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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요양병원 진료비 최고 100배 차"치매중풍 환자의 진료비가 요양병원별로 최고 10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25일 심평원 국감에서 전국 요양병원의 연도별 환자당 월 평균진료비 상하위 기관 10곳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강 의원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05년 한해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한독노인전문병원의 경우 동일한 수가를 적용받는데도 환자당 월평균 진료비가 각각 68만8,811원과 7,199원으로, 무려 100배 이상의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경우 2004년 58만5,000원이던 것이 올해 상반기에는 무려 107만4,027원으로 1년6개월만에 83.6%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1인당 진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요양기관의 경우 심사결정건수 대비 조정률(삭감률)이 99%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심평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다. 2004년 의료법인인선의료재단 군산희망병원의 경우 총 심결건수 620건 중 조정건수가 무려 615건으로 조정률이 99.19%에 달했고, 2005년 낙천요양병원의 경우 심결건수가 1만1,443건인데도 조정건수가 1만84건으로 조정률이 88.12%에 이르렀다. 2004년 요양기관 평균심사조정률 7.24%, 2005년 2.70%에 비해서 각각 13배와 32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요양기관은 대부분이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심사조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과잉진료의 경우 2004년 에덴요양병원의 경우 조정금액 3억8,957억원 가운데 과잉진료와 관련된 코드로 조정된 금액은 3억7,952만원으로 9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희연의료재단 희연병원의 경우 조정금액 3억6,268만원 가운데 과잉진료로 조정된 금액이 3억1,175만원으로 조정금액의 85.9%를 차지하고 있다. 강 의원은 “치매, 중풍 환자는 특별하게 치료가 바뀌거나 병원마다 차이가 크게 나는 상병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이렇게 병원간 진료비 차이가 크고 급증하는 것은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부도덕한 요양병원의 실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에 따라 주기적으로 노인요양병원 환자의 진료내역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함께 요양병원 의료인에 대한 교육 및 정밀검사 실시로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적정진료를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06-10-25 11:36:0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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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제1회 국제 간질 심포지엄' 개최삼성서울병원 간질치료팀(팀장 홍승봉)이 11월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SMC 국제 간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삼성병원 관계자는 美존슨홉킨스 병원 Ronald Lesser 교수, 삼성서울 홍승봉 교수, 일본 타카스키 병원의 키미타카 아나미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간질 전문가들의 토론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 오후에 걸쳐 ▲비간질성 발작과 비전형적 간질발작 ▲난치성 간질의 새로운 치료 ▲간질 초점을 국소화하기 위한 두개강내 뇌파 기법 ▲새로운 간질 진단 기술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팩스(02-2190-7331), 메일(seungyoun@m2comm.co.kr)로 보내면 된다.2006-10-25 11:31:1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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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병원, 중증환자에 진료비 수천만원 전가의료기관이 진료비를 부풀려 중증질환자에게 수천만원을 부담시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심평원이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로 환불되는 건수가 2003년 567건에서 지난해 3,257건으로 급증했다. 환불액도 2003년 2억 7,222만원에서 지난해 14억 8,138만원으로 7배 늘어났다. 실제로 지난해 미숙아로 태어난 K모군은 175일 입원치료를 받고, 1,658만원을 과다 부담했다. 또 올해 골수성 백혈병으로 입원한 M모군은 2,457만원을 부당하게 부담하기도 했다. 현 의원은 "건보의 낮은 보장성으로 중증질환에 걸리면 고액 진료비를 부담해야하는 환자들이 부당한 병원비를 또 부담하는 것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라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과다부담이 발생하는 몇 가지 유형으로▲식약청에서 허가하지 않은 약제 투약 후 환자에게 전액 부담시킨 경우▲급여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심평원에 청구치 않고 전액 환자에게 부담시킨 경우▲선택진료비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경우 등으로 지적했다. 그는 "다행히 환자가 피해금액을 보상받았지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환자와 의료기관 사이에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윤리적인 행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종합병원, 대형병원일수록 이러한 일이 빈번하다"면서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액이 크거나 사안이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창엽 심평원장은 국민의식 향상, 복잡해진 의료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행정적인 문제 등을 원인으로 꼽은 뒤 "복지부와 협의해 개선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말했다.2006-10-25 11:29:1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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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한강서 걷기대회...가을정취 만끽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지난 22일 약사가족 걷기대회를 열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구약사회는 당산역을 출발, 선유공원을 지나 마포대교에 이르는 코스를 완주했다. 행사에 참가한 약사들은 구약사회가 나눠준 도시락을 먹으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했다. 신충웅 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한다"며 "약국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약사회는 홍순용 약학·중의학박사를 초빙해 한방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홍 박사는 만성위장염, 위염, 담석증, 담낭염, 기관지천식, 편도선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한방처방에 대해 강의했다.2006-10-25 11:26:25강신국 -
LG생명과학, 당뇨신약 국내 임상1상 실시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2005년 산자부 바이오스타 선정과제인 신규 당뇨치료제 LC15-0444 개발에 성공, 식약청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임상 1상을 실시한다. LC15-0444는 DPP IV(디펩티딜 펩티다제4) 억제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이 약물은 음식물 체내 유입시 분비되는 위장관 호르몬 중 인크레틴(특히 GLP-1) 분해를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인슐린 분비는 증가시키고 간에서의 당 생성에 관여하는 글루카곤 분비는 감소시킴으로써 자연적 생리조절작용에 의해 혈당을 낮춘다는 것. 연구개발책임자인 임현주 박사는 "LC15-0444는 전임상 시험에서 현재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개발중인 DPP Ⅳ억제제 계열의 다른 치료제보다 효능, 약효지속시간 및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함을 확인했다"며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2006-10-25 10:51:5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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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일회용 치료재료 재사용 묵인" 의혹식약청이 '일회용'으로 허가한 일부 치료재료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재사용되고 그 과정에서 심평원이 평균 사용횟수를 감안, 보상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병호 의원은 25일 심평원 국감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심평원이 일회용 허가 치료재료의 재사용을 부추기고 있다"며 "만일 병원감염 등의 의료사고 발생 시에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질타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실사용 횟수로 보상하고 있는 일회용 치료재료는 06년 8월 현재 85개 품목이 있으며, 2005년 기준 53억원이 청구됐다. 김 의원은 "이들 기구를 식약청이 '일회용'으로 허가한 것은 병원감염사고 발생가능성 큰 수술용 기구이기 때문"이라며, "재사용을 금지하면 연간 76억원의 추가예산이 소요된다는 심평원 전망하에 그대로 묵인·방치해두는 것은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어 그는 "이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고, 만일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면 재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 및 항균제 내성관리 연구' 자료를 인용, "병원감염이 일어나는 주요 부위는 비뇨기, 호흡기, 혈류감염이 주종을 이뤘다"며 "도뇨카테타와 관련된 경우가 15.8%, 인공호흡기연관 감염이 11.5%, 중심 정맥관 감염이 13.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006-10-25 10:48:3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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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 개발도상국 여성 돕겠습니다"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GSK)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여성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 'The Tour of Hop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스홉킨스대의 비영리 단체인 'JHPIEGO'가 개발도상국의 자궁경부암 예방 및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달간 싱가포르에서 방콕까지 2,163km의 자전거로 횡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GSK에서는 백신사업부 김영도 부사장과 이수복 대리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싱가포르~콸라룸루프간 480km를 달리는 첫 번째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 등은 평소 마라톤과 산악자전거로 체력을 단련해 온 만능 스포츠맨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두달간 맹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GSK 김영도 부사장은 "소외된 아시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반드시 완주해 기금 마련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대리도 "전체 일정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갈고 닦은 산악자전거 실력을 국제적으로 발휘할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금행사에는 GSK 바이오로지컬스 쟝 스테판 사장도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는 본 행사의 모금액 만큼 동일한 금액으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지원할 예정이다.2006-10-25 10:46:36정현용 -
약국, 1Km내 의료기관과 동일명칭 사용불가앞으로 약국은 1Km 이내에 위치한 의료기관과 동일한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고,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5일 이번 개정 규칙에 따르면 약국의 소재지와 1Km 이내의 거리에 개설된 의료기관과 동일한 명칭을 고유명칭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 경우 약국이 해당 의료기관과 담합행위를 하거나 지휘 및 감독 등의 관계에 있음을 나타내거나 암시하는 표시에 한한다.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는 특정 의약품 또는 특정 질병에 관련된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경우, 특정 의료기관의 처방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나타내거는 경우, 소비자를 속이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과장·축소·은폐하는 경우도 금지된다. 또, 다른 약국에서 조제·판매하는 의약품보다 우월하거나 유리함으로 나타내는 표시 및 광고와 다른 약국 개설자와의 경력이나 이력을 비교하는 광고, 다른 약국과의 의약품 판매가격을 비교하는 경우, 다른 약국을 비방하는 광고 등도 규제된다. 이와 함께 의약품도매상 또는 의약품제조업소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및 광고 역시 불허된다. 특히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있음을 암시함으로써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구입할 수 있음을 표시해 소비자나 환자 등을 유인하는 광고도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이번 시행규칙에서 규정된 금지사항 외에는 약국이 자율적으로 판단, 광고 및 표시를 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기관과 동일명칭 사용 금지와 관련 “현재에도 수천개의 약국이 의원과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모르고 개설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담합행위나 종속관계에 있는 약국은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그동안 약국 간판 및 광고 허용사항만을 규정했지만, 이같은 방식이 약사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소비자가 약국선택에 필요한 정보의 소통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면서 “이에 따라 비방광고, 비교광고 등의 금지규정을 정하고, 나머지 사항은 약사의 자율적으로 판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2006-10-25 10:45: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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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노인질환 3천여건 무료 측정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은 최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의료지원단과 응급의료팀을 파견해 노인병 무료검진과 응급상황에 대처했다. 또 병원측은 엑스포 행사장에 ‘장수건강검진센터’를 운영,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관절염과 골다공증 검사, 혈압 및 혈당 등을 무료로 측정해 줘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장수건강검진센터 운영기간 중 노인들에게 제공된 각종 노인병 검진 및 건강상담 건수는 모두 3천347건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병원은 또 행사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대처하고 부상환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해기 위해 의사와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응급의료팀도 운영했다. 김영곤 병원장은 “노인성 질환인 관절염과 골다공증 검사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노인병에 대해 인지하고 보다 향상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말했다.2006-10-25 10:44: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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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해열제 처방 표준지침 제정 절실"감기에 처방되는 항생제와 해열제의 남용을 막기 위해 표준지침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은 25일 심평원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심평원과 의료계를 중심으로 한 항생제 사용지침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2002년 단순질병인 감기에 대해 표준심사원칙의 도입을 추진했지만 2003년 4월 이후 논의가 중단된 후 더 이상 진전사항이 없는 상황. 뿐만 아니라 심평원이 지난 2003년 마련한 심사기준의 경우 진료방향을 권고하는 수준으로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새로운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문제에 대해 심평원은 학계 등 이해당사자간의 의견충돌을 이유로 들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백 의원은 지적했다. 백 의원은 "심평원 주도의 의견 조율이나 기준 마련이 어렵다면 학회 등을 통해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이끌고 국가가 해당 학회를 통해 가이드라인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민 건강 제고와 의료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0-25 10:30:0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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