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옥 "경기도약 개혁 마무리 할 터"김경옥 경기도약사회장이 재선을 향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경옥 후보는 14일 경기 안양 코오롱센터 4층에서 출정식 및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기회(Chance), 사랑(Compassion) 등 '4C'를 모토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7대 경기도약사회장에 당선 된지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첫 직선 회장, 첫 여성회장으로 경기도약사회를 변화시키고 개혁하기 위해 온힘을 다해 뛰어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여러 저항과 반대에 부딪쳐 약사 회무를 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껴왔지만 일을 해도 욕먹고 안 해도 욕먹는다면 일을 하고 욕을 먹겠다는 생각으로 앞만 바라보며 3년의 임기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했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약사회가 많은 개혁을 했지만 아직 기초를 세운 단계로 이제부터는 도약의 단계로 생각한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진행 중인 개혁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자신의 준비한 선거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성분명처방 실시촉구 ▲대체조제 제도개선 ▲약사감시 일원화 ▲일반약 품목 확대 ▲면대약국 및 카운터 척결 ▲조제 수가 현실화 ▲한약 활성화 ▲의료급여 지연 지급문제 해결 ▲약국 테크니션제 도입추진 ▲약사회 인재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 귀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희중 전대한약사회장은 "김경옥 후보는 악바리라고 소문이 났다"며 "지역이 넓어 회무를 하기 어려운 곳이 경기도인데 여자회장으로 잘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에서 김경옥 회장 당선의 일등공신이었던 박명희 도의원도 김 후보의 재선을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원익·박해영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구 약사공론 주간, 김창민 강원대약대 교수도 김경옥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의 백미는 이극선 안양시약사회장의 축사였다. 이 회장은 "꼭 승리하라"는 말로 운을 땐 뒤 "지난 3년간 김경옥 회장의 회무스타일과 운영방식은 2% 부족했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분회장, 상임위원장과의 활발한 토론을 통한 도약사회 운영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옥 후보의 후배들인 이대 약대 학생들이 당선을 기원하는 구호와 축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및 경기도약사회 임원과 경기지역 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따라 직선 2기 경기도약사회장은 선거는 김경옥, 박기배, 이진희 후보간 3파전으로 확정됐다.2006-11-15 07:35:25강신국 -
심평원 "청구액 적은 약국 우선 심사 검토"청구액 규모가 적은 동네약국의 약제비 심사결정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통해 “청구일이 동일한 경우 소액 청구분을 우선 심사(전산시스템)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이 지난달 25일 실시된 국감에서 1일 처방이 10건 미만인 소규모 약국에 대한 심사결정을 먼저 시행해달라고 주문한 데 따른 후속답변으로, 국감 당일에도 김창엽 원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심평원은 이어 “약국은 전산 청구율이 99.5%에 달하고, 법정기한(15일) 내 처리율도 98%에 달한다”면서 “심사지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생동품목 대체조제와 관련해서는 “전체 청구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면서 “그러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심평원 차원에서 전반적인 활성화 역할을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대신 “급여 적정성 종합관리를 통해 고가약 처방을 억제하고, 생동인정 품목 증가에 따른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체조제에 따른 연도별 인센티브 지급액은 2004년 1,800만원(대체횟수 4만430건, 재정절감액 2,900만원)이었던 것이 2005년 2,800만원(9만1,606건, 4,600만원), 2006년(추계) 3,800만원(11만7,292건, 6,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다고 제시했다.2006-11-15 07:26:01최은택
-
KRPIA의 비밀스런 행보▶한미FTA 협상과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KRPIA가 지나치게 소극적이어서 뭔가 구린 것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최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적극 피력한데다, 같은 날 미 제약업계와 함께 복지부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그러나, 공식 루트인 KRPIA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시치미 뚝. ▶한미FTA 협상은 국가간 문제라서, 복지부 방문결과는 공식라인이 아는 바가 없어서 역시 '자물통'을 채운 것. ▶물론 초강대국인 미국이 자신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겠지만, 합리적인 논리가 있다면 자신들도 언론에 당당해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속내 보이는 국내 제약업계보다 솔직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은 아닌지.2006-11-15 07:24:04홍대업
-
제약업체 피해 양산하는 식약청바이넥스가 제기한 플루코나졸캡슐에 대한 위탁업체 변경허가 철회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부산지방법원의 10일자 판결은 식약청 허가행정의 일관성을 질타한 것이다. 이전 위탁업체의 생동조작 혐의가 허가 번복의 표면적 이유지만 회사측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위탁처 변경신고를 했고 이를 허가해 준 주무당국이 자신들의 결정을 한 달도 못돼 뒤집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단순히 풀어 본다면 위탁처를 변경해 주는 바람에 생동조작 품목으로 행정조치할 수 없게 되자, 식약청이 스스로의 결정을 번복하는 '용단(?)'을 내려 품목허가 취소 대상에 바이넥스의 플루코나졸을 끼워넣겠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행정절차상 생동조작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가 합당한 조치라는 점을 인정한다하더라도, 식약청의 행정착오로 업체측이 입게되는 이중 삼중의 피해에 대한 책임소재를 따진다면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셈이다. 실제 식약청의 허가변경을 믿고 바이넥스는 새 위탁처인 동성제약과 계약을 맺은데다 동성은 또 바이넥스에 공급할 제품을 이미 생산해 놓은 상태라는 점에서 그 피해는 연쇄적이다. 식약청이 일관성 있는 행정을 취했다면 생동조작으로 인한 손실만 입었을 제약사들이 허가번복에 따른 불필요한 피해까지 감내해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생동조사 주체인 본청과 지방청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제3자에게 떠 넘기는 것은 온당한 일이 아니며 피해자가 생겨도 "규정대로 한다"고 우기면 끝나는 시대는 더더욱 아니다. 비록 집행정지 단계의 판결이지만 법원의 이번 결정을 식약청은 곰곰이 되씹어 볼 필요가 있다.2006-11-15 06:56:39박찬하
-
독감약 '타미플루' 새 주의사항 붙는다로슈의 독감약 '타미플루(Tamiflu)' 라벨에 환각, 자해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부모가 관찰할 것을 촉구하는 주의사항이 표기된다. 미국 FDA는 타미플루가 1백건 이상의 정신계 문제의 원인인지에 대해 아직 불분명하더라도 이런 정보를 라벨에 표기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 타미플루를 1-2회만 투여한 후에도 비정상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타미플루가 소아청소년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혹은 타미플루가 가장 널리 처방되는 일본에서 작년 12명의 소아청소년이 자살하고 32명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보고가 나온 이후부터 불거져왔다. 이후 FDA는 2005년 8월에서 2006년 7월까지 약 1년간 103건의 보고서를 심사했는데 그 결과 3명은 독감 이외에는 건강했는데 사망했고 103건 중 2/3는 17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한 것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103건 중 95건은 일본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목요일 타미플루를 비롯, 일부 소아용 약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 한편 타미플루의 제조판매사인 로슈는 독감치료를 안받는 독감 환자에서도 이런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타미플루와 비정상적인 행동 사이의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2006-11-15 01:42:06윤의경
-
아주대 의대생 100여명, 헌혈운동 동참아주대 의대생들이 헌혈 운동에 팔을 걷었다. 아주대 의대는 14일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가 주관하는 ‘제1회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아주대 의대생 10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지원한 차량과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에서 헌혈에 나섰다. 이효성 의대 학생회장은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운동을 통해 의술과 인술을 베풀 미래의 의사로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이 사업이 의대생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나아가 의료계와 국민간의 신뢰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대생 사랑의 헌혈 릴레이운동은 지난 9일부터 전국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시작됐다.2006-11-14 23:57:04강신국 -
부천시약, 수능앞둔 약사자녀에 떡 전달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이진희)가 수능을 앞둔 자녀가 있는 약국에 합격기원 떡을 전달해 화제다. 이진희 회장과 이광민 총무위원장은 13일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가 있는 약국 13곳에 떡을 전달하고 수능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이진희 회장은 “올해 수능시험에서 약사 자녀들이 좋은 성적을 내 대학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희 회장은 경기도약사회 사무국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약국가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2006-11-14 23:35:56강신국 -
남성직장인 62% "성형수술 받고 싶다"남성 직장인 3명중 2명꼴로 성형수술을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1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6%가 성형수술을 받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성형수술을 고려해본 남성이 62.1%, 여성이 89.8%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성형수술을 더 원하고 있었지만 남성들도 성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성형수술을 받고 싶은 이유는 ‘자기만족을 위해서’가 34.1%로 가장 높았고 ‘취업이나 이직을 위해’ 29.5%, ‘직업(연예인·모델·영업직 등)적으로 꼭 필요하기 때문’이 19.2%를 차지했다. 즉 응답자의 절반가량(49.5%)이 성공적인 사회활동을 이유로 꼽았다. 성형수술을 원하는 곳은 ‘코’가 21.3%로 가장 많았고 ‘눈(쌍꺼풀)’ 19.5%, ‘치아교정’ 16.6% 순이었다. 남성이 ‘치아교정’(20.4%), ‘코’(19.7%), ‘눈(16.0%)’ 순으로 성형을 원하는데 반해 여성의 경우에는 ‘코’(22.5%), ‘눈(21.9%)’, ‘치아교정(14.2%)’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성형수술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101만원~200만원’이 31.9%로 가장 높았고 ‘51만원~100만원’ 25.8%, ‘201만원~500만원’이 19.4%를 기록했다. 성형수술을 통해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남성의 29.3%가 ‘장동건’을 꼽았고, 이어 ‘다니엘 헤니’ 10.9%, ‘조인성’ 9.4% 순이었다. 여성은 ‘한가인’이 22.6%로 가장 높았으며, ‘김태희’ 17.3%, ‘송혜교’가 15.4%로 뒤를 이었다. 실제 성형수술의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18.9%가 ‘있다’고 답했으며, 성별에 따라 남성의 6.3%, 여성의 27.4%가 성형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기업별 채용전형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구직자뿐 아니라 실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2006-11-14 23:25:15강신국
-
잘아제정 등 품질부적합 3품목 판매중지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3품목에 대해 판매중지 통보가 내려졌다. 경인 및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동인당제약 '잘아제정' 등 3품목에 대해 유통·사용·판매중지 조치를 내리고 이를 관련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동인당제약의 잘아제정(제조번호 510023)은 함량시험, 한국웨일즈제약의 비시드정(제조번호 50603)은 붕해시험에서 각각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또 한국알리콤의 치옥트에이치알정(제조번호 601022)은 용출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병원협회는 각 회원병원에 이들 제품에 대한 유통·사용중지 요청을 통보했다.2006-11-14 19:29:21정현용
-
정약협, 29일 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한 약사단체모임이 후보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정책선거를 위한 약계 연대협의회’(이하 정약협)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에 대한 정책검증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8시 약사회관 4층에서 후보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정약협은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장 후보와 서울·경기도약사회장 후보들에게 서면질의서를 이날 발송했으며, 검증과정을 거쳐 이를 공개키로 했다. 정약협은 또 후보자에 대한 정책 질의내용, 불법선거운동 제보, 토론회 참여신청 등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약준모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2006-11-14 19:17:25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4"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5"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6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7[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8시퀴러스, 독감백신 첫 NIP 도전 고배…입찰경쟁서 밀려
- 9"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