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1만7621곳, 처방 품목수 전격 공개처방 1회당 약품목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병의원 1만7621곳의 처방 품목수가 전격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올해 1/4분기 진료실적을 기준으로 병의원 1만7621곳의 처방품목수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공개되는 질환은 감기 등 호흡기계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총 5개다.복지부와 심평원은 내년 평가분부터 기관별 처방건당 약품목수와 질병 구성에 따른 차이를 보완해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등급화해 공개하는 방안을 공개키로 했다.복지부는 약품목수를 공개하는 질환 범위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2007년 1/4분기 진료내역을 바탕으로 병의원의 처방건당 약품목수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처방 1회당 약품목수가 평균 4.13개로 선진국에 비해 2개 내외의 품목이 과다 처방되고 있었다.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급(4.24)이 종합전문(3.30)보다 1개 품목 정도 더 많은 약이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화기관용약의 경우 외래 처방률이 매우 높아 처방 품목수를 많아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여전히 남용의 소지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조사대상 의원 62.5%는 소화기관용약을 처방했고 병원57.2%, 종합병원 47.5%, 종합전문병원 29.2%로 집계됐다.소화기관용약은 처방건당 약품목수에 비례해 처방되는 경향을 보였다.처방당 약품목수가 2개에서 3개가 될 때 소화기관용약 처방률이 급격히 높아진 다는 것.이에 복지부는 "처방되는 약품목수가 많아지면 약물 이상반응과 상호작용 등 약으로 인한 문제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불필요한 약품비로 인한 의료비 부담도이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여러 의료기관을 동시에 이용하는 환자, 처방 외에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는 한번에 먹는 약의 종류가 많아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제병용을 줄이기 위한 의료인, 국민(소비자) 권고사항 의료인1. 환자의 증상이 경미하거나 자연적 치유가 기대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가급적 처방을 피합니다. 2. 생활양식의 개선 등으로 증상 개선이 기대되는 경우, 약처방보다는 환자의 생활양식 개선을 유도합니다. 3. 임상적 근거가 충분하고 환자의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약에 한하여 처방하도록 하며, 이러한 경우에도 약의 복용회수를 최소화 합니다. 4. 약의 용량감소로도 충분한 효과가 기대되는 경우 복용량을 줄여나가도록 권고합니다.국민(소비자) 1. 복용중인 약품의 목록을 작성하여 변동사항이 생길 때마다 이를 수정합니다. 2. 의료기관 방문 시 작성한 약품목록을 휴대하거나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을 휴대하여 의사가 처방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3. 복용중인 약에 대해서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하여 약의 이름, 용도, 용법, 용량 등을 잘 알고 있도록 합니다. 4. 약복용과 관련하여 복용횟수, 복용시간, 부작용 등 어려움이 생기면 이를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합니다. 5. 충분한 논의 없이 추가로 특정 약을 처방해주도록 요구하지 않습니다.2007-10-30 11:05:11강신국 -
한약관련학과 97학번, 한약사 국시응시 가능1997년도에 한약관련학과에 입학했던 학생들이 한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획득에 대한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29일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97학번 졸업생 등 18명이 국시원의 원서 접수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RN 재판부는 "97년도에 입학한 자들과 96년도 이전에 입학한 자들 모두, 개정 전 시행령에서 정해진 한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신뢰하고 대학에 입학한 것"이라며 "97년도 입학생들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위반한다"고 판결했다.97년도 한약관련학과 입학생들은 입학 사흘 전에 약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한약사 시험 응시자격이 한약학과 졸업생으로만 제한되면서 응시자격을 주지 않자 이에 소송을 냈다.이에 따라 97년도에 입학한 순천대학교 한약자원학과 학생을 비롯, 중부대학교 자원식물학과 및 약학대 입학자 가운데 필요한 한약관련 과목을 이수한 97년도 입학자는 한약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2007-10-30 11:00:24한승우
-
국공립병원 빚더미…서울대병원 부채 1567억서울대병원의 부채액이 1567억원으로 국공립병원 전체 부채액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안명옥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2007 국공립병원 운영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국공립병원 중 부채액 상위 10개 기관을 보면 서울대병원이 1567억원으로 전체 부채액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화순전남대병원(682억), 충북대병원(572억), 서울시립보라매병원(473억) 등이 뒤를 이었다.부채액 상위 10개 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부산시의료원을 제외한 8개 병원은 부채액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국공립병원의 운영손익을 보면 매년 1121억원 꼴로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4년 1606억원, ‘05년 1181억원, ‘06년 1024억원 등으로 적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부채와 누적적자가 계속 가중될 수밖에 없는 운영구조라는 게 안명옥 의원의 분석이다.의약품 및 의료장비 대금도 체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불금액은 2007년6월 현재 의약품 973억8000만원, 의료장비 28억7000만원인으로 집계됐다.또한 7개 지방의료원, 3개 적십자병원, 1개 노인전문요양병원, 1개 정신질환자요양병원에서는 약 58억원의 직원급여마저 체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안명옥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의 공익성을 감안해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막대한 적자를 고스란히 국민세금으로 막으려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국공립병원이 구조개선과 핵심역량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10-30 10:31:42강신국 -
충남마퇴본부, 중·고생 대상 마약퇴치교육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노숙희 충남약사회장)는 27일(토) 오전11시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3층 회의실에서 전일수(충남마퇴수석부본부장), 장순필 부회장(충남마퇴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마약퇴치학교(DrugFree School)’ 상설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북일여고, 천안여고, 천안중, 천성중, 북중, 복자여중, 서여중, 아산중학교의 중& 8228;고교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마약퇴치운동본부 사업의 의미와 ‘충남마약퇴치학교(DrugFree School) 상설학교와 마약퇴치동아리(Drugfree Circle)’의 취지와 목적('마그미의 이야기' 시청각교육), 전일수 부본부장의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참석 학생들을 위한 구충제 무료투약사업과 설문조사 실시도 병행했으며, 수강한 전원에게 교육 이수증을 수여했다.한편 충남마퇴학교 상설학교는 내달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오전 10시30분) 계속해서 운영한다.2007-10-30 10:25:17홍대업 -
송태진 교수, ACS '국제초청학자상' 수상고대의대 송태진 교수.고대의대 송태진 교수가 ‘93차 미국외과학회’(ACS)에서 ‘2007 international guest scholar’로 선정됐다.ACS가 수여하는 ‘international guest scholar’는 지난 68년 제정된 이후 30여년간 국내 의학자를 단 두 명밖에 배출하지 못한 외과학분야 중 최고권위의 상.송 교수의 이번 수상에는 ACS가 간담췌외과학 분야에서 펼친 연구업적과 최근 코넬의대 Yuman Fong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한국과 미국의 원발성 간암의 비교연구에 대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대의대는 “이번 수상은 송 교수의 연구역량이 세계정상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임과 동시에 한국 외과학분야의 높은 연구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2007-10-30 10:20:54최은택 -
조아제약,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 참가조아제약이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주최하는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이번 행사에서 고가의약품 연구관련 설명회와 더불어 국내외 투자자와 1대 1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조아측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형질전환 복제동물을 통해서 고가의 빈혈 및 신부전증 치료제인 EPO(Erythropoietin)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EPO란 사람의 신장에서 주로 생성되는 것으로 적혈구 계열 전구세포의 성장 및 분화를 촉진시켜 성숙한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조혈자극호르몬으로써 신부전증, 빈혈환자뿐만 아니라 자사수혈, 항암제투여 및 AIDS 치료에까지 쓰이는 의약품.회사는 2005년 5월 EPO유전자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생산한데 이어 올해 6월에는 EPO유전자 형질전환 복제유산양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또 최근 공시를 통해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유즙을 통한 EPO 생산’에 대한 국내특허(등록번호: 10-0769291-0000)가 등록되면서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특허권 행사를 통한 로열티 매출도 가능하게 됐으며, 현재 국제특허도 출원된 상태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향후에도 EPO연구와 관련된 크고 작은 성과가 나올 경우 증권시장에서 이를 신속히 반영시키기 위해서 IR엑스포과 같이 다양한 IR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KRX 상장기업 IR엑스포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며 총 130여개 상장사들과 1,000여명의 국내외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참여하는 등 아시아 최대 대규모 IR행사.이번 행사에서는 조아제약을 비롯한 16여개 바이오·제약사가 참가하며, 외국계증권사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후원으로 100여명의 해외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2007-10-30 10:19:00이현주 -
애보트, 사이언스 선정 제약분야 '최고직장'애보트가 사이언스지가 선정한 ‘바이오제약분야’ 최고직장 톱20에 5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한국애보트는 과학자들에게 신약 개발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적 사고, 과학적 환경 조성에 탁월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애보트는 최근에는 비즈니스위크지가 선정한 ‘경력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직장’ 중 한 곳으로 뽑히기도 했다.2007-10-30 10:12:50최은택
-
건양대병원, 당뇨병에 관한 정보 제공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내달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앞두고 지난 29일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는 인슐린 펌프치료 개발자인 건국대병원 최수봉(당뇨병센터) 교수를 초청해 당뇨병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건양대병원 당뇨병교실의 곽희정 간호사로부터 인슐린 주사요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건양대병원 박근용(내분비내과)교수의 진행으로 공개강좌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2007-10-30 10:05:33이현주 -
비장환·후비나정 등 6개 의약품 회수명령대한약사회 학술팀은 순기환에스와 비장환, 후비나정 등 총 6개 의약품이 회수명령 조치됐음을 통보하고, 해당 의약품을 소지하고 있는 약국에 제품 반품을 촉구했다.6개 의약품은 순기환에스, 비장환, 신위환(대금음자), 후비나정, 진수환(청상보하환), 마노신정(배농산급탕)이다.이들 의약품은 함량과 미생물 한도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품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은 다음과 같다.2007-10-30 10:00:20한승우 -
병원약 "의료서비스, 팀의료 통해 선진화"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다음달 3,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팀의료 활동을 통한 병원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제27회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일에는 학생포럼과 실무세미나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심포지엄과 특별강연, 제27회 총회, 만찬 및 화합의 마당과 11월 4일 일요일 회원논문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구와 부산지역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생포럼은 병원약사회 및 병원약사의 역할과 업무, 전공약사제도 소개를 통해 병원약사의 직능을 알리고, 류머티스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약물세미나로 마무리해 학생들에게 간략한 의약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이미 대구 지역에서만 100여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파악된 이번 학생포럼을 통해 병원약사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는 한편 약대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결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이번 학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실무세미나는 특히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에게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복약지도’, ‘임상영양학’, ‘임상약동학’ 3가지 주제로 실제업무 및 사례발표를 중점으로 진행돼 중소병원 약사들의 업무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오후 2시부터 ‘팀의료 활동을 통한 병원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시작될 심포지엄에서는 의사, 약사, 의료소비자 등 각 분야에서 바라는 팀의료를 통한 병원약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팀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 병원약사들이 펼쳐야 할 대국민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 이어 진행될 특별강연에서는 일본 군마대학부속병원 호리우치 약제부장이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병원약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호리우치 박사의 특별강연은 병원약사들의 사회적 역할과 기대를 새롭게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병원약사회측은 전했다.제27회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병원약사회의 회무를 정리하한 뒤 복지부장관 표창 및 제5회 병원약사 대상 등 주요 시상이 진행된다.4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세 개의 발표장에서 43편의 구연이 발표되고, 3일과 4일 양일간 학회 전 기간에 걸쳐 포스터 55편이 주제별로 발표된다. 한편 올해의 경우 전국 80여개 종합병원에 대한 의료기관평가가 실시되고 있어 전년도 110여편에 비하면 논문 편수는 다소 줄어들었다.2007-10-30 09:51:05홍대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