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신기술에서 신약후보물질 선봬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다국적 기업과의 투자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바이오코리아2007’ 행사장에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전에 나섰다.12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2007’ 전시장에는 전세계 13개국에서 232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이중 제약기업은 다국적 제약사인 MSD와 국내 제약 10곳이 참여했다. ◇한미약품=개량신약 개발업체에서 바이오신기술을 보유한 첨단 제약사라는 컨셉에 맞춰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랩스커버리’와 ‘오라스커버리’라는 원천기술이 주요하게 소개됐다.‘랩스커버리’는 의약품의 약효를 지속시키는 기술을 말하고, ‘오라스커버리’는 항암제를 경구제로 바꾸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원천기술이다.한미는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용해 ‘파클릭탁셀’을 경구제로 바꾸기 위해 1상 연구에 착수했고, 다른 제품들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종근당=의약품과 DNA 형상을 연상시키는 캡슐모양의 홍보부수를 설치했다. 부수는 새로 개발중인 항암제와 당뇨치료제, 폐혈증치료제, 성장호르몬 등의 개발현황을 소개하는 데 대부분이 할애됐다.종근당은 특히 신약개발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각종 포스터를 게시하고, 멀티비젼 동영상과 임상중인 의약품 샘플로 이해를 돕도록 했다.◇LG생명과학=‘건강과 젊음을 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탄생’, ‘성장’, ‘노화’ 세가지 컨셉에 맞춰 시판중인 의약품과 후보물질을 분류해 전시하고 있다.특히 노화부분에서는 국내 FDA 허가 3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방형 성장호르몬 ‘디클라제’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히루안플러스’ 등이 포함됐다.또 부스 다른 벽에는 LG가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파이프라인과 회사 연혁도 소개돼 있다.◇중외제약=신약 후보물질과 원료의약품, 신기술이 적용된 샘플을 중심으로 부스를 설치했다.특히 평상시에는 고체상태로 있다가 흔들면 액체상태로 변하는 제제기술과 정제의 녹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 등을 눈과 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샘플도 전시했다.원료 중에는 항생제 원료로 수출되고 있는 ‘이미페넴’과 후속원료로 개발중인 ‘메로페넴’이 소개됐다. 또 다국적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 중인 항암제와 천식, 골다공증 후보물질 5종도 포스터로 게시됐다.◇슈넬제약=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최근 비만학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 두 번째로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했다.전시부스는 ‘진리’, ‘빛’, ‘하늘’의 상징하는 회사로고에 맞춰 제품을 배열했다.신제품으로는 비만치료제 ‘옥세틴’과 ‘뷰스타’ 등이 전시됐다. 개발 중인 약물로는 치매치료제 ‘KMS4001', 간암 등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 포스터로 소개됐다.◇MSD=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MSD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파트너업체를 물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최초의 암 예방백신인 ‘가다실’도 호주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라는 설명도 소개됐다.또 사회공헌 사업을 안내하는 포스터를 통해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이밖에 SK홀딩스, 부광약품, 동국제약, 삼양사, 동우당제약 등이 부스를 설치해 자사 의약품과 회사 전망을 홍보하고 있다.한번 ‘바이오코리아2007’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40개 업체가 비즈니스포럼에서 프리젠데이션에 참여하고, 107개 업체가 파트너링 업체로 등록 신청했다.2007-09-12 12:59:17최은택 -
복지부, 의료사고 구제법 '눈치보기' 빈축"환자 권리 증진에 효과적이지만 의사들의 방어진료도 우려된다."보건복지부가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에 대한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놔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사고법 피해구제 법안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아닌 입장을 밝혔다.변 장관은 "법안은 환자 권리 증진에 효과가 있지만 법안이 시행되면 방어 진료나 의료비 증가 등도 우려된다"고 말했다.변 장관은 "의사에게 입증책임을 전환하는 것 자체에는 반대를 하지 않지만 부작용도 예상된다"며 "사회 비용효과적인 면을 고려해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 의원은 "복지부가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며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입장은 안된다"고 복지부를 질타했다.한나라당 정형근 의원도 "복지부장관 입장도 찬성인지 반대인지 모르겠다"며 명확안 입장정리를 주문했다.주무부처인 복지부조차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에 대한 명확한 정책 방향이 서 있지 않은 것.이에 따라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에 강하게 반발해 온 의료계도 이같은 복지부의 애매모호한 입장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사고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했지만 결국 법안심사소위에서 재논의를 한 뒤 10월12일까지 상임위 의결을 하기로 했다.2007-09-12 12:58:24강신국
-
강원도약, 지역 불우이웃에 약손사랑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가 지역 불우이웃들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도약사회는 12일 강원 사회복지협의회에 정선군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의료용품을 지원했다.도약사회가 지원한 용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김준수 회장, 박은주 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07-09-12 12:51:24강신국 -
송파구약, 추석 인보사업 준비 한창서울 송파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선, 위원장 김진선)가 추석 명절 인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여약사위원회는 11일 약사회관에서 4차 회의를 열고 한가위 맞이 인보지원 단체 현장 방문 및 지원에 대한 사항과 하반기 여약사위원회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여약사위원회는 잠실사회복지관 외 4곳에 대한 현지 방문 등 한가위 인보사업에 준비에 착수키로 했다. 또한 여약사위원회는 매월 둘 째주 화요일에 하던 회의를 셋 째주 화요일로 변경키로 했다.2007-09-12 12:41:31강신국 -
보건노조 "의료법통과시 단계적 파업" 경고보건의료노조가 의료법전부개정안 통과시 단계적 파업 돌입을 경고하며 개정안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점관리법안 53건 중 하나로 의료법전면개정안을 선정했다"며 "이 개정안이 국회에서 전면 폐기될 때까지 파업과 관련한 상반기 결의사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노조는 의료법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 통과시 간부파업, 본회의 통과시 4만 조합원 전면 파업 등의 단계적 파업 계획을 결의한 바 있다.노조는 우선 ▲추석 전까지 대국회 1차 경고 투쟁 ▲의료법 상임위 논의 일정이 구체화될 경우 국회 앞 1인 시위 ▲의료연대회의 등과 대중집회 ▲입법 추진이 강행될 경우 간부파업 ▲국회의원에 엽서보내기, 환자보호자 선전전, 병원내 현수막 부착 ▲대선과 총선 투쟁 과정에서 의료법 저지 투쟁 병행 등의 세부 방침을 세워놓은 상태다.특히 노조는 의료연대회의, 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의료법 대체법안을 추진중이다.노조는 "진정 복지부가 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료법을 개정할 의도라면 절차의 투명성을 지키고 사회적 공감대와 국민적 합의를 먼저 이뤄내야 한다"며 "중점관리법안으로 선정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노조는 또 "최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료법 전부개정안 저지 투쟁에 나선 의협, 치협, 한의협, 조무사협 등 범의료 4개 단체와도 필요시 적극 공조체계를 갖출 것"이라며 "국민건강권 백년대계인 의료법은 차기 정부에서 처음부터 다시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9-12 11:48:16류장훈
-
다국적제약 여신담당 모임, 10주년 워크숍다국적제약사 여신담당자들의 모임인 MPCC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MPCC(회장 김한상 실장·한국릴리)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양평 올림픽벨리에서 10주년 기념 워크숍을 진행한다.MPCC는 이날 기념식에 OB멤버와 국내 제약사 여신담당자 모임인 제신회와 제우회의 임원을 초청, 선후배들간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업계 현안을 논의할 수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2시간 코스의 등반 프로그램과 족구 게임을 계획, 친목을 다질 수 있게 했다.이와함께 MPCC는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인데, 수상자는 한국릴리 김한상 실장과 부루약품 신길근 부사장, 한국얀센 어명선 실장, 한국로슈 정병채 부장 등 초창기 PMCC 창단 멤버 4명이다.2007-09-12 11:25:13이현주
-
'화장품 만들기(DIY)키트' 불법유통 단속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Do-It-Yourself) 형태의 '화장품만들기 키트'에 대한 단속이 강화죌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만들기 키트'를 구성해 판매하는 행위는 화장품법규에 의한 화장품 제조행위에 해당한다고 12일 밝혔다.식약청은 화장품만들기 키트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데,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불법 화장품 사용으로 인하여 가려움증을 동반한 홍반 발생 등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식약청은 화장품만들기 키트의 경우 관련 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족 등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여 우선 연말까지 법규해석 내용 전파 및 계도를 위한 단속활동에 치중하고 이후 위법사안에 대하여는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불법 화장품만들기 키트 감시에 소비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7-09-12 11:09:51가인호
-
대구 만성질환 관리사업 약국 755곳 참여대구지역에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위험군 질환 관리 사업에 병의원·약국 참여율이 60%를 넘어섰다.12일 보건복지부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 설명 자료에 따르면 8일 현재 대구지역 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관 485곳 중 310곳이 참여, 64%의 참여율 보이고 있다.약국은 1,142곳 중 755곳이 참여, 67%의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복지부는 참여 병의원과 약국이 과도한 정보입력에 대한 부담을 호소, 10월 중에 병의원 프로그램 3개(점유율 76%), 약국 프로그램 2개(점유율 93%)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올해는 웹 기반 등록관리 시스템을 우선 개발하고 내년부터 병의원·약국 전산시스템과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방안도 의사회, 약사회와 협의 중이다.또한 복지부는 대구개원내과의사회가 업무부담 과중 등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지만 현재 대구시의사회를 중심으로 시범사업 참여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등록관리 시범사업이란 등록관리에 동의한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 대해 SMS를 활용한 병의원 진료예약일과 검사결과,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또한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월 4000원(진료비 1000원·약제비 3000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하지만 첫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지역 의원과 약국들이 업무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2007-09-12 11:08:00강신국
-
공단 콜센터, 능률협회 '서비스품질' 인증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의 건강보험고객센터가 공공기관 콜센터로는 최초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서비스품질등급 'Korea Best Service Quality'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능률협회컨설팅의 서비스품질 인증은 고객서비스가 중요하게 인식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문가의 엄격한 현장실사 및 심사를 통해 서비스 현황을 평가, 품질 등급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특히 'Korea Best Service Quality'는 품질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AA+를 받은 사업장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시스템 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 직원들의 친절도,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객센터가 고객만족 경영의 성과를 나타낸 우수 콜센터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불친절 공단이라는 오명을 벗고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천번을 물어봐도 OK'라는 구호 아래 고객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상담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지방센터별 콜센터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건강보험고객센터를 개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600명의 콜센터 직원 및 시설을 갖추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및 강원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전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07-09-12 11:01:29박동준
-
광동제약, 활성비타민 '푸루티아민주' 발매광동제약은 지속형 활성비타민 B1인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한 '푸르티아민 주'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푸르설티아민’은 최근 웰빙시장에서 “마늘주사”라는 별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분으로, 비타민 B1 결핍증 예방과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광동측에 따르면 ‘푸르설티아민’은 ATP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축적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활성을 나타내며, 바로 배설되는 수용성 티아민보다 체내에서 지속시간이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태반제품인 뷰라센 등과 푸르티아민주를 연계하해 웰빙품목 군의 영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광동제약 '푸르티아민주'는 20mL 앰플당 푸르설티아민 5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포장단위는 10앰플 포장으로 공급된다.2007-09-12 11:01:07가인호
오늘의 TOP 10
- 1"계란 흰자가 약으로 둔갑?"…알부민 음료 열풍의 허상
- 2성장 공식이 바뀐다…제약사 전략, 좌표를 다시 찍다
- 3제미글로·엔트레스토 분쟁 종결 임박...미등재특허 관건
- 4식약처 약무직, 6급 상향이라더니 왜 7급 채용을?
- 5주인 바뀌고 조직 흔들…씨티씨바이오, 시총 1천억 붕괴 위기
- 6대원, 코대원에스 이어 코대원플러스도 쌍둥이 전략
- 7[데스크 시선] 혁신 뒤에 숨은 이상한 약가정책
- 8P-CAB 후발주자 맹추격...자큐보 구강붕해정 가세
- 9유일한 쿠싱병 치료제 '이스투리사',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파드셉+키트루다 방광암 급여, 국회 국민동의 청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