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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일반약' 소포장 제외...마약류 적용소량포장단위 공급 적용대상 의약품 중 의사의 처방에 사용되지 않는 '비급여 일반의약품'의 경우 소포장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소포장 적용대상 의약품이 정제, 캡슐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저가의약품이나 퇴장방지의약품, 마약류 등도 소포장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청은 31일 의약품 소포장 법안이 지난 7일 발표됐지만 제약사들이 규정에 대한 혼선이 많아 소량단위공급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중 "1회 복용량이 10정일 경우 10정씩 포일(FOIL) 포장해 100개 포일로 포장한 경우"에 대해 1회 복용량을 감안, 10정씩 1개의 포일에 포장해 100개 포일을 포장단위로 생산한 경우라면 이는 1,000정 포장단위로 볼 수 있어 소량포장단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출하시 '60PTP×2개'로 120PTP지만, 약국에서 60PTP로 판매 가능한 경우 60PTP 의약품 제조판매시 용기 등의 기재사항이나 봉함 등 현행 약사법령에서 정한 규정에 적합한 의약품은 소포장 단위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의사의 처방에 사용되지 않는 비급여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는 "제도 도입 취지가 의료기관의 처방에 따라 의약품 조제에 사용되는 의약품임을 고려할 때, 처방에 사용되지 않는 비급여 일반약은 소량포장단위 공급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12월도 ‘06년 생산량을 고려해 품목별로 10%이상 공급하도록 해야 하며 이 시기동안 공급 여부는 생산수입 실적을 토대로 검토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특히 소포장 규정을 위반한 경우 처벌규정에 대해 "현행 약사법시행규칙 행정처분의 기준에 따라 전 제조업무 정지 또는 당해 품목 제조업무정지 3월의 행정처분 대상"이라고 강조했다.2006-11-01 06:40: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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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공제자료 제출 안하면 혼란 불러"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을 둘러싸고 의약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불편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건보공단 실무담당 팀장은 31일 “연말에 진료비 소득공제자료가 조회되지 않으면 국민들의 큰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공단은 국세청에 보낼 자료를 대신 받는 기관에 불과하고, 실제 연말 정산 간소화 정책과 이를 위한 자료집적은 모두 국세청이 관장하는 소관 업무라고 선을 그었다. 국세청이 관련 자료를 원활히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을 뿐, 공단이 '핸들링'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 그는 이어 공단은 요양기관이 원활히 관련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자료 세부제출 요령을 안내했고, 지난달에는 전산청구 프로그램 개발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 자료제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은 최대 7일 이내에 개발이 가능하고 절반 이상의 업체가 이미 프로그램을 개발해 요양기관에 보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진료비 연말정산 제도는 이미 20여년 가까이 운영돼 오던 것으로 과거 환자들에게 발급해 줬던 진료비 '납부확인서'를 전산으로 바꿔 공단에 제출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산 프로그램도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일부 수익이 노출될 것을 우려해 의약계가 선뜻 내켜하지 않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면서 “하지만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만히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비 뿐 아니라 교육, 보험, 저축, 신용카드 내역 등 다른 분야의 소득공제 자료도 한꺼번에 집적되기 때문에 의료비만 빠지면, 국민들의 혼란을 야기함은 물론 국세청과 공단, 의약계가 모두 비난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2006-11-01 06:38: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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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판결에 업체들 한숨▶보험급여 중지 처분을 받은 생동조작 품목 보유업체 41곳이 복지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는데. ▶제일 먼저 소송을 제기한 업체는 뒤이어 소송에 들어간 업체와의 병합심리 결정으로 최종판결이 지연되고 있단다. ▶이런 상황에서 39곳이 같은 내용으로 공동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더 불안. ▶혹시라도 이들 업체와의 병합심리까지 결정나면 또 지연될지 모른다는 우려. ▶급여중지 한달째면 시장에선 사실상 퇴출이나 마찬가지. ▶"사형 집행되고 정지결정나면 뭐하나" 업체 관계자들 발만 동동.2006-11-01 06:35:3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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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제 한꺼번에 1년 처방이 더 효과적경구피임제를 한번에 1년치를 처방하면 복약순응도가 높아져 피임 지속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UCSF)의 다이애나 그린 포스터 박사와 연구진은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주립 가족계획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만2천여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피임효과를 위해 매일 복용해야하는 경구피임제는 미국의 경우 한번에 30일분(1개월분)만 처방되는 반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번에 13주기분의 경구피임제 처방이 가능했다. 분석 결과 한꺼번에 피임제 1년치가 처방된 경우는 피임제가 3개월마다 처방된 경우에 비해 피임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치 처방은 피임제를 사용하는 1년간 임신검사의 필요를 줄였으며 전반적인 의료비용도 더 낮췄다. 연구진은 의사들에게 경구피임제를 대량 처방할 권한을 주는 것이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방지하고 비용과 환자의 편의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제안했다.2006-11-01 04:47: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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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성인환자서 ADHD 동반 진단안돼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증이 있는 성인환자는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가 동반되는 경우가 빈번하나 제대로 진단되고 있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소아청소년 정신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대규모 관리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5년 1월에서 12월까지 1년간 의료비 청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장애 환자의 2.5%는 ADHD도 같이 진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전국동반질환조사에 의하면 우울증 성인환자 중 ADHD가 동반된 경우는 32.0%, 양극성 장애 환자의 경우 21.2%, 불안장애 환자의 경우에는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뉴욕의대의 레나드 A. 애들러 박사는 "ADHD 동반율과 진단률 사이에 차이가 큰 것은 성인 ADHD에 대한 질환 인지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성인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ADHD 평가와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훈련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 ADHD는 학업 및 직업 성취도 저하, 인간관계 문제, 반사회적 사고, 자기비하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ADHD 치료제를 시판하는 샤이어 제약회사가 후원했다.2006-11-01 04:04: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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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 시장규모 확대전망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치료제 시장 규모가 2005년 2억불에서 2015년에는 10억불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약의료업계 연구자문회사인 디시전 리소시즈의 분석에 의하면 향후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진단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특히 슈와쯔(Schwarz), 제노포트(Xenoport), 세로노(Serono)가 신약을 발매함에 따라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 시장이 활기를 띌 것이라는 것, 슈와쯔는 피부패치 제형의 로티고틴(rotigotine) CDS를, 제노포트는 약물동력학적으로 개선된 제형의 'XP-13512'를, 세로노는 사피나마이드(safinamide)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시즈의 분석가인 줄리 커너 박사는 "슈와쯔의 로티고틴 CDS와 제노포트의 XP-13512가 승인되면 약물치료를 받을 환자 수가 4배로 증가하고 2015년까지 총 시장매출액이 6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발매에 성공할 약물로는 로티고틴 CDS를 예상했다.2006-11-01 03:40: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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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제정 예정한의협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WHO 표준경혈부위 개발을 위한 회의’에서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이 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쓰꾸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한& 8228;중& 8228;일 3국과 미국, 영국, 호주 등 모두 10개국에서 온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6개 혈위를 포함한 최종안을 검토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의협은 전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할 한국측 참석자는 경희한의대 강성길, 김용석 침구과 교수, 대전한의대 임윤경 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구성태 책임연구원 등이다.2006-10-31 23:51:1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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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시 근무지 이탈에 허위보고까지"국민연금공단 직원이 해외출장에서 근무지를 이탈, 개인용무를 본 뒤 이를 허위보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31일 국정감사에서 연금공단의 ‘직원 복부실태 감사결과’ 자료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해외의 연금전문기관과의 교류증진을 위해 네더란드와 스위스, 프랑스 등 3개국 4개 기관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5월1일~11일까지 해외출창을 갔던 A씨가 이같은 행태를 보였다는 것. A씨는 당초 약속한 스위스에 방문조차 하지 않아 대기중인 국제사회보장협회 사무총장(직무대행) 등 7명을 기다리게 했으며, 임의로 출장 명령지를 무단이탈해 5월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로 이동, 개인용무를 보는데 소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기간의 행적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자체 감사에서 밝히기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5월10일 OECD를 방문키로 하고도 아무런 이유없이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줄곧 방문한 것으로 거짓 주장을 하다가 추후에야 이를 인정했다. 귀국 후에는 출장계획에 의한 방문예정기관을 다 방문한 것으로 구두보고 후 OECD를 방문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자 OECD만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수정, 허위 보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국내 출장에서도 두 차례 출장명령을 받고도 개인 사무를 처리한다는 이유로 출장을 실시하지 않는 등 복무를 문란케 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비록 당사자가 자진퇴사 하긴 했지만,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단 내부의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0-31 23:41:3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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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어린이 병원학교 6일부터 교육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30일 어린이 병원학교 개교식을 갖고 내달 6일부터 소아병동에 재원한 어린이 환자들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병원학교는 본관 8층 소아병동에 마련됐으며 PDP TV 2대, DVD 플레이어 2대, 컴퓨터 6대 등 최신시설을 갖춰 20명까지 교육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 교사 23명이 하루 3교시씩 영어, 수학, 독서, 컴퓨터, 구연동화 등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방과 후 시간에는 다른 환아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시설은 물론 놀이방 역할도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문향 어린이 병원학교장은 "투병생활로 힘든 아이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희망과 꿈의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06-10-31 20:01:36이현주 -
골절환자 10명 중 7명 골다공증 검사 안한다골다공증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골절 위험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다공증학회와 골대사학회가 지난 9월부터 한달간 13개 병원 골다공증성 골절 경험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이 골절 전 골밀도 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골절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 10명 중 6명은 골절 후에도 골다공증 질환을 의심한 적이 없으며 이들 중 단 3명만이 골밀도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들은 근본적 치료보다는 골절 증상의 외과적 처치와 식습관 개선에만 치중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져 골다공증 위험성에 대한 인식 또한 기대 수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순천향의대 변동원 교수는 "이번 결과는 골절을 경험한 환자들조차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지 못했다는 점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 김기수 회장은 "골다공증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간과되기 쉬운 질환"이라며 "골다공증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합병증인 골절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학회와 골대사학회는 실태조사 발표에 앞서 탤런트 김창숙씨를 골다공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006-10-31 20:00:5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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