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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에 건강보험 구상금 9만원 결정지난 3월 서울 북창동 폭행사고 가해자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건강보험공단이 9만여원의 구상금을 청구키로 결정했다.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문 희 의원(여성가족위원장& 8228;보건복지위원)이 최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김 회장의 폭행사건과 관련된 구상금 청구현황에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김 회장에 대해 피해자 한명의 치료비 가운데 건강보험 9만2890원을 구상금으로 청구키로 했다.나머지 폭행 피해자 한명에 대해서는 22만1190원을 구상금으로 김 회장에게 청구할 방침이지만, 현재 피해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진료경위 등을 확인하지 못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건보공단은 전했다.건보공단은 문 의원측에 보낸 답변에서 “피해자가 총 9명이지만 피해자 2명 이외의 진료건은 폭행사건과 관련이 없거나 일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편 문 의원측은 2002년부터 올해 8월말 현재까지 제3자 폭행사고에 대한 건보의 구상청구는 전체 구상금 결정·고지 910억원의 60.9%에 달하는 554억원이며, 징수액은 전체 338억원의 55.3%인 187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2007-10-23 09:50:4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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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부당청구 적발기관 의원 '최다'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의료기관 중 의원급 건강검진기관에서 부당청구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검진 부당청구 적발기관 1839곳 중 의원급 기관이 1076곳(58.5%)으로 가장 많았다.2004년의 경우 전체 부당 청구된 2만3359건 중 62%에 해당하는 1만4432건이 의원급에서 적발됐고 2005년에는 3만614건 중 51%인 1만5651건, 2006년 4만3,552건 중 55%인 2만3,958건의 부당청구가 의원급 기관에서 발생했다.부당청구 유형별 사례를 보면 ▲검진실시 방법 위반 ▲상담의사 없는 검진 ▲검진인력 미비 ▲비대상자 검진비 청구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었다.이에 장향숙 의원은 "관련 규정을 검토해 악의적 부당검진 행위가 빈발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검진기관 자격을 박탈해 건강검진 질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2007-10-23 09:28:26강신국 -
국립의료원, 내달 7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국립의료원 비뇨기과는 오는 11월 7일 9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립선질환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비뇨기과 이종복 박사가 '전립선질환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게 될 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질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진단, 치료 및 전립선암 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가 끝난 후 평소 전립선질환에 대한 의문사항을 자세히 풀어주는 질의·응답 및 간단한 검사 시간도 마련돼 있다.이 박사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2007-10-23 09:28:18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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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마라톤 자선기금으로 불우이웃 도와병원협회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기금 조성을 위한 ‘제4회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대회’에 참석, 기금을 모금하고 이를 복지재단에 전달했다.병협 김철수 회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마라톤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어려운 이웃을 도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깊다”면서 “국민들은 마라톤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생활을 유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이날 마라톤에는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피퍼 로우 주한 호주대사, 신영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총 1만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한 자선기금은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됐다.2007-10-23 09:23:49홍대업 -
"의료사고법, 진료방해 금지규정 전제돼야"병원협회가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과 관련, 입증책임 전환과 임의적 조정전치주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진료방해 금지 규정을 법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국립암센터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우리나라 병원산업 현황과 대책' 특강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임의비급여, 선택진료제, 건강정보보호 관련 법률안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입증책임의 전환 및 임의적 조정전치주의를 반대하며, 범위가 한정적으로 축소된 형사처벌 특례에도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기금, 진료방해 금지 규정 등을 의료분쟁조정법안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부의 e-Health 관련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지원과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에 대해서는 "민간기관에 대한 정보화지원 예산 확보는 실현 가능성이 적어 결국 10%정도의 국공립 병원에만 해당하는 정보화시스템 구축이 될 것"이라며 민간기관의 정보화 시스템 도입 및 관리비용 지원을 위한 근거규정 마련을 주문했다.특히 "건강정보보호 및 관리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으로 개인정보 비밀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의료법에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만을 규정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선택진료제의 의사에 대한 환자의 직접 선택과 관련 "병원 원무시스템을 고려하고 환자의 의사 선택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며 "선택진료 서식 개정 등의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커다란 논란이 된 임의 비급여 문제에 대해서는 "보험급여를 위한 현행 심사기준은 평균 진료에 근거하고 있고, 환자들은 최상 진료를 원하는 상황에서 보험정책상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회장은 이어 "이에 따라 정부에 주로 심사기준을 초과한 약제 및 치료재료를 전액 본인부담토록 개선하고 행위료에 포함된 치료재료비 또한 별도 산정·보상토록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7-10-23 09:08:3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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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환씨, 심장병 어린이돕기 골프대회 우승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주최한 '제2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22일 오후 경북 문경골프장에서 36개팀이 동시 티업으로 시작된 자선골프대회는 전국에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를 비롯한 제약사 임원진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황치엽 회장은 자선골프대회 행사장에서 모금된 성금을 부천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에게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귀중하게 써 달라며 전달했다.황치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신학대학에 다니는 젊은 부부의 4개월된 아이를 돕는데 쓰여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관 세종병원 이사장은 "심장병 수술받은 아이가 잘자라고 웃음 짓는 것을 볼 때 그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며 "좋은 일을 하면 사업도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사업은 무궁무진하게 번창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여강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현수환 동원약품그룹 회장이 차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현 회장은 부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기도 했다.단체전 우승은 작년에 이어 부산지역이 2년 연속 우승을 석권했으며 개인전 주니어 부분에는 송암약품 김성규 사장이 우승을 차지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단체] ▲우승 : 부산·울산·경남지부(김동권 회장) 부산1팀 - 정용운, 김철수, 김창윤, 추성욱 ▲준우승 : 서울시지부(한상회 회장) 서울1팀 - 임맹호, 김원직, 김정도, 김성규 ▲3위 : 대구·경북지부(조광래 회장) - 백서기, 사공홍, 정원호, 박대진 [개인] - 시니어 ▲우승 : 현수환(동원약품) ▲메달리스트 : 문종태(성일약품) ▲준우승 : 진종환(한신의약품) ▲롱 게스트 : 최준(태양약품) ▲니어리스트 : 임완호(풍전약품) ▲행운상 : 한흥수(서강약품) [개인] - 주니어 ▲우승 : 김성규(송암약품) ▲메달리스트 : 김철수(명진약품) ▲준우승 : 서정인(한진약품) ▲롱 게스트 : 정용운(부산약품) ▲니어리스트 : 김정도(신덕약품) ▲행운상 : 안형모(해성약품)2007-10-23 08:38:07이현주 -
동아 주식 12% 가진 '한미' 누구 지지할까?[뉴스분석]동아제약 임시주총과 한미약품 행보10월 31일 개최되는 동아제약 임시주총에서 한미약품의 행보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한미약품은 동아제약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중 하나로 기관투자자 중 최대 지분 보유사인 미레에셋투자증권(7.93%)보다도 약 4%가량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자체 지분 7.2%와 우호지분인 한양정밀 4.8%를 합쳐 총 1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22일 있었던 강문석-강정석씨(김원배사장) 기자회견서는 양측이 한미약품 행보에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강문석씨는 기자회견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EB발행에 대해 상당히 불쾌함를 나타냈다며, 간접적으로 한미약품이 자신(강문석)에게 암묵적 지지를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한미약품 측에서 이사 선임과 관련 3명으로 합의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간적접으로 받았다고 덧붙였다.반면 현 경영진측은 강문석씨 주장과 상반되는 입장을 보였다.이날 강문석이사에 이어 기자회견을 개최한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한미약품으로부터 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제안을 받아본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다만 한미약품(임성기 회장)에서 EB(교환사채)발행과 관련 경위를 설명해 달라 요구해 왔다는 것.이에 현 경영진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줬고, 한미약품 측에서도 이를 납득했다는 설명을 대신하며, 한미약품 측이 누구를 지지하고 있는 지 아직까지 아무도 알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임성기 회장이 교환사채 발행에 대해 화를 내거나 불쾌감을 표시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현 경영진의 설명이다.이처럼 이번 임시주총에서 한미약품의 행보에 강문석-강정석씨 모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한미의 입장이 사실상 주총 결과를 가늠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 과연 한미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특히 간접적 제안이라 하더라도 한미측에서 강문석이사에게 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점은 한미약품의 의도를 살짝 엿볼수 있다는 것.이사 선임을 3명으로 합의하자는 것은 강문석 우호 세력(이사)과 강정석 우호 세력(이사)을 동수로 구성해, 겉으로는 양측간 갈등이 봉합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양측이 이사수를 동수로 구성해 합의하는 것은 오히려 또 다른 분쟁을 야기해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동아제약 입장에서 보면 임시주총을 통해 어느 쪽으로든 결론이 나는 것이 결국 회사에 도움이 된다는 것. 경영권분쟁으로 오랫동안 계속돼 온 내부 갈등이, 이번 임시주총서 확실한 결론을 도출함으로 인해 갈등을 속히 수습하고 도약을 다질 있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이사 동수로 임시주총이 마무리된다면 또 다른 불씨를 안게되면서 경영권 분쟁은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는 입장이다.결국 동아제약 분쟁이 장기화 될수록 한미약품은 상대적으로 느긋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따라서 한미약품이 이번 임시주총서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 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한편 이번 임시주총서는 약 20%에 달하는 기관투자자 선택이 어느 한쪽에 몰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한미약품의 선택에 따라 주총 결과가 좌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2007-10-23 07:07:06가인호 -
약국 4천곳, 청구액 62% 독식…양극화 심화청구액 상위 20% 약국이 전체 약국 청구액 62.4%를 독식, 약국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2%의 비중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불변의 수치로 자리 잡고 있어 처방전의 문전약국 집중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결과는 심평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2002년부터 2007년 상반기까지 청구액 상위 20% 약국이 전체약국 청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2007년 상반기 현재 청구액 상위 20% 약국은 4054곳. 올해 상반기 약국 전체의 총약제비(약값+조제료)가 4조3491억원임을 감안하면 상위 20% 약국이 약 2조6964억원의 약제비를 독식하고 있는 셈이다.약국 4054곳의 평균 청구액은 6억원대. 마진이 없는 약값(청구액의 약 70%)을 제외하면 2억8000만원의 조제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특히 상위 20% 약국의 총 약제비 비중인 62%는 2002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상위 20% 약국의 전체약국 청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연도별로 보면 ▲2002년 62.59% ▲2003년 62.68% ▲2004년 62.74% ▲2005년 62.73% ▲2006년 62.91% ▲2007년 상반기 62.47%로 62% 대에서 묶여있다.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2002년 이후 처방분산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라며 "문전약국과 동네약국 간 조제수입 격차가 고착화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상위 20% 약국은 대부분은 문전약국일 것"이라며 "동네약국과 문전약국의 격차를 해소하는 게 약사회의 중점 추진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10-23 06:58:52강신국 -
도매, 2세 경영체제 연착…경쟁력 강화 나서보수적이란 인식이 강한 도매업계에 2세들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태전약품 오영석 사장·삼원약품 추성욱 사장·영등포약품 임준현 사장(왼쪽부터)올해 초 전주 태전약품 오영석 씨를 시작으로 부산 삼원약품 추성욱 씨, 최근 서울 영등포약품 임준현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또 백광의약품 성민석 기획실장은 지난 4월부터, 이노베이션 고준호 부장은 작년 10월부터 업계 전반적인 업무를 익히며 2세 경영 체제 발판을 다지고 있다.이들은 2세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서로가 가진 경력이 다양해 차별화되고 있다. 따라서 각자의 능력을 살려 도매의 강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해 경쟁력있는 업체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태전약품 오영석 사장(40)은 엄밀히 따지면 창업자인 오판귀씨와 아들인 오수웅 회장에 이은 3세 경영자다.오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일본 에자이, 산쿄제약 및 도매상 연수를 거쳐 대형약국 책임약사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약업계 정통파.오 사장의 취임 후 태전은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6월말 결산) 시대를 열었다. 오 사장은 "단순한 배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약사와 약사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새로운 도매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삼원약품 추성욱 사장(39)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경영학과 회계학 MBA를 수료한 유학파다.1999년 기획실장부터 경력을 쌓아 올 4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추 사장은 "나만이 가진 전문성을 살려 도매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등포약품 임준현 사장(41)과 백광의약품 성민석 실장(35)은 제약회사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어 도매 및 제약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꿰뚫고 있다. 임 사장과 성 실장은 각각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백광의약품 성민석 실장(좌)·이노베이션 고준호 부장(우)이 후 임 사장은 종근당과 아스텔라스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 영등포약품에 입사, 3년 전 병원 컨설팅 업체 웰팜플러스를 창업했으며 영등포약품의 전무로 겸직하다 18일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임 사장은 "몇 년간 경영수업을 받으면서 생각했던 것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OTC업체인 점을 살려 OTC 활성화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유한양행에서 5년간 영업 업무를 맡았던 성 실장은 "오너 2세가 아닌 신입사원 마인드로 차근차근 업무를 배워나가겠다"고 밝혔다.이노베이션 고준호 부장(29)도 경영수업에 한창이다. 홍익대에서 기계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고 부장은 작년 중순까지 한국기술거래소에서 근무하다 10월 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이들외에도 복산약품 엄태응 사장(52), 기영약품 최병규 사장(44), 부림약품 이상헌 사장(46), 명성약품 이규원 사장(37), 성일약품 문성일 이사(38), 한신의약품 진재학 부사장(35)이 도매업계 대표적인 2세들로 활동 중이다.2007-10-23 06:54:46이현주 -
의협, 성분명 시범사업 반대 1인시위 재개좌훈정 이사는 앞서 국립의료원에서 삭발과 계란투척을 한 바 있다.의협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돌입 이후 중단했던 국립의료원 앞 1인 시위를 23일부터 재개한다.의협에 따르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중단 및 확대시행 반대를 주장하는 국립의료원 앞 1인 시위가 23일 오후 1시30분 좌훈정 보험이사를 필두로 한달여만에 재돌입한다.의협이 다시 1인 시위에 돌입하는 이유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 성분명 처방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개선돼 성분명 처방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실제 국립의료원의 총 외래처방 중 성분명처방 비율은 시범사업 첫날 10% 미만에서 26%로 2.5배이상 급증했으며, 시범사업 돌입 이후 하루 평균 20여건의 성분명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이같은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인식은 국립의료원에 처음 내원한 환자와 젊은층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의협은 이번 1인 시위를 상징적 의미보다 환자의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1인 시위는 단발성이 아닌 주 단위로 지속 전계될 예정이다.특히 좌 이사는 지난 8월 시범사업 돌입에 앞서 단행했던 삭발식과 계란투척 등 다소 과격한 의사표명은 가급적 자제하고 의협의 성분명 처방 반대 논리 전달에 치중한다는 계획이다.좌 이사는 이번 시위와 관련 "100명이 하루 하는 것보다 1명이 100하는 것이 낫다"고 전제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하게 되면, 국립의료원 의료진이나 인근 약국에도 압박을 주는 등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성분명 처방과 관련한 전단지 배포는 계속 하고 있고 서명작업도 어느 정도 완료가 됐다"며 "이제 국립의료원에 대한 작업을 다시 추진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한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의협은 ▲성분명 처방 대상 품목 처방건수 자료 요청 ▲전국 대국민 반대서명운동 ▲생동성 시험 문제점 분석 등을 추진중이다.2007-10-23 06:50:4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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