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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오정미 교수, 여성지도자상 수상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에 선정됐다. 여성신문은 제6회 미래를 이끌어간 여성 지도자 수상자 8명을 확정하고 오는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정미 교수는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약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교수 외에 소설가 공선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 조희진 부장검사, 한국여성단체연합 김금옥 사무처장, 서울중앙지검 김정옥 피해자지원 과장 등도 상을 받는다.2008-01-08 11:00:01강신국 -
알리코팜, 전하경 부장 외 13명 승진 발령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서울 경리부 전하경 부장 외 1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14명의 우수사원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알리코팜은 전하경 부장과 영업부 곽윤규 부장, 도매부 오윤택 부장을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서울 관리부의 임대식 차장과 이은순 차장을 각각 부장대리로 승진시켰다. 이 외에도 서울 관리부 황서준 과장 등 9명을 승진발령했다. 우수사원은 서울 관리부 손인혁 사원 등 14명이다. 다음은 승진자와 우수사원 명단. 승진자:서울·경리부 전하경 부장→이사대우, 영업부·경기분실 곽윤규 부장→이사대우, 도매부 오윤택 부장→이사대우, 서울·관리부 임대식 차장→부장대리, 서울·관리부 이은순 차장→부장대리, 서울·관리부 황서준 과장→차장, 영업부·인천분실 이은종 계장→대리, 서울·관리부 김태완 주임→계장, 영업부·경기분실 신철 주임→계장, 영업부·대전분실 김현수 주임→계장, 공장·관리부 송석원 대리→과장, 공장·생산부 강태운 대리→과장, 공장·관리부 백선영 사원→주임. 우수사원:손인혁, 주영철, 이혜진, 곽정은, 박후불, 정해용, 이현재, 이재영, 오혜령, 김미례, 안진영, 김용덕, 황영숙, 최미정2008-01-08 10:15:2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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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 강종현 이사 외 12명 승진 인사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동부사업부 강종현 이사 외 12명 임직원에 대한 승진 및 특별승진인사를 지난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올제약은 강종현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병원부 최진용 이사(보), 의약부 김장곤 이사(보), 영업기획부 서정용 이사(보), 영업지원부 백종배 이사(보)를 각각 이사로 승진시켰다. 이외에도 영업부 김재우 차장 등 7명을 특별승진발령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상무이사 : 강종현 동부사업부 이사 *이사 : 최진용 병원부 이사(보), 김장곤 의약부 이사(보), 서정용 영업기획부 이사(보), 백종배 영업지원부 이사(보) *차장 : 김재우 영업부(광주4팀) 차장(대우) 등 7명2008-01-08 10:03:0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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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객 중 새해 첫 콜레라 환자 발생새해 들어 콜레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경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인천공항에 입국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상을 신고해 이들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이중 1명이 콜레라환자(오가와형)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설사증상자(7명)의 가검물에서 콜레라균 외에 장염비브리오균도 (2명)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항공사에 항공기 기내소독 조치를 취하는 한편 동반승객에 대한 명단을 해당 시도에 통보, 입국자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2008-01-08 09:57: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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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재정, 8951억원 흑자로 결산지난해 9834억원으로 출발했던 건강보험재정 누적수지가 12월 8951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결산됐다. 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재정 누적수지는 11월 1조1429억원에서 2847억원이 감소한 8951억원으로 1조원을 넘기지 못한 채 결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8951억원으로 결산된 건강보험 누적수지는 지난해 1월 9834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6월 1조644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7489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간 이어진 당기수지 적자에 의한 것으로 7월 989억, 8월 632억, 9월 1117억, 10월 801억, 11월 1472억원에 이어 12월에는 2847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2008-01-08 09:15:1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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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넥신에프정, 치매에만 보험급여 인정기넥신에프정으로 대표되는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보험적용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접수를 받기로 했다. 개정안을 보면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는 인지 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형, 혈관성)에 인지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투여한 경우 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치매치료제인 아세틸콜린분해억제제(아리셉트. 레미닐, 엑셀론 등)나 memantine제제(에빅사)와 병용시 1종은 본인 일부부담으로하고 병용 약제 중 투약비용이 저렴한 약제의 약값은 전액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복지부는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의 경우 외국 가이드라인과 허가사항 등을 참조,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에만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Ginkgo Biloba Extract경구제와 다른 치매치료제와 병용 투여 효과에 대한 임상근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하나의 약제만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2008-01-08 09:05: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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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제약, 고덱스 출시 5년만에 100억 달성한서제약(대표 권철)은 지난 3 ~ 4일 시무식 및 영업부문 워크숍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권철 사장은 “한서의 대표품목인 고덱스가 출시 5년만에 100억을 달성하도록 노력한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에는 고덱스 1차 목표를 150억, 도전목표를 200억으로 설정하여 한서 Vision, 한서 IMAGE Upgrade, 임직원의 가정생활에까지 큰 획을 긋는 2008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업부문 워크숍에서는 디테일링 콘테스트, 외부강사 초빙 강의, 새롭게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레크레이션을 추가하여 진행했다. 한편 한서제약은 권석 이사대우 외 26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승진명단| ▲부장→이사=권 석▲차장→부장=권혁창 ▲과장→차장=남갑양 ▲대리→과장=권창수,이강석, 안문균, 김해응, 오상무, 주형업, 이승준 ▲주임→대리=박상현, 배은정, 김정영, 방한창, 남권희 ▲사원→주임=이인철, 최규진, 안현기, 김건동, 주신탁, 서민철, 박재만, 서연옥, 현춘화, 이낭규, 박나은, 우효진2008-01-08 08:45:33가인호 -
약사 6인, 한나라당 비례대표 위해 동분서주[이슈분석]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향해 뛰는 약사 6인 새해 벽두부터 한나라당 직능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기 위한 약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7일 현재 한나라당 입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예비후보자는 원희목 현 대한약사회장,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 김예자 전 서울시의원, 서정숙 서울시의원, 윤명선 21세기 복지포럼 이사장 등 6명. 6명의 예비후보들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이명박 당선인 측근 인사들을 물밑접촉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약사회장 직선에서 맞붙었던 원희목 회장(54·서울대)과 권태정 전서울시약사회장(57·동덕여대),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61·성균관대) 3인이 비례대표를 위한 장외대결을 펼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원희목 회장은 직선 2기 당선이후 국회진출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지만 정치권에서는 가장 유력한 주자로 분석하고 있다. 원 회장의 경우 현직 약사회장이라는 게 최대 장점.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직시 자율감시권을 받아올 정도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권태정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여성이라는점에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대선때 약계인사 100명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 전면에 나섰던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의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21세기 복지포럼 이사장인 윤명선 약사(54·덕성여대)도 한나라당 직능 비례대표 예비후보 중 다크호스로 꼽힌다. 이와함께 김예자 전 위원장(67·숙명여대)도 한나라당 내에서는 문희 의원과 함께 약계를 대표해온 인물로 각인돼 있어 자천타천 유력 비례대표 후보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서정숙 시의원(55·이화여대)은 제7대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04년부터 한나라당 서울시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한나라당과 연을 맺고 있다. 이들 6인 외에 이택관 경북약사회장도 이명박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연을 맺고 있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나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경우 민주통합신당(열린우리당)과 달리 친의료계 성향이 강한 곳이어서 약계 인사가 비례대표로 공천을 따낼수 있을 지는 낙관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구나 지금까지 정당이 약사 직능인의 경우 여성을 공천해온 터라 이번 공천과정에서 남성이 여성을 제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대만 하더라도 한나라당은 문 희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장복심 의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했고, 16대 때는 민주당 오양순 전의원이 공천을 받아 모두 여약사가 비례대표로 낙점을 받았다.2008-01-08 07:24:36강신국 -
성분명처방 36.1% 순증…알맹이는 빠졌다?‘기획①’에서 언급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긍정적 현상과 그에 대한 평가결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바로 시범사업 착수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성분명처방을 둘러싼 의약계 내외부의 걸림돌 때문이다. 성분명처방 비율은 36.1% 순증…“안고 빠진 붕어빵” 비판도 지난해 12월14일을 기준으로 국립의료원(NMC)의 성분명처방 비율은 36.1%에 이른다. 총 처방건수 6255건 중 2259건에 성분명처방 대상 품목이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의약계 인사들은 “안고 빠진 붕어빵”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초 시범사업 대상 품목에는 NMC에서 처방하는 50대 다빈도 성분 가운데 5개만 포함돼 있었던 것. 그 품목은 ▲아스피린장용액100mg ▲은행엽엑스정40mg ▲알마게이트현탁액1g/15ml포 ▲콘드로이틴 소디움 설페잇 캅셀 400mg ▲아세트아미노펜 ER 서방정 650mg이다. 이 중 전문약 성분이 하나도 없다는 점도 문제였다.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이라면, ‘환자의 선택권 보장’을 한 축으로 하고 있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의약품인 만큼 환자가 약을 선택할 때 굳이 의약사의 전문지식을 담보로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도 시범사업 초기 “일반약은 모두 성분명처방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시범사업 대상품목 가운데 전문약 성분인 시메티딘이나 라니티딘, 파모티딘도 마찬가지. NMC에서는 시메티딘이나 파모티딘의 경우 거의 처방이 나오고 있지 않다. 특히 시범사업 초기 처방됐던 라니티딘도 ‘503원짜리 잔탁에서 307원짜리 큐란으로 조제돼 약값이 절감됐다’는 데일리팜 보도 이후 NMC측에서 의사협회측의 눈치를 보고 지금은 처방을 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NMC 인근 약국은 “잘 쓰지도 않은 성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잡고 있어 별 실효가 없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의협 반대투쟁에 소극적인 NMC까지…성분명 걸림돌 많아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외형적으로는 처방비율이 36% 이상 순증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평가결과도 그럴지는 의문이다. 여기에는 NMC측의 소극적 태도가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권 말기에 시작된 성분명 시범사업을 ‘보여주기식’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의료진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그것이다. 실제로 NMC 내부 관계자도 “병원 내부에서도 이 일(성분명처방)을 서로 안하려고 한다”면서 “시범사업 대상품목을 정할 때도 의료진이 적극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의 배경에는 의사협회의 압박도 한몫을 담당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8월21일부터 진행하다 12월14일 대통령선거 5일을 남기고 중단한 성분명 반대 1인 시위 등이 그렇다. 당초 성분명처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NMC 의료진이 많았던 것이나 NMC 의료진을 향해 던진 직간접적인 의협의 ‘성분명 불참’ 메시지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라니티딘 성분의 처방이 중단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전언이다. 특히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을 경우 자칫 권장사항이 아닌 '강제사항'으로 의료법이 개정될 수도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도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소극적인 복지부의 태도 역시 마찬가지. 시범사업 착수과정에서 희망하는 환자에 한해 성분명처방을 하도록 한 것이나 외국의 성분명처방 사례와 대상 의약품, 제도에 대한 효과 등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지 못했던 것이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의료보호환자가 30% 정도인 NMC로 선정했다는 것도 문제다. 약국에서 본인부담금 500원만 내면 되는 이들의 경우 약값에 대한 부담이 없는 만큼 중저가약보다 고가약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환자 70% 중에서도 고령환자가 많다는 점도 상대적으로 시범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도출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걸림돌은 오는 6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끝난 이후 평가과정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도출케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 의미있는 평가 어려워"…기관·품목 확대시 평가 가능 성분명처방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한 의약계 인사는 “처음부터 시범사업에 대한 가치 있는 평가는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는 NMC에서 처방하는 품목이나 전문약 비율 등이 제한적이어서 대표성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구나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사와 약사, 환자들이 각자의 이해관계가 달라 공통분모를 형성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도 꼽았다. NMC측은 내부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호응하는 의료진이 적은데다 환자의 이해도 부족, 성분명처방에 대한 설명으로 약국에서의 환자 조제시간 지연, 약국의 시간투자에 대한 거부감 등을 유발해 결국 부정적인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약제비 절감과 문전약국에서 동네약국으로의 처방분산 등도 NMC에 국한해서는 실제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도 그렇다. 결국 이번 시범사업으로는 성분명처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시스템 점검과 환자 편의성 여부 등을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선에서 그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만, 추후 시범사업기관이나 대상품목을 확대할 경우 유의미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NMC 인근 약국은 “현재는 순환기내과의 약만 성분명으로 나오고 있지만, 정형외과나 다른 내과에서 사용되는 소염진통제 등을 처방한다면 환자들의 체감지수가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NMC 내부 관계자도 “새로운 약으로 바꾸지 않는 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가 불가능하다”면서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서는 품목확대와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자칫 '첫발을 뗐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식의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제도라는 확신이 있다면, 좀 더 발전적인 제도로 승화시키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정부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2008-01-08 06:59:08홍대업 -
대형제약 "R&D전략적 제휴로 M&A기반 마련"국내 제약업계에 매출 1조원 시대가 열린다는 것은 글로벌 제약사의 탄생이라는 의미부여 이외에도 이로 인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높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내 대형제약사간 실질적인 M&A가 성사된다면 외형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약파이프 라인 증가 등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대형제약사간 M&A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불행히도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M&A는 한건도 성사되지 않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오너쉽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M&A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실행에 옮길만한 여건조성이 안됐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의약품 수요로 인한 국내 제약업계의 매출 성장이 지속돼 왔다는 점도 대형제약사간 M&A의 장애물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그간의 실제 M&A사례를 보더라도 녹십자의 상아제약 인수, SK의 동신제약 인수, CJ의 한일약품 인수, KT&G의 영진약품 인수 등 대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직면했던 중소 제약사를 인수하는 모델이 주류를 이뤄왔던 것이 현실이다. 결국 현실적으로 대형 제약사간 M&A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이제는 점진적인 제휴전략을 통해 기반을 쌓은후 최종적으로 기업 간 M&A가 성사될 수 있는 방안이 적극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따라서 대형제약 간 M&A, 또는 대기업과 대형제약 간 M&A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먼저 R&D(연구개발) M&A와 시설 M&A 등 분야별 전략적 제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M&A사례 적대적 인수 주류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에 M&A사례는 대기업이나 대형제약사의 중소제약사 인수 합병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우선 녹십자가 2001년 일반약에 강점을 보였던 상아제약을 인수, 일반약 부문과 전문약 부문을 조율하면서 업계 5위권 내 기업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SK케미칼도 지난 2006년 백신과 혈액제제 비중이 높았던 동신제약을 흡수,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상위제약사로 도약하게 됐으며, CJ도 화이투벤으로 유명했던 중견제약사 한일약품 인수로 품목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이다. 여기에 대기업인 KT&G는 영진약품을 인수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설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한화그룹 계열사인 드림파마는 메디텍제약을 인수했으며, HS바이오팜은 지난해 경남제약을 인수하기도 했다. 연구개발 분야 M&A 선행돼야 이처럼 그동안 국내 M&A 사례가 수직적 인수합병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이제는 수평적 M&A가 적극 모색돼야 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볼 때 기업 간 M&A사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측면에서 점진적인 M&A시스템이 시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 한 전문가는 “기업과 기업의 M&A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분야별 합병 또는 제휴 절차를 통해 기반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즉, ▲시설간 M&A ▲연구개발 M&A ▲품목별 M&A 등의 선행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제약공장 및 제조시설 M&A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연구개발 제휴와 품목 제휴로 인한 기반조성이 우선 돼야 한다는 것. 특히 대형제약 간 M&A는 무엇보다도 연구개발 제휴를 통해 발전적인 M&A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개량신약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과 신약개발 능력이 뛰어난 동아제약의 경우 R&D분야에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동아와 한미가 보유하고 있는 품목군이 단 한품목도 겹치지 않고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품목군이 차별화 돼 있다는 점에서 연구개발 전략적 제휴는 결국 기업간 M&A로 가는 포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연구개발 M&A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독립된 R&D 전문 법인체 설립이 선행조건으로 파악된다. 양사가 투자하는 ‘R&D통합센터 설립’을 통해 완전히 회사에서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 이처럼 연구개발 M&A를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 최종적으로 기업간 M&A도 성사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구개발 M&A의 중요성은 한미와 동아 사례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상위제약사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백신과 혈액제제 분야에서 돋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녹십자와 개량신약에 강점을 보이는 한미약품 또는 동아제약 간에도 연구개발 M&A는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제제기술과 합성기술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중외제약과 한미약품-녹십자-동아제약 등 상위제약사간 연구개발 M&A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점진적 M&A시도는 결국 향후 영업환경 변화와 기업 경영의 한계에 직면했을 때 매머드급 M&A 성사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제약 제조시설 M&A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새 GMP시대를 맞아 대부분 제약사들이 1000억원대 이상을 투자하는 등 앞다퉈 제약공장을 짓고는 있지만, 향후 몇 년 이내에 상당수 제약 공장들의 가동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터져 나오면서 제조시설 M&A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금융권 움직임도 주목 대형제약사간 M&A이외에도 대기업과 금융권 등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 할것으로 관측된다. 이미 인수합병 사례가 있는 SK케미칼과 드림파마, CJ 등이 꾸준히 인수대상 제약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양사와 다른 대기업들이 제약업 진출이나 제약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인 D그룹의 국내 K제약사 인수설이 유력하게 회자되는 등 대기업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은행업체와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도 제약회사 M&A 또는 지속적 투자를 위해 업체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 가능이 무궁무진하다는 판단과 함께 외자사의 국내 진출을 감지하고 이를 막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는 것. 이들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현 경영체제를 유지시키면서 지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리고 현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향 후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투자할 수 있는 제약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서는 정부의 계속된 약가 규제정책 및 제네릭의약품 수익성 악화 등에 따라 경영에 한계를 느낀 제약사들이 출현하는 시점에서 M&A 본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2008-01-08 06:55: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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