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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최대주주 동아 현 경영진 지지동아제약 임시주총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 경연진의 손을 들어줬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공시를 통해 동아제약 임시총회서 추가이산 선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분율 7.93%에 이르는 미래에셋이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강정석씨를 비롯한 현경영진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이는 현경영진 우호지분이 20.5%(강신회 회장외 6명, 오츠카, 동아직원, DPA·DPB(EB)에 이르는 가운데, 외국인투자 지분 7.9%, 미래에셋 7.9%를 합칠 경우 30%를 훌쩍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16%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강문석씨의 경우 아직까지 이렇다할 호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동부자산운용은 23일 공시를 통해 동아제약 이사선임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분율이 미미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따라서 앞으로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현 경영진이 유리한 입장을 가지고 임시주총을 준비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07-10-24 08:31:2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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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합성약 90품목 평균 37% 약가인하원료합성 최고가 인센티브를 적용받았지만 해당 제약사가 원료를 수입하는 등 직접 생산하지 않은 90품목에 대한 약가가 평균 37.7% 인하된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은 23일 13차 회의를 열고 원료합성 의약품 허가변경에 따른 상한금액 인하 및 비급여전환 품목을 확정, 의결했다.먼저 원료직접생산에서 수입 등으로 제조방법에 관한 허가사항이 변경된 시점을 기준으로 제네릭 약가산정 방식(체감제)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으로 약가가 인하된다. 인하대상 품목은 28개 제약사 90개 품목이다.대웅제약의 '쿠울페이정'은 64원에서 37원으로 경동제약의 '케토란주'는 1511원에서 517원으로 약가가 인하된다.일동제약의 '큐란75mg'은 229원에 34원으로 무려 195원이나 인하되며 국제약품의 '알리탈정'도 106원에서 18원으로 가격이 인하돼 약가인하 폭이 큰 품목으로 분류됐다.동화약품의 '제벤돌정'도 106원에서 21원으로 중외제약 '세파클러건조시럽'은 123원에서 30원으로 93원이나 하락했다.국제약품의 '오페란정'은 306원에서 37원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클락신건조시럽'도 184원에서 62원으로 약가가 인하된다.각 제약사별 현황을 보면 ▲한국유나이트제약이 13개 품목으로 가장 많고 ▲이연제약 11품목 ▲하원제약 8품목 ▲국제약품 6품목 ▲신풍제약 5품목 ▲대한뉴팜 4품목 순이었다.이어 ▲경동제약 3품목 ▲동화약품 3품목 ▲종근당 3품목 ▲하나제약 3품목 ▲한미약품 3품목 ▲건일제약 2품목 ▲고려제약 2품목 ▲아남제약 2품목 ▲영진약품 2품목 ▲넥스팜코리아 2품목 ▲LG생명과학 1품목 ▲SK케미칼 1품목 ▲경보제약 1품목 ▲대웅제약 1품목 ▲동국제약 1품목 ▲유한양행 1품목 ▲일동제약 1품목 ▲중외제약 1품목 ▲한국비엠아이 1품목 ▲한국유니온제약 1품목 ▲휴온스 1품목 등이다.한편 원료합성 최고가제도의 적용을 받은 후 급여목록 등재 중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8개월 후 재허가를 받았으나 취하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액시딘캅셀'은 비급여로 전환된다. 복지부 약가인하 어떻게 결정했나? 복지부는 허가변경 시점 이후 약가재평가, 사후관리 인하율 등은 모두 반영했고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제품에 한해 최고가의 80%는 인정하지 않았다.이에 지난 19일 복지부는 11개 제약사와 긴급회의를 개최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양도양수 품목의 경우 양수한 회사가 원료를 합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도양수 기점으로 약가를 재산정했다. 해당 품목은 5품목이다.복지부는 허가를 변경한 사항 중 내수용은 직접 합성하고 수출용에 한해 수입으로 변경한 경우는 종전 가격을 인정했다.다만 기존 원료를 직접생산하는 것으로 인정했던 사례는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한편 복지부는 11월~12월 중으로 2차·3차 조사 대상품목에 대한 약가를 조정하고 허가사항 변경시 신고 의무화 및 원료합성 의약품 우대제도 개선 방안을 11월 개정할 방침이다.2007-10-24 06:50:03강신국 -
'옴니세프' 등 오리지널 4개품목 20% 내려지난해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청구액을 기록한 제일약품의 '옴니세프캅셀' 등을 비롯한 오리지널 4품이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80%로 조정된다.또한 최근 2년간 급여 청구실적이 없거나 생산실적이나 수입실적이 보고되지 않은 의약품 1905개 품목이 비급여로 전환,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23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제13차 회의를 통해 오리지널만 등재돼 있던 상태에서 최초 제네릭이 진입하는 4개 제약사 4품목에 대해 약가산정 기준 맞춰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키로 결정했다.퍼스트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조정되는 품목은 제일약품의 '옴니세프캅셀'이 879원에서 703원으로 인하되고 사노피-아벤티스의 '크렉산주80mg'도 상한금액이 9832원에서 7865원으로 조정된다.아울러 근화제약의 '근화카리메트과립'도 제네릭 등재로 상한금액이 814원에서 651원으로 인하되며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의 '뮤로128점안액 5%'는 160원에서 128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다만 사노피-아벤티스의 크렉산주80mg는 특허권 존속기간이 만료되는 2011년 6월 26일부터 상한금액 20% 인하가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건정심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생산·수입실적이 없는 1635개 품목과 2005년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급여청구가 없는 270개 품목 등 총 1907개 품목을 비급여로 전환하고 급여목록에서 삭제키로 결정했다.특히 상반기 삭제대상이었지만 저함량 배수처방을 우려해 6개월 간 고함량 제품 생산을 조건으로 목록에서 유지했던 8품목 가운데 여전히 생산청구 실적이 없었던 중외제약의 '카로신정2mg', '리코몬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도 비급여로 전환됐다.이 밖에도 드림파마의 ▲메조나카주사 ▲아가푸린주사 ▲클라틴주 등이 제약사의 조정신청에 따라 비급여로 전환됐으며 GSK의 '헵세라정10mg'는 급여기간 연장을 위해 8505원에서 8032원으로 상한금액을 자진 인하키로 했다.2007-10-24 06:48:56박동준 -
화이자, 부동산 매각 4년치 순익 챙겨서울 광진구 시절 한국화이자제약 본사 모습.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광장동 부지를 현대증권-한원건설 컨소시엄에 217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이자는 이번 부지매각으로 4년치 당기순익에 맞먹는 차액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23일 데일리팜이 전자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427번지 일대 부지 3만6852.9㎡를 지난 95년 매입했다.화이자가 재무제표를 처음 공시한 지난 99년부터 2005년까지 장부가액을 607억원으로 기록한 것을 보면, 취득원가가 607억원이거나 이를 소폭 상회하는 금액으로 추정할 수 있다.자산의 장부가액은 원칙적으로 취득원가로 기록되지만, 결산시 감가상각 공제, 평가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되기 때문이다.화이자는 이후 지난해 부지 중 3049.9㎡를 24억원에 매각하고, 장부가액을 583억원으로 수정했다.최근에는 나머지 3만3,803㎡를 현대증권-한원건설 컨소시엄에 2170억원에 매각, 결과적으로 총 2,194억원의 매각대금을 챙겼다.장부가액을 취득원가로 추정했을 때 부지매입 후 15년 만에 1587억원의 차액을 남긴 셈이다. 이를 지난해 화이자의 당기순익 360억원에 대입하면 4.4년치 순익에 맞먹는다.한편 광장동 부지가 2,000억원이 넘는 고액에 팔리면서 매각대금 용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는 명동사옥 매입과정에서 빌린 본사 1년납 단기 차입금 6,085만달러(600여억원)를 우선 변제하는 것이다.또 화이자가 한국에 투자키로 한 3억 달러 중 상당부분이 매각대금에서 충당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이와는 달리 부지매입 자체를 본사자금으로 충당했기 때문에 매각대금 전액을 본사에서 회수해 간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용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화이자 측은 그러나 기업비밀을 이유로 경제지에 보도된 매각대금 이외에 일체의 내용을 함구에 붙혔다.2007-10-24 06:43:37최은택 -
40대 여성 "가짜 처방전으로 향정약 달라"컬러로 복사된 처방전은 실제와 유사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사진은 본문내용과 무관.)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약국에 정교하게 복사된 가짜 처방전이 접수돼, 지역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이 처방전에는 항우울제인 향정약까지 기재돼 있어 약국 조제시 처방전 유효기간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3일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와 일산 소재 D약국에 따르면, 40대 여성이 컬러복사된 처방전을 소지하고, 약국에서 조제를 요구한다는 것.일산에 위치한 J의원으로부터 발급받은 이 처방전은 40대 여성의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27세의 여성의 것이며, 환자의 성명은 ‘김OO’, 주민번호는 ‘8008**-2******’이다.처방내역은 ▲레보팔시드정(내복, 1정) 1X3X15 ▲데파스정(내복, 1정) 0.5X3X15 ▲타라메드정(내복, 장리, 1정) 1X3X15 ▲라식스정(내복, 1정) 1X1X20 등 4개 품목이다.D약국은 40대 여성은 지난 4일 원래 처방전대로 조제를 받아갔지만, 22일 컬러복사된 ‘가짜 처방전’을 가져와 재차 조제를 요구했다는 것.그러나, D약국 J약사는 항우울제인 ‘데파스정’이라는 향정약이 포함돼 있는데다, 이미 유효기간(3일)이 지난 가짜 처방전임을 알고 조제를 거부했다.이 과정에서 J약사는 가짜 처방전을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약국보관용’으로 인쇄돼 있던 것을 ‘환자보관용’으로 고쳐 기재했고, 도장도 찍어서 되돌려 보냈다.J약사는 추후 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J의원에 연락을 취해 알아본 결과, J의원에서도 당초 처방을 내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했지만 환자가 워낙 강하게 요구해 처방해준 것으로 알려졌다.J약사는 “환자가 가져온 가짜 처방전에 ‘환자보관용’ 등이라고 기재해 다시 활용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복사해놓은 것이 여러 장이라면 가짜 처방전을 들고 다른 약국에서도 조제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처방전이 컬러로 복사돼 외관만 봐서는 가짜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다”면서 “다른 약국에서도 데파스정 등이 포함된 처방전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등 면밀한 확인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J약사는 이같은 내용을 고양시약에 제보했고, 약사회는 자체 홈페이지에 ‘중요공지’로 이를 게재했다.2007-10-24 06:42:51홍대업 -
SK케미칼, 인투젠 흡수…M&A 행보 관심[이슈분석]SK케미칼 인수합병 가시화 SK케미칼이 신약개발연구기업 '인투젠'을 합병하기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M&A를 위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K케미칼은 생명과학부문의 마케팅, 생산 및 연구개발분야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사인 '인투젠'을 최종 합병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암진단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잘 알려진 '인투젠'은 지난 2000년 SK케미칼의 투자로 설립된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6억5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15억을 올렸다.특히 관련업계는 이번 인투젠 합병을 비롯해 향후 SK케미칼의 인수합병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이미 동신제약과의 합병으로 백신제제와 주사제 부분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외형 3000억원 대로 성장시켰다.또한 국내제약사 중 가장 M&A가 시급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차기 인수합병 대상이 어디인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는 SK가 기넥신, 트라스트 등 거대품목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품목군이 10여 개에 지나지 않는 등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에서, 영업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약기업을 인수하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는 설명이다.이인석 상무특히 이인석 상무의 영업 능력을 감안해볼 때 타 영업조직을 충분히 장악할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인력 인프라가 좋은 중대형 제약사와의 M&A도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신승권사장이 지난 7월말 매출 3000억원대 제약사와 M&A를 추진하고 있다는 발언과도 연계돼 있다.일각에 의하면 실제로 SK케미칼은 지난 7월말 제약사 3~4곳을 대상으로 인수합병을 신중히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 들어 꾸준히 M&A설이 제기되고 있는 등 SK케미칼의 인수합병이 조만간 가시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듯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SK케미칼이 과연 M&A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성사된다면 과연 대상업체가 어디 일지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2007-10-24 06:40:47가인호 -
동아, 917억 원대 사상최대 손배소 휘말려동아제약이 917억 원대 규모의 사상최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확인됐다.동아제약은 23일 공시를 통해 미국 바이오벤처 회사인 캔젠사가 최근 ‘수지상세포 항암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캔젠사 문철소박사가 동아제약이 수지상세포 항암치료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고,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원을 하지 않는 등 당초 계약을 위반했다는 것.이에대해 동아제약은 미국 볼티모어 중재원에 라이센스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중재심판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소송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하여 현지 로펌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입장.동아제약은 “라이센스 계약 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했고 캔젠사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현지 로펌의 견해”라고 설명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까지 약 40억 원을 출자해 프로젠(18%), TG바이오텍(9%), 캔젠(3.6%), 서린바이오사이언스(2.7%) 등 4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7-10-24 06:40: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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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챙긴 병원·약국, 행정처분 감경 배제리베이트를 불법수수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감경기준 적용을 배제하는 입법안이 추진된다.복지부는 최근 국회에 서면보고한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방안’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23일 서면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의약품 리베트 근절방안으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과 의약품 물류선진화, 의약품표준코드 수립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리베이트 처벌기준 강화 등을 제시했다.이는 국가청렴위가 지난 2005~2006년 복지부에 제도개선 권고 또는 시정 요구한 내용을 반영한 후속조치다.정부는 먼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이달 초 개소해 이미 운영에 들어갔고, B2B 방식의 의약품 전자상거래와 이와 연계한 의약품 전용 구매카드 도입 방안을 내년 중 본격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또 의약품 도매업체의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물류조합 설치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입법은 지난달 심사요청해 현재 법제처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의약품 계약납품관련 제도개선 요구와 관련해서는 의료법을 전면 개정한 후 하위법령을 개정하면서 대통령령에 리베이트 금지규정을 포함시키고,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부령)에 감경기준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약국과 의료기관간 형평성을 위해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을 명확히 하고, 행정처분기준에 감경기준 적용을 배제하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7-10-24 06:37: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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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에 일침 가한 병협회장▶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수 병협회장이 의협과 상반되는 입장을 밝혀 주목. ▶김 회장은 23일 관악구약사회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주장에 대해 반대한다고 일침을 가한 것. ▶김 회장은 ‘남의 밥그릇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의협을 우회적으로 비판. ▶특히 그는 '약사들의 파이가 줄어들면 다른 데 신경을 쓰게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이에 대해 약사사회 일각에서는 ‘뼈 있는 말’,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 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 ▶또 다른 약사는 “같은 밥그릇에서 서로 많이 차지하려고 노력해야지, 내가 못 먹는다고 남 주면 총량이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의협에 쓴소리.2007-10-24 06:30:5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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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보고 잘 할수록 손해본다?"국정감사와 언론보도가 자발적인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막는다.”서울의대 박병주 교수는 지난 7월 한 제약사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전문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식약청이 제출한 부작용 보고건수만 가지고 국회의원이 특정 제품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매년 보도자료를 내고, 기자들은 그대로 받아쓴다는 것이다.올해 국감에서도 이런 관행은 반복됐다.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부작용 보고건수가 많은 상위 10품목을 추려 보도자료를 냈고, 언론은 해당 제품들이 안전성에 문제가 많은 것처럼 앞 다퉈 보도했다.박 교수는 그러나 보고건수만 가지고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잘라 말한다.예를 들어 1만개가 사용된 A제품은 부작용 보고건수가 50건, 1,000개가 처방된 B제품은 25건이 각각 접수됐다고 가정하면, A제품은 부작용 발생률이 0.5%, B제품은 2.5%지만 A제품이 더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목되는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더 큰 문제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부작용 보고건수가 매우 적은 데다, 대부분 제약사의 자발적인 보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식약청이 처리한 의약품 부작용 건수는 지난 2003년 393건, 2004년 907건에 불과했다가 정부정책이 강화되면서 2005년 1,841건, 2006년 2,467건으로 증가 추세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제약사 보고비율은 같은 기간 24.2%, 78.1%, 82.6%, 86.3%로 급증했다. 그동안 은폐된 것으로 추정되는 많은 의약품 부작용 위험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부작용 보고에 충실한 제약사나 특정제품을 덮어놓고 공격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누가 매 맞을 일을 자처하겠느냐고 반문한 한 제약사 관계자의 말은 이런 점에서 귀담아 들을 만 하다.2007-10-24 06:3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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