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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쑥뜸·식이요법 활용해 보세요"성라약국 이영란 약사는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이 약국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조그마한 사발과 당뇨환자에 대한 식이요법을 정리한 A4용지 한 장이 약국 매출을 10% 이상 껑충 뛰게 만들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바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성라약국이 그렇다. 2만원 가까이 하는 신식 쑥뜸기 대신 플라스틱 사발에 세 개의 구멍을 뚫은 구식 쑥뜸기(?)가 이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매료시킨 탓이다.“약사가 건강해야 환자 신뢰도 높아져”이영란 약사(53·동덕약대)는 3년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쑥뜸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나서 그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변비와 갱년기 증세가 있던 이 약사는 꾸준히 쑥뜸요법을 실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황금색 변을 볼 수 있게 됐고, 갱년기 증세도 사라졌다는 것.“어쩌면 약사가 약국을 찾는 환자보다는 더 건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쑥뜸요법이 나에게 건강한 혈색을 유지시켜주고, 그것이 곧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신식 쑥뜸기의 단점은 누워서만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직업의 특성상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하는 약사에겐 적잖이 불편했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사발쑥뜸기인 것이다.사발바닥 1/3 지점에 세 개의 구멍을 뚫은 것이 전부다. 하지만, 열전달 효과는 신식기계에 비해 월등했다. 또, 신식기계는 반드시 누워서 해야 하지만, 이 쑥뜸사발은 앉거나 서서도 할 수 있다.이영란 약사는 노인이나 여성고객이 희망할 경우 쑥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 약사는 자신에게 먼저 사용해본 뒤 신식 쑥뜸기를 찾는 고객이 있으면, 우스꽝스런 모양의 사발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가정에서 폐기직전의 플라스틱 사발에 구멍만 세 개 뚫으면 그만인 탓에 굳이 신식기계에 1만7000원의 거금(?)을 투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무엇에 쓰는 물건이고?…사발쑥뜸에 고객들 ‘호기심’쑥뜸에 대한 정보를 얻은 환자들에게는 처음에는 쑥을 판매했다. 그러나, 쑥이 타들어가면서 생성되는 연기 때문에 지금은 무연쑥탄을 권하고 있다. 보통 두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쑥(500g)의 가격은 5,000원이며, 무연쑥탄은 2만2,000원선이다.우스꽝스런 쑥뜸사발과 쑥뜸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거리를 불문하고 성라약국을 찾는 이들이 있었다고 이 약사는 전했다. 특히 갱년기 환자나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여성환자, 노인환자들도 이 약국을 방문했다.“쑥의 효과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한방공부를 하면서 알게 됐고, 쑥뜸사발에 대한 아이템을 얻게 됐다. 쑥뜸사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오히려 단골환자도 아닌 사람들이 입소문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곤 했다.”쑥뜸사발의 사용법과 쑥뜸에 대한 정보제공이 직접적으로 약국경영에 도움이 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약국을 찾는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부수적 효과를 낳았고, 이들이 전부 단골환자가 됐다는 것이다.노인환자에 당뇨식·건강식 소개…환자와의 관계 ‘끈끈’이영란 약사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환자와 당뇨병환자에게 건강식에 관한 정보를 곁들이고 있다.이 약사는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처방전을 가져오는 환자에게는 간단한 식이요법을 제공해준다. GI수치(혈당지수)와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에서 발췌해, A4용지에 도표를 만들어 GI지수가 60 이하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해준다.특히 일본의 다카오병원 이사장인 에베코지라는 의사가 지은 ‘당뇨병엔 밥 먹지마라’는 책을 환자들에게 빌려주기도 한다.“의사 에베코지의 책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약을 먹는 것보다 식이요법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국내 의사들이 이 말을 들으면 마치 ‘약도 먹지 말고, 병원도 다니지 말라’는 소리 같아 노발대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먹거리가 그만큼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다행히 약국 주변에는 4,5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젊은 층보다 독거노인이 많은 편이어서 이 약사의 정보제공은 노인환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이 약사는 전했다.사실 그가 쑥뜸이나 당뇨식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저출산고령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실평수 10평 짜리인 성라약국 주변에는 대형병원도 없다. 같은 건물 3층에 있는 의원조차 최근에는 소아과에서 아이들이 줄어들자 다이어트나 피부관리에 중점을 두는 형태의 의원으로 이름을 개명했다.성라약국 이영란 약사.고령화시대, 약국경영 노인환자 겨냥…중요한 건 ‘환자애’이 약국이 6차선 도로의 건널목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간단한 드링크류를 선호하는 젊은 사람들은 사실 약국 매출증대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이런 탓에 조제와 매약의 비율은 3대 7정도다. 처방전에 목을 매지 않아 좋지만, 약국경영을 위해서는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했던 것이다.고심 끝에 생각해낸 것이 쑥뜸과 당뇨식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한 환자 서비스 제고였다. 그것은 효과가 만점이었고, 결국엔 3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약국 매출이 10%나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약국을 찾는 환자에겐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그것은 환자와의 교감을 전제로 한 것이고,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것만이 약사의 역할은 아니다.”-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ksk@dreamdrug.com)2007-10-23 06:50:31홍대업 -
BMS '스프라이셀' 급여 유지…곧 약가협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급여화 결정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의 재검토 요청을 받았더 BMS의 백혈병치료제 ' 스프라이셀'이 급여화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 역시 해당 의약품의 재검토 요청이 급여결정 자체가 아닌 급여기준에 대한 것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조만간 스프라이셀은 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제약계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7월 급여화 결정을 받았던 BMS '스프라이셀'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세부전문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최근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에서 급여화가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스프라이셀은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의 급여화 결정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재검토를 요청하면서 복지부가 급여 결정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스프라이셀에 대한 복지부의 재검토 요청은 당시 호주 등에서 해당 의약품의 급여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외국 약가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 중점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최근 호주에서도 스프라이셀에 대한 급여화가 확정되면서 약제급여평가위도 세부전문위원회를 거쳐 결정한 급여기준 및 급여결정을 번복할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BMS 관계자는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에서 기존 급여화 결정을 유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전문가회의 등을 거쳤지만 급여기준 등을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재검토를 진행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복지부 역시 이번 재검토가 기존 급여화 결정에 문제점이 발견돼 급여화 결정을 뒤짚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급여 기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요청한 성격이 강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재검토에도 불구하고 급여화를 유지한 스프라이셀을 복지부가 약가협상 대상으로 통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심평원의 통보가 진행되는 10일 정도 후에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제약계에서는 약제급여평가위가 기존 결정을 유지했을 뿐 만 아니라 재검토 요청으로 인해 이미 두 달 가까운 시일을 소비한 스프라이셀에 대해 복지부가 다시 재검토 등을 통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2007-10-23 06:50:1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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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취업문턱 높다"…한국얀센 150대 1최근 몇 년째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약회사 지원자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데일리팜이 하반기 인재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제약회사 7곳의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한국얀센이 150대 1을 기록하는 등 제약사 취업문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원서접수를 끝낸 한국얀센은 50명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이번 공채에서 무려 1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얀센은 신입사원 채용 시 모두 영업부서로 모집하는 것이 관례며, 이 후 보직변경이 가능하다.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정해진다.독특하게 자필이력서로 지원서를 받았던 동아제약은 영업, 개발, 생산, 연구 등 총 4개 부문에 있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인원은 50명.동아 관계자는 “자필 한자 이력서를 받아 타사에 비행 경쟁률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그만큼 입사하고자 하는 열정이 강한 지원자들”이라며 “1차 면접과 임원면접의 단계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의 영업과 연구를 담당할 신입사원들도 20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인적성, 직무능력검사를 거쳐 면접에 임한다. 면접전형은 총 2차례로,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인터뷰, 집단토론, 프리젠테이션, 에세이 등으로 구성된다. 녹십자의 입사 경쟁률은 50대 1. 최종 122명 합격자 안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논술을 병행한 실무,임원진 1차 면접과 사장님 면접인 최종면접을 통과해야 한다.자사 직원들이 참여한 회사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후배 모집에 나섰던 한독약품은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가회계부서는 160대 1까지 치솟았다.한독의 새내기 영업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직무적성검사와 집단토론, 프리젠테이션 평가, 실무자 면접, 경영진 면접 등 4단계를 거쳐야 한다.금주 2차 면접이 진행되는 안국약품은 1,500여명의 지원자 중에서 최종 50명을 선발한다.안국은 최종합격자의 1.5배수 지원자를 2차 면접을 거쳐 통과시키며 교육기간동안 적성검사와 테스트를 실시해 최종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제약회사 인사팀 한 관계자는 "영업을 기피하던 예전과 달리 제약회사 취업을 원하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며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통과해야할 면접전형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2007-10-23 06:42:01이현주 -
천식약 '심비코트' 핵심특허, 유럽 무효판결지난 주 목요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약 '심비코트(Symbicort)'의 핵심특허가 무효라는 유럽특허청의 판결이 나왔다.원래 심비코트의 특허는 17개국에서 2012년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유럽특허청이 제네릭 제약회사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특허만료일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러나 심비코트의 자료독점권이 있어 2010년 전에 제네릭 제품이 시판될 수 없으며 터보헤일러 전달기구를 비롯한 다른 특허가 2019년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제네릭 제약회사들이 당장 심비코트 제네릭 제품을 내놓지는 못할 전망이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유럽특허청의 심비코트에 대한 결정이 향후 수년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흡입용 혼합 천식약인 심비코트의 성분은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포모테롤(formoterol). 작년 연간 매출액은 11.8억불, 이중 10.2억불이 유럽에서 발생했다. 심비코트는 미국에서 올해 시판됐다.2007-10-23 04:30: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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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 힘줄을 뼛가루로 속여 수입"국내 인체조직 수입업체가 힘줄(건)을 수입하면서 서류를 위조해 뼛가루인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병원에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형근 의원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K사가 지난해 7월 미국의 한 회사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힘줄을 수입하면서 뼛가루로 수입서류를 위조했다고 주장했다.현재 힘줄은 인체조직으로 분류되어 있어 국내업체가 수입을 할 때, 해당 수입 업체를 식약청에 등록하고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뼛가루는 의료기기로 분류돼 허가를 받지 않아도 수입이 가능하다. 또 병원은 인체조직을 사용한 뒤 수입조직은행에 '언제 누구에게 어떤 조직을 이식했는가'에 대한 결과 기록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정 의원은 "이렇게 불법으로 들여온 인체조직은 에이즈 감염이나 부작용이 생겨도 추적 관찰이 불가능하다"며 "식약청은 위조 수입된 조직이 어느 병원에서 어떤 환자에게 이식됐는지 규명하고 위조 수입 관련자를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또 "특히 K사는 식약청에서 인체조직 업무를 총괄했던 공무원이 민간휴직근무제도를 편법으로 활용해 근무했던 일도 있다"라며 "철저하게 사실을 밝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10-22 21:03:15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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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DIK Plus 공개·출시 발표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이 퍼스트디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Drug Information Framework(DIF-Korea)'와 정보원 표준의약품정보 DB인 DIK를 연계한 'DIK PLUS'를 공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퍼스트디스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출시기념 세미나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한 약물정보 제공 프로그램으로, PM2000을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약학정보원 측의 설명이다.2007-10-22 21:00: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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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 "수가 인상률 답보시 투쟁선택"중소병원협의회가 수가협상 결렬 이후 건정심에서도 수가 인상률에 진전이 없을 경우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오는 23일 '2008년 건보수가 인상률'과 관련한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정부당국이 제시하고 있는 수가 인상률이 병원계의 기대에 크게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협의회는 건정심에서도 수가협상때와 같은 결과가 반복될 경우에 대비한 투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협의회 관계자는 "수가 인상률이 더 이상의 답보 상태를 보일 경우에 대비하는 투쟁 방안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라며 "아마도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07-10-22 19:58:03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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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수거검사 오류 정정보도엔 소극적식약청이 잘못된 수거검사 결과를 언론에 알려 기업에 피해를 주고도 정정보도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김충환 의원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거검사를 실시해 9월 6일 발표했던 '식용유지 중 벤조피렌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최초 보도자료와 현재 식약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가 서로 다른 점을 확인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2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주장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원래 유통기한이 2006년 8월 29일까지로 1년 이상 지나 수거검사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었음에도 검사를 실시한 지방청 실무자의 착오로 인해 유통기한 2008년 8월 29일로 오인돼 대상에 포함됐다.식약청의 발표로 해당 제품이 벤조피렌 과다검출 제품으로 언론과 방송에 알려진 뒤 제조사는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식약청은 당일 오후 제품목록에서 '8'자를 '6'자로만 수정했다는 것. 또한 김 의원은 언론에 해당 제품이 계속 거론돼 제조사가 다시 정정을 요청하자, 식약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품목록을 수정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3월 언론보도를 통해 식약청이 관련 문제를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며 "식약청의 검사정보 전달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국민건강 차원에서 위해물질 검출 결과 등을 신속히 알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과정에서 기업에 애먼 피해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식약청은 벤조프렌 저감화를 달성하기 위해 규제 일변도 정책 보다는 적극적 지원과 인센티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2007-10-22 19:55:01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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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3분기 1275억…전년대비 40% 성장유한양행이 3분기 127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성장한 1275억원의 매출을 3분기에 기록했다고 잠정공시했다.이에따라 현재까지 유한의 매출은 3612억원으로 집계됐다.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무려 210% 증가한 155억원, 순이익은 142% 오른 248억원을 기록했다.2007-10-22 18:18:0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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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전직원 하나되는 화합의 장 마련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전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생산부·영업부·본사 등 각 사업장별로 개최한다.가장 먼저 생산부는 지난 19일 함안공장 인근 국립공원내 운동장에서 몸풀기게임, 승강기게임, 짝피구, OX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영업부는 19일부터 2박3일간 계룡산 갑사 유스호스텔에서 각 지역의 영업사원들이 워크샵 형태로 한자리에 모여 제품교육, 족구대회, 온천욕 등으로 친목을 도모했다.이어 본사직원들은 오는 26일 볼링대회 등을 통해서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거나 사업장별로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함으로써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10-22 18:05:2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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