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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처방 확인 미이행시 징역형 삭제해야"약사회가 "의심처방 확인의무를 미이행한 약사에게 부과되는 1년이하 징역 조항을 삭제해달라"고 국회에 건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국회에 제출한 의료법개정안은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문의를 의사가 회피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현행 약사법상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확인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양형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었다. 이와 관련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30일 저녁 장향숙 의원을 직접 방문, 이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원 회장은 약사법 23조의2항의 벌칙에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돼 있는 약사법 76조를 함께 개정해 1년 이하의 징역은 삭제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기왕에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병합심리, 반영하겠다"고 건의를 수용해 별도의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2006-10-31 12:37:50정웅종 -
식약청 분리대비 의약품조직 개편작업 돌입정부가 식품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확정하면서 식약청 내 기존 의약품본부의 향후 진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31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부터 복지부 내 '의약품부서 추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의약품 부서 조직과 정원, 예산 등에 대한 부분을 관장하게 된다.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이 팀은 복지부로 편입될 예정인 식약청 의약품본부의 업무관장과 인원, 예산 등에 이르기까지 의약품팀의 구체적 밑그림을 그려가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TF팀은 복지부 팀장을 필두로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국립독성연구원, 의료기기본부, 생물의약품본부 등에서 각 1명씩 차출, 복지부 파견 형태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TF에서는 또 조직과 예산, 인원수 등의 사항들에 대해 내주부터 행정자치부와 논의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식약청에서 파견형태로 4명이 TF에 참여해 12월 말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식약 업무가 분리됨에 따라 식약청내 의약품 부서의 향후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광화문 종합청사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갖고 국무총리 소속 식품안전처를 신설, 농·수·축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관장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폐지하는 대신 의약품 관련 업무는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재편된다. 정부는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2006-10-31 12:34: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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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적 약가정책, 제약산업 교란""복지부가 독점 보험자의 지위를 이용해 약을 독점 공급하고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적대적인 커뮤니스트(communist)의 입장일 뿐…특정 제약사에게만 보험등재의 특혜를 주는 것은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다." 의료와사회포럼 홍성주 정책실장은 최근 발행된 제약산업정보(2006 가을호) 특집기고 '시장을 왜곡시키는 개혁이념의 과잉사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도입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홍 실장은 기고문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비급여대상을 제외한 일체 사항을 급여대상으로 하는 전일적 의료서비스 제공체계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중 '약제'만을 뽑아 예외조항으로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포지티브의 문제점은 제도 자체보다 정부가 보험약선별권과 가격결정권을 독점적으로 갖는다는데 있다며 이 두 가지 현실 때문에 복지부가 추진하는 포지티브제는 다른 OECD 국가들과 전혀 다른 제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홍 실장은 "보험시장의 이중가격체계를 이해하지 못한 정부가 실거래가신고를 의무화함으로써 약가마진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나섰지만 그 결과 정부의 상환지표였던 고시가 수준으로 약의 실제가격을 올리는 결과만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현재 입법절차를 밟고 있는 포지티브 정책은 정부에 의한 가격왜곡의 전형이며 좌파적 개혁정책은 국가개입의 경계선을 곧잘 뛰어 넘는다고 적시했다. 홍 실장은 "정부는 의약품 공공성이라는 정치적 슬로건에 따라 약의 생산, 유통, 소비를 통제하려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심평원과 공단에 시장기능인 약 선택권과 가격결정권을 부여하는 것은 시대흐름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심평원은 '전문동료심사제도'를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독립성을, 공단은 현재의 방만한 운영에서 벗어나 지방분권화 시대에 걸맞는 경쟁체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성주 실장]=전북의대 졸, 전북의료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 임원, 의료와 사회포럼 정책실장, 인월 지산의원 원장.2006-10-31 12:33:15박찬하 -
CJ제약사업본부, 남대문 상공회의소로 이전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11월 1일자로 현재 CJ본사에서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한일약품과의 합병에 따른 것이며 당일 오전 8시 30분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전 주소지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4가 45번지 7층 CJ제약사업본부며 대표전화는 02-6363-0999번이다.2006-10-31 12:04:2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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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드링크형 신경비타민 '쾌슬' 출시대웅제약이 신경 비타민 '쾌슬'을 출시했다. 상쾌한 근육(Refreshed Muscle)의 줄임말인 쾌슬은 고함량 비타민 B군이 주성분인데 비타민B1과 B6·B12가 신경재생과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며 근육 내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 신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신경세포재생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B12가 기존 일반영양제(5㎍)의 300배인 1500㎍이 함유돼 있어 장기간 복용시 어깨결림, 요통, 근육통 등이 한결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VDT증후군에 시달리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 집안일로 근육피로가 누적된 주부들이 일주일에 2~3회(성인1병/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몸을 가볍게 하고 근육을 푸는데 좋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드링크 형태로 출시돼 복용이 편하다고 강조했다. 대웅 관계자는 "장기복용하면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완화되는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며 "수용성 비타민이어서 장기복용해도 중독증세나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2006-10-31 11:56:02박찬하 -
"소아청소년과 개명건, 원칙대로 해결해야"소아과 의사들이 장동익 의협회장의 불신임안 부결 이후 첫 성명을 발표하고 소아청소년과로의 전문과목 명칭 변경 건을 원칙대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소아과개원의협과 학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장동익 의협회장은 앞으로의 의료계 단합, 올바른 의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결과제인 소아청소년과로의 전문과목 명칭변경 건을 원칙대로 분명히 해결하라"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장동익 회장과 주변의 인사들은 의협대의원 과반수가 넘는 53%가 불신임을 찬성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자중하기 바라며 또한 의협회장은 어느 한 과의 회장이 아님을 분명히 명심하라"고 했다. 이어 "장 회장은 본인이 여러번 공언했고 감사보고서에도 분명히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뼈를 깍는 고통으로 진솔하게, 확실한 약속이행을 할 자신이 없다면 마지막 기회인 지금이라도 자진사퇴 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소아과 측은 특히 대의원총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한다며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전체 의료계 화합을 위해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분명히했다. 하지만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의협회장을 단호히 거부할 것이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극렬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6-10-31 11:54: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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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암환자 지원 문화행사 성료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8일 경기 가평 가일미술관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암환자 가족을 위한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직원과 암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두근두근 콩닥콩닥, 몸으로 말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과 암환자 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부모의 병환으로 문화 체험은 물론 외출조차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문화적 지원을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폐자재를 활용한 연극, 그림 그리기, 비보이 공연, 댄스 배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접했으며 함께 어울려 소품을 만들고 대본을 작성하는 동안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목 대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샘 장학생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샘 장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희망샘 장학생과 함께 케익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직원들의 참여로 '키다리아저씨 봉사대'를 구성해 희망샘 장학생들의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2006-10-31 11:16:5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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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임상독성학' 출간각 병원에서 응급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임상독성학'이란 책이 출간됐다. 집필진은 정윤석·김기운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윤상규 강릉동인병원 응급의학과장, 최상천 경상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현재 응급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응급의학 전문의들이다. 책은 ▲총론 ▲농약 중독 ▲비처방 약물 ▲처방 약물 ▲향정신성 약물 남용 ▲약물과 알코올 제제 ▲가정내 중독 ▲작업장 중독 ▲자연독 ▲해독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윤석 교수는 "'임상 독성학'은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 의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독성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2006-10-31 11:08:24강신국 -
화일, 세파계 항생제 KGMP 적격업체 지정반월공단 내 위치한 화일약품 세파계 항생제 제조 전용공장이 KGMP 적격 업체로 지정돼 분말 주사제 및 내용 고형제(캅셀·정제)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수탁제조와 수출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 일본 등 업체 책임자들을 반월 공장에 초빙, 제조 및 품질관리 현장을 견학시키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분말주사제는 수탁생산 준비가 이미 완료됐고 세파클러 및 세파드록실 등 주요 성분에 대해서는 생동성 시험이 완료되는대로 내용고형제 수탁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제형별 월 생산 가능량은 40만 바이알(분말주사제), 800만 캅셀, 600만정 등이며 향후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제조시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06-10-31 10:57: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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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황반변성 환자 시력회복 효과습성 노화관련 황반변성(wet AMD) 환자도 '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디주맙)'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이번에 게재된 2건의 대규모 3상 임상연구 ANCHOR와 MARINA는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연구로 각각 1년과 2년간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루센티스로 치료한 습성 노화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90% 이상이 시력을 유지했고 40%는 시력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MARINA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시력 개선효과는 2년째에도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 루센티스는 시력 손실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생성과 삼출물 누출을 차단하도록 고안된 약물로, 미 바이오기업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공동으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 안이병원 권오웅 원장은 "습성 노화관련 황반변성은 중심시력 손실의 주 원인으로 환자들의 독립적인 삶을 앗아가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혁신적인 신약의 개발로 국내에서도 표준치료제의 개념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루센티스의 시력 개선 효과는 독서, 쇼핑 등 환자들의 일상적인 활동능력 회복을 의미한다"며 "한국의 환자들에게도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이러한 신약이 곧 국내에서도 보급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티스는 미국과 스위스에서 판매허가됐으며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에 허가신청 자료가 제출될 예정이다.2006-10-31 10:51:1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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