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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약값 OECD수준 최하한가 보장 요구"미국이 한국의 약값과 관련 OECD국가 수준의 최하한가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미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한미FTA 의약품 분야 추가협상에서 이같이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이번 회담에 참석한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다국적제약사가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약값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OECD국가 수준의 최하한가를 설정해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이 약값의 최하한가를 제시할 경우 미국 제약사가 한국에 R&D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고, 그 이하의 약값으로 인하될 경우 부족분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실제 약효와 신약에 대한 개발투자 비용 등을 감안한 OECD 수준의 약값 최하한선을 미국이 요구했지만, 우리측에서는 경제성평가와 협상을 통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난색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또 이날 협상에서 제네릭의 약가를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국의 약값의 경우 오리지널의 80%를 1-5번째까지는 보장받고, 그 다음부터는 5번째 약가의 90%를 보장받지만, 이같은 시스템이 약값의 저가경쟁을 유도하지 못한다는 것이 미국의 주장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과의 폭을 더 벌어지게 책정함으로써 약값의 저가경쟁을 유도할 수 있고, 보험재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편 것이다. 그러나, 한국측 협상단은 결국 신약의 가치를 높이자는 미국의 기존 요구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네릭 가격을 경쟁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몇 개 되지 않고, 일정한 룰에 의해 가격이 정해진다”면서 “하한가를 설정, 한국이 약값의 얼마를 보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협상에서 한국과 미국은 여타 쟁점보다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에 집중했으나 뚜렷한 성과물을 얻지는 못했다. 따라서 오는 12월 미국에서 개최될 제5차 협상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포함, 의약품의 허가 및 특허연계,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설립 등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2006-11-13 21:22: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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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네릭 상호인정 내부 검토하고 있다"한미FTA 의약품 분야 추가협상이 또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추가협상에서 한국과 미국은 포지티브 리스트를 포함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놓고 지루한 신경전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 배경택 한미FTA협정팀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차 협상보다 진전된 내용은 없다”면서 “미국에서 열릴 제5차 협상에서 계속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팀장은 “기존의 쟁점 이외에 미측이 신약에 대한 상& 12539;하한가 가격을 결정하자는 요구를 처음 해왔다”면서 “우리측과 시각차가 커 합의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측은 특히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국내외 의약품의 등재과정에서 차별적 요소가 있을 수 있고, 현재의 네거티브 시스템보다 더 불리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한국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 확정되기 전에는 더욱 그렇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다만 기존에 미측이 요구해온 약가결정을 번복할 수 있고, 복지부로부터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설립에 대한 제안은 없었다. 이날 회의가 당초 일정보다 지연된 이유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국내 절차를 감안해 미국의 고심이 깊었기 때문이라고 배 팀장은 전했다. 우리측은 미국의 요구사안에 대해 국내외 의약품의 차별적 요소는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배 팀장은 “한국의 제네릭 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GMP 및 MRA, 인성장호르몬 등 생물의약품의 허가절차 마련 등을 미국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팀장은 “현재는 한미간 알을 낳아서 요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으며, 반숙이 될지, 완숙이 될지, 프라이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틀간의 협상에서 진전된 것은 없다”면서 “양자간 입장차이가 큰 쟁점은 제5차 회의에서 계속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2006-11-13 20:13:16홍대업 -
제약협, 포지티브 문제점 조명 강연회 개최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레스호텔 궁전B룸에서 '누구를 위한 포지티브 시스템인가?'를 주제로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명지대 조동근 사회과학대학장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4일까지 협회 기획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오후 3시에는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사 영업지점장 및 영업·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약산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경제의 현황과 대응(현대인재개발원 김주현 원장) ▲제약산업의 위기와 대응(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다.2006-11-13 19:51:2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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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개국약사 대상 뮤지컬 관람 '성황'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12일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컨페션' 공연 관람행사를 충무 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신경 비타민 배합제 에스파이트 골드' 발매 1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1,300여명의 약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200명을 추첨,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한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개국약사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을 새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약사 대상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올제약의 에스파이트 골드 DX정은 현대인의 신경성 피로증상에 맞는 신경 비타민이 고함량 배합된 제품으로, 이번 뮤지컬 행사 외에도 대중광고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2006-11-13 19:16:43박찬하 -
서울대 약대-길림대 생과대, 상호협력 체결서울대학교 약대(학장 이승기)는 8일 중국 길림대 생명과학대와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두 대학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공동연구 및 공동수업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수 방문 추진 ▲적격 학생들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입학 허가 ▲관련 학술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의 상호협력 추진 ▲구체적 실행방안 및 협력내용을 다룬 활동계획 마련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 길림대 생명과학대 Qing Shan Li 학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통한 양교간의 협력연구가 매우 기대된다"면서, "향후 협력과정을 통해 상호간 공통된 흥미와 연구과제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양교 교수진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협력관계를 다진 후 학생들의 공동수업 진행 및 공동연구 참여 등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길림대 생명과학대는 생물화학과 분자생물학을 기초로 하는 대학으로, 중국의 98개 생물학 관련 학과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길림대 제약학과는 이러한 생물학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짧은 역사와 제약학적 기초 부족의 한계를 인식, 서울대 약대와 협력을 체결하게 됐다.2006-11-13 19:15:15한승우 -
일화, 암로디핀 말레이트 성분 '아로디핀'일화(대표 이성균)는 암로디핀 말레이트(Amlodipine-maleate) 성분의 고혈압·협심증 치료제인 '아로디핀정'을 출시했다. 심장 근육세포 또는 혈관 평활근의 세포막으로 칼슘 이온이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칼슘 채널 차단제’인 아로디핀정은 혈관 평활근의 직접적인 이완 효과를 통해 말초저항과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강화시킨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로디핀정의 주성분인 암로디핀 말레이트는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제로 EMEA(European Agency for the Evaluation of Medical Product)에서 항 고혈압 약물로 기재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미국 FDA가 승인한 원료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4년간에 걸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약물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Amlodipine besylate)와 동등한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아로디핀정의 최종 소실 반감기는 35~50시간으로, 체내에서 서서히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장시간 동안 혈압 조절이 가능하며 심부전증, 고지혈증 등을 동반한 환자에게도 타 제제와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험약가는 336원이다.2006-11-13 19:11:57박찬하 -
서울대약대, 내달 6일 '파마포럼' 개최서울대약대가 주관하는 '파마포럼'이 내달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약업계, 계, 각급 연구소, 계부처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 제약산업과 약가제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조선일보 김종래 출판국장이 강사로 나서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에 대한 교양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 문 의: 02-880-78272006-11-13 19:00:58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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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연수교육 열고 직능향상 다짐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는 11일 중랑구민회관 4층에서 하반기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과 강사로는 ▲약계현안에 대한 설명(서울시약사회 권태정회장) ▲2006년 약국 관리가이드(중랑보건소 육재분계장) ▲대약 건기식 추천제품의 판매 기법과 약국활성화대책 (대약 경북지부 장영자총무위원장)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중랑구약 김미숙부회장) 이었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 후에는 끝까지 참석한 회원들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마련됐다.2006-11-13 19:00:53한승우 -
"신경자극치료법, 근긴장장애 치료에 효과"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드트로닉은 새로 개발한 '두개강내 신경자극치료법(deep brain stimulation)'이 근긴장장애(dystonia)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지(NEJM)에 11월호에 실렸다고 13일 밝혔다. 근긴장장애는 신경계통 운동장애 증상으로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에 통증을 동반한 비정상적인 운동과 자세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두개강내 신경자극치료법은 메드트로닉의 차세대 이식형 신경자극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리드'로 불리는 가느다란 전열전선이 연결돼 있어 운동제어를 관할하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정확하고 지속적으로 전자파동을 보내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연구는 5년 이상 원발성 혹은 부분 근긴장장애를 경험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구팀은 신경자극기가 외과수술을 통해 삽입되자마자 전기자극을 준 그룹과 신경자극기를 3개월 이후부터 작동시킨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결과 '근긴장장애정도판단지표(BRMD-RS)'의 운동점수 기준으로 신경자극 환자는 증상이 39.3% 개선된 반면 허위자극 환자군은 증상 개선율이 4.9%로 집계됐다. 장애도 점수는 신경자극 환자군에서 평균 37.5% 감소했지만 허위자극 환자군은 8.3% 감소해 격차가 약 30%에 달했다. 또 3개월간 자극을 주지 않고 이후에 자극을 주자 BRMD-RS 운동점수가 평균 36.8% 개선됐고 전체 환자의 근긴장장애정도판단지표(BRMD-RS)상 운동점수에서 평균 46% 개선됐다. 임상 공동연구자인 독일 로스톡대 라이너 베넥케(Reiner Benecke) 교수는 "이번 임상연구는 높은 수준의 임상근거(class I evidence)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연구 결과는 앞으로 적용될 근긴장장애 치료 지침에 반영될 것"이라며 "신경자극술은 원발성 혹은 부분 근긴장장애 발생시 빠른 시기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06-11-13 18:43:2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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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약국 개설시 주의요령 등 소개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구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3차 약사연수 미필자 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다짐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관악보건소 의약과 고연화 약무계장은 약국개설시 주의사항과 약국 관리시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고연화 계장은 "약국 개설시 임대차계약 전에 보건소로 먼저 문의해 약국개설 여부를 질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 중 신충웅 회장은 "면허대여 약국을 운영, 약사의 양심을 파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면대약국 척결의사를 밝혔다. 또한 구약사회는 같은 날 한방강좌도 동시에 마련했다. 홍순용 박사의 강의로 진행된 강좌에는 자율신경실조증, 신경증, 신장결핵, 습진, 방광염, 뇨도염, 빈혈증, 장출혈 등의 처방·효능 등이 소개됐다.2006-11-13 18:43: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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