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생동감사, 인사문책 불똥 후폭풍 예고[종합]2006년 식약청 국정감사 표정 생동성 시험 조작파문이 식약청의 최종발표와 국정감사라는 관문을 통과했지만, 내달 감사원 감사라는 거대 후폭풍이 예고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됐다. 특히 이번 국감을 통해 식약청 의약품본부 감사를 통한 책임자 처벌이 국회 차원에서 강조되면서, 관련 공무원들의 문책도 예상돼 올해 연말까지 생동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 생동국감 방불...감사원 감사 발언에 술렁 23일 개최된 식약청 국정감사에서는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 내용이 생동성시험 조작 파문에 몰리면서 질문의 70% 가량이 생동에 몰려 말 그대로 '생동국감'을 연상케했다. 국감날 오전, 의원들의 질의가 대부분 진행되면서 '맥빠진 국감'을 진행했지만, 오후 들어 각 의원들은 식약청 의약품본부를 향해 생동조작 파문의 책임과 후속 대책에 대해 강력히 질의했다. 이에 식약청 문창진 청장은 내달 중으로 의약품본부가 생동조작 파문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생동 파문의 또다른 여지를 남겼다. 국회 정형근 의원은 "생동조작 파문 등으로 볼 때 식약청은 볼수록 가관인 기관"이라면서 감사원 감사를 통해 의문점들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며 비판 강도를 높였다. 민주당 김효석 의원도 "11월 감사가 식약청의 전반적 감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생동조작을 주제로 감사원 감사를 하는 방안을 보건복지위 명의로 신청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책임자 문책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인으로 참석해 관심을 모았던 박종세 전 식약청장(랩프런티어 전 대표)의 경우 생동조작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보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해 아쉬움을 남겼다. 문창진 청장, 생동소송에 강한 자신감 이날 식약청 문창진 청장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정중한 어조로 국정감사를 수행했다. 문 청장은 "추진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등 일관된 어조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이중 생동조작 관련 국정감사 답변에서는 "(생동조작)처분대상 의약품의 경우 허가 과정상의 중요한 하자가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처분은 당연하다"며 "식약청이 만약 소송에서 졌을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 "제약업계나 법조계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잉금지 규정 등으로 인해 식약청이 패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 많다"고 질의하자, 문 청장은 "소송에서 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청장은 "진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다"고 재차 강조한 뒤 "식약청도 법적인 자문을 많이 구해왔고 현재도 소송 과정에서 변호사와 상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식약청 책임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문 청장은 "단기간 내 많은 업무량으로 인해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서 책임론에 대한 직접적 답변을 피해갔다. 국회, 생동조작 칼날질의...식약청, 정중동 맞대응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예년과 달리 김치파문 등 식품에 대한 국감꺼리가 없어 생동성 조작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생동조작 후속대책 뿐만 아니라 생동시험 전반에 걸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윤호중 의원은 생동시험 피험자 관리문제를 집중 질의했고, 정형근 의원도 식약청의 직무유기에 초점을 맞춰 질의하며 의약품 허가지연 사태와 생동시험 결과를 담은 CD의 수명문제 등을 거론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국감 강도는 약했지만, 생동관련 감사가 예정되면서 청내에서는 싸늘한 분위기"라면서 "생동 파문이 올해 연말까지는 끊이지 않고 회자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0-24 06:54:25정시욱 -
장동익 회장 퇴진 운동...천막농성 6일째|장동익 회장 퇴진 촉구 천막농성| 장동익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된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소아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민주의사회 등 의료단체가 6일째 장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진행,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장 회장을 공금횡령 및 배임혐의로 형사고발한 문산제일안과 임동권 원장, 드림바디 비만클리닉 구자일 원장 등을 위시한 의협지킴이 소속 회원들은 지난 19일 밤 9시부터 의협 회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한데 이어 21일 조직을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섰다. 이들은 장동익 회장 퇴진을 목표로 투쟁모금함을 비치하고 세를 규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의협 임총이 열리는 오는 28일 오전까지 농성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비바람에도 장 회장 퇴진농성 계속" 22일 비바람으로 다음날 오전까지 천막이 무너진채로 방치되면서 농성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본부측은 23일 오후 5시경 천막을 재보수하면서 농성을 이어갔다. 임동권 원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의협 게시판(플라자)에서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을 찬성하는 민초의사들이 시작해 소개협과 전공의협, 민주의사회 등이 참여하게 됐다"며 "전체 의견이 분산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21일 저녁에 다시 모여서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장 회장의 출근도 저지하고 앞으로 있을 임총에서 불신임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비바람에 무너진 천막을 바로 세우고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며 "농성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찬반세력 대립 격화...임총까지 양측 천막농성 장 회장 퇴진세력에 반대해 불신임안 통과를 반대하는 단체도 등장, 천막농성을 진행하면서 의협회관 앞은 장동익 회장 퇴진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갈려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의료개혁연대(회장 윤철수)는 지난 21일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출범에 맞춰 천막을 설치하고 "이번 농성은 김재정 전 회장 집행부의 회계부정을 은폐하려는 시도"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의료개혁연대는 23일 바람에 날린 비치품을 정비하고 장 회장 퇴진세력의 주장이 김재정 회장을 위시한 회계부정 세력의 '물타기'임을 입증한다는 명분을 세우기 위해 전 집행부의 회계부정 증빙자료를 게시하는 등 강경 입장을 계속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회 유희탁 의장은 지난 18일 장동익 집행부에 대해 임총 개최통보와 회장직무 집행정지를 통보한 바 있으며 장 회장의 거취는 이달 28일 임총에서 최종 결정된다.2006-10-24 06:53:10정현용 -
빵 많이 섭취하면 신장암 위험 높아져정제곡류가 신장암 위험을 높이며 특히 빵이 신장암 위험을 더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이태리의 프란체스카 브라비 박사와 연구진은 특정식품군이 주요 신장암인 신장세포종양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동일한 병원에서 신장세포종양으로 진단된 환자 767명과 암이 아닌 급성 질환으로 입원한 대조군 1,534명의 식습관을 설문조사결과로 비교했다. 최고섭취군과 최저섭취군을 비교한 결과 빵의 경우 94%, 파스타와 밥은 29%, 우유와 요거트는 27% 신장세포종양 위험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금류는 26%, 가공육류는 36%, 채소는 35% 신장세포종양 위험을 낮췄다. 연구진은 곡류가 신장세포종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는 이제까지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적당한 곡류섭취와 많은 채소섭취가 신장세포종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지었다.2006-10-24 03:58:04윤의경
-
세로?, 양극성장애 관련 적응증 추가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FDA가 '세로?(Seroquel)'을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우울증상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에피소드와 우울증 에피소드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약물이 됐다. 세로?의 양극성 장애 우울증상 임상을 주도한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마이클 타제 박사는 "세로?은 우울증 점수를 감소시키는데 안전하고 효과적이었다"면서 "양극성 장애의 조증과 우울증에 모두 효과적인 약물은 전반적인 치료과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퀘티아핀을 성분으로 하는 세로?은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1997년부터 시판됐으며 작년 매출액은 약 28억불이었다.2006-10-24 00:50:55윤의경
-
하루한번 고혈압약 '코레그 CR' FDA 승인하루에 한번만 투여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고혈압약 '코레그(Coreg) CR'이 FDA 승인됐다. 베타차단제인 코레그 CR의 성분은 카베다일롤(carvedilol). 코레그 CR은 기존의 '코레그'와는 달리 하루한번 투여로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효가 유지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내년 1사분기에 코레그 CR을 본격 시판할 계획. 한국에서는 카베다일롤의 특허가 이미 만료되어 여러 제네릭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 코레그(카베다일롤)의 특허는 내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한편 신제형 코레그 CR의 특허는 2023년까지 보호된다.2006-10-24 00:46:04윤의경
-
박정일씨, Law&Pharm 법률사무소 개소약사출신 박정일 변호사가 Law & Pharm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약업계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다. 박 변호사는 이를 위해 같은 약사 출신인 우경순 변호사(이대 약대)를 전격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약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로펌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대형 로펌에 뒤지지 않는 사무소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같은 약사출신인 우경순 변호사와도 훌륭한 조합을 이뤄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변호사는 "최근 들어 약국가는 물론 제약업계도 법치로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약업계의 법률 시장도 팽창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우경순 변호사는 이대 약대를 나와 약국 근무경험이 5년을 넘는 베테랑 근무약사 출신이다. 특히 법조계에 진출하기 위해 고려대 법대에 편입학, 사법고시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변호사는 현재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고 12월부터 박 변호사와 일할 예정이다. 정식 변호사 임용은 내년 2월 1일이다. 한편 Law & Pharm 법률사무소 정식개소식은 내달 10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사무실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4동 1699-8 법률센터 1007호 (02-3477-4868)2006-10-23 23:02:35강신국 -
성남藥, 건강축제서 약물오남용 방지 앞장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순례)가 지역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시약사회는 21~22일 양일간 성남시 보건의료단체가 공동주관(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하는 성남시민건강축제에 참가했다. 시약사회는 분당 중앙공원 내 부스를 설치하고 약물오남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 20명이 참가, 청소년 약물 오남용 홍보와 건식과 비타민에 대해 소개했다.2006-10-23 22:42:07강신국 -
위드팜, 가을체육대회 통해 일치단결 다짐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지난 21일 화성군 소재 일화모직 야구장에서 '일치단결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직원간 화합을 다졌다. 전 부서를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야구, 발야구,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체육대회에 이어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 전 임직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회사의 한 직원은 "땀 흘리는 경기를 통해 타 부서 직원간에도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속감과 애사심도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2006-10-23 22:34:29강신국 -
광진구약, 지역 경찰에 약손사랑 전해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진희·위원장 김은숙)는 최근 광진경찰서를 방문, 구급의약품과 떡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조성오 회장은 "관내 치안유지 활동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61주년 경찰의 날을 축하 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진경찰서 박성호 서장은 "매년 지원해준 구급의약품은 경찰서의 각 지구대 및 순찰차 등에 비치해 사용될 것"이라며 약사회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2006-10-23 22:26:34강신국 -
광진구약사회, 지역주민 건강지킴이로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광진구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2006 광진건강엑스포'에 참가, 구충제 및 성인병관련 홍보책자 등을 지원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어린이대공원 수경무대에 마련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부스에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및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오 회장을 필두로 현상배·차달성·김윤정·손효환 부회장과 홍성윤 약국위원장, 전병국 한약위원장, 김경훈 윤리위원장 등이 참여했다.2006-10-23 22:21:57강신국
오늘의 TOP 10
- 1리베이트 사무장병원, 처방 몰아주고 약국 수익 절반 챙겨
- 2펠루비 제네릭 쏟아진다…동구바이오, 품목허가 획득
- 3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6'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7'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23% 돌파
- 8"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9글로벌 3상 잇단 진입…GLP-1 후발주자 추격 가속화
- 10"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