의약계의 오랜 관행임을 부인하지 않겠다"며 "불공정한 거래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측은 “그러나 제약업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한 각종 발전기금을 중단하고 과다한 학회지원도 중지하고 있는 등 자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정위 제약기업 조사가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으로 이어져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한바 있다. 이렇듯 공정위 불공정행위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무리한 처벌보다는 제도개선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제약업계와 협회 등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 공정위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9-03 06:58:57가인호
오늘의 TOP 10
- 1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2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3[기자의 눈] JPM, K-제약 '참가의 시대' 끝났다
- 4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5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6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7'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8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9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10폐렴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 정지...수급 전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